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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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 상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미남 배우로 잘 알려져있다. 조각같은 얼굴과 186cm의 큰 키와 모델 비율을 지녔다. 2000년 드라마 《학교 3》의 김석주 역으로 본격 연기자로 데뷔했다. 데뷔 초기에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해 박경림과 엮이는 역할을 맡았다. 핑클의 3집 타이틀곡인 'Now'의 뮤직비디오에도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2001년 《피아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2004년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을 거치며 일취월장했다는 평가를 들었고, 2005년 SBS 드라마 《봄날》에서 고현정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때 맺은 고현정과의 인연은 지금까지 매우 돈독하게 이어지고 있다.이어 2006년에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열연을 펼치며 충무로에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1년간 《발리에서 생긴 일》과 《봄날》 두 작품을 하면서 수많은 믹스 앤 매치 캐주얼 정장룩을 유행시키며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떠올랐다.
2008년 영화 쌍화점 이후, 군복무와 차기작 물색 등의 이유로 4년간 작품이 없었다.
2013년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주인공 '오수'역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상대역은 송혜교. 해당 드라마는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등의 작가였던 노희경이 각본을 쓰고 마찬가지로 앞의 두 드라마에서 연출을 맡았던 김규태 PD가 연출을 맡았다.
2014년 SBS 수목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인기 추리 소설가이자 라디오 DJ인 장재열 역을 맡았다. 특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1년 만에 다시 노희경 작가, 김규태 피디와 또 다시 만나는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놀라운 집중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외면과 내면 모두 복잡하고 다중적인 장재열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조인성이 아닌 장재열은 생각할 수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순히 스타를 넘어 배우로서도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에는 노희경 작가의 작품인 디어 마이 프렌즈에 고현정이 맡은 박완의 전 남자친구인 서연하 역으로 출연했는데, 여기서는 조연이었지만 모든 회차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소탈하고 착해 보이는 평소 인상과 달리 비뚤어진 성격의 캐릭터를 많이 맡는데, 외면은 거칠지만 부서질 것 같은 여린 마음을 간신히 붙잡고 가는 내면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특유의 연기는 그의 전매특허. 다만 표정연기나 감정연기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만, 권상우와 더불어 발음이나 발성이 안좋은 배우로 손꼽히는 편이다. 부기영화에선 안시성 리뷰에서 "도저히 못알아먹겠으니 감독들은 음향 좀 만져라"고 까기고 했다.
3. 필모그래피
3.1. 영화
3.2. 드라마
4. 그 외 활동
4.1. 방송
4.2. 라디오
4.3. 뮤직비디오
4.4. 광고
4.5. 홍보대사
4.6. 기타 활동
5. 수상 내역
6. 기타
6.1.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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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명초등학교 시절 박용택, 심수창, 이재우 등과 야구부에 소속되어 있었다고 한다. 친구 심수창의 일본 잡지 인터뷰에서 밝혀진 내용으로는 중학교 입학 후에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뒀다고 한다. 좋아하는 팀은 한화 이글스라고 팬미팅과 KBS 라디오 김C의 뮤직쇼에서 인증했다. 조인성의 이모부가 한화 계열사 사원이었는데, 그 분이 갖다주던 당시 빙그레 이글스 관련 상품들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한화 이글스의 팬이 되었다고 한다. 좋아하는 선수는 구대성. 골수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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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마킹을 한 한화 유니폼을 입고 있는 조인성의 뒷태. #
야구선수 조인성과도 형 동생하는 사이라고. 한자 이름도 동일한 완벽한 동명이인이다. 실제로 야구선수 조인성이 LG 트윈스 시절 잠실 경기에 시구를 부탁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당연히 배우 조인성은 골수 한화팬인지라 거절. 그런데 야구선수 조인성이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되면서 조인성-조인성 배터리를 볼 날이 머지 않았다. # 조인성의 시구 부탁에 배우 조인성은 야구선수 조인성에게 얼음물 샤워 기부를 권유하며 화답했다. 야구선수 조인성도 이에 화답하며 참여했고 '인성아 형은 약속 지켰다?!'라는 말로 친분도 과시했으며 후술하는대로 시구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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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9월 14일 대전구장 KIA전에서 조인성-조인성 배터리가 실현되었다! 시구 무려 '''투구판에 발을 대고 제구된 시구를''' 했다. 앞서 언급된 대로 구대성을 좋아하는지라 등번호는 1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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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행 홈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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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얼흥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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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모 홈런 때
시구를 마친 후에도 떠나지 않고 경기를 관람했는데, 경기 도중 한화가 실점하거나 점수를 낼 때마다 희비가 갈리는 모습이 계속 중계에 잡혀서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이날 한화 이글스는 조인성의 기운을 받아 KIA에게 승리했다. 경기 중반에 중계석에 잠깐 들어와서 해설진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7. 여담
- 태권도 공인 4단 유단자다. 운동 신경도 뛰어나서 발을 주로 쓰는 액션 씬을 탁월하게 소화한다. 비열한 거리, 더 킹 초반부 등 화려한 발차기 기술들을 뽐내는 영화들이 많다.
- 천호동 토박이라서 데뷔 초까지 천호동에 살았으며, 천호동 술집이나 농구장 등등 천호동에서 그를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최근엔 방이동에 산다는 듯 하다.
- 대한민국 공군 병 675기로,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작근단) 군악대에서 근무했다. 2009년 4월부터 2011년 5월 4일까지 약 2년 1개월 간 복무.[17]
- 2015년 9월 30일 그의 집에 무단침입한 사생팬이 검거되었다.
- 주연급 톱스타 치고는 출연 작품 수가 적은 편이다. 특별출연이나 단편영화를 제외하면 16년간 드라마, 영화 등에서 단독 주연 혹은 투톱 주연을 한 작품이 10개 내외 정도다.
- 그에 비해 CF 출연은 굉장히 많다. 조인성이 히트친 드라마나 영화 수보다 히트친 CF가 더 많을 정도. 정우성의 '널 만나고부터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가! 가란 말이야!',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네?'라는 역대급 임팩트 대사의 광고로 유명한 이프로 광고도 사실 정우성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그렇지, 조인성도 그 광고에 출연해서 이슈를 일으킨 적이 있었다. 전지현과 사랑이 깨져가는 커플로 나와 "거짓말하는 것들은 사랑할 자격도 없어!", "사랑만 갖고 사랑이 되니?"라는 대사로 이슈를 일으켰었다. 그 외에 이진욱과 함께 한 커피 광고도 히트를 쳤고, 국제전화 광고 시리즈(고릴라 편 포함), 빵집 광고 등 히트 CF가 굉장히 많았다.
- 예능 출연을 상당히 좋아한다.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이 특별한 특집을 할때 인원이 모자랄때마다 과연 올까? 식으로 부를때 마다 기꺼이 촬영장으로 와서 맹활약을 했다. 1박 2일에도 역시 차태현의 갑작스런 제의에 흔쾌히 촬영장을 찾았다. 최근엔 해피투게더 500회 특집 역시 갑자기 걸려온 전화임에도 흔쾌히 매니저도 없이 혼자와서 예능감을 발휘했다. 심지어 유재석이 전화할 때 뭐하고 있었냐는 질문에 무한도전을 보고 있었다고 했다.
- 2018년 1월 17일 MBC 라디오 스타에 고장환이 출연했는데 고장환은 이자리에서 과거 조인성의 전화번호를 허락도 없이 카드사에 알려줘 그 사실을 알고 분노한 조인성과 인연이 끊어졌다는 사연을 털어 놓았다. 그런데 이에 대해 정작 조인성을 배려하지 않은 내용이라며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많은 편이다. 자세한 건 고장환 참조.
- 다리길이가 길기로 유명한 연예인 중 하나이다. 조인성의 다리길이는 108cm~110cm정도로 김우빈, 강동원처럼 무지막지하게 길진 않지만 충분히 길다고 느껴질만한 길이이다. 참고로 모델 출신 찰스가 185cm의 키에 107cm 가량의 다리길이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다리길이의 경우 고작 3~4cm차이로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난다.[18]
- 우스갯소리로 런닝맨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가 송지효 때문이라는 썰도 있다.[19] 조인성이 나름 예능에 개방적이고 라스,1박2일,무한도전 등 유명예능에 많이 나왔고 런닝맨에는 절친인 광수가 있어서 편안하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런닝맨에는 나오지를 않으니 나온 소리이다. 물론 송중기와 함께 런닝맨 촬영장에 잠깐 들린적은 있으나 정식으로 런닝맨에 게스트로 참여한 적은 없다.인터뷰에서는 광수랑 너무 친해서 사석에서 하는 행동이 나올까봐 런닝맨에 출연이 어렵다고 하긴 했으나 뭔가 미심쩍은 거는 사실이다.
- 부연설명을 좀 더 하자면 송중기, 임주환과 같이 런닝맨 촬영현장을 방문 했을 당시 런닝맨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가운데, 송지효가 상당히 반가운 태도로 조인성과 포웅을 하면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보인다. 조인성도 활짝 웃으면서 송지효를 꼭 안으면서 토닥이며 인사를 나눈것을 보면 한때 같은 영화에서 고생하면서 정들은 동갑내기 동료배우를 가감없이 반가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서로 어색하 거나 불편한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
- 배우 김기방과 절친이며,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다고 한다. 1박 2일 쩔친노트 편에서 처음 알려졌으며, 개그맨을 꿈꾸던 김기방을 배우로 인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 조인성배우를 좋아하는 감독이 연출한 단편영화 <조인성을 좋아하세요>
[1] 동명이인 야구선수 조인성과는 한자까지 똑같은 동명이인. 재미있는 점은 조인성 본인도 어릴때 야구를 했었다는 사실. 선배 박용택, 이재우, 친구 심수창 등과 리틀야구단에 있었다. 그러나 좋아하는 야구 팀은 그들과 상관없는 한화 이글스로 야구선수들 중 송진우를 가장 좋아한다.[2] 태어나면서 지금까지도 천호동에서 살고 있다.[3] 2018년 6월 17일 1박 2일에 목소리 출연해서 자신이 풍양 조씨라 소개함. 이전에는 한양 조씨나 평양 조씨로 알려졌다.[4] 프로필 상은 186cm이지만 187cm인 남주혁보다 미세하게 컸다.[5] 연예계 활동으로 인해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했다.[6] 동생 조우성은 경리단길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7] 한국, 홍콩, 일본 합작 영화[8] 당초 조인성은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지만 촬영한 분량이 대폭 편집되면서 조인성측은 우정출연으로 표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이에 대해 제작사측은 우정출연으로 고치겠다고 합의한 적이 없다고 이를 일축했다.#[9] 1화[10] 생방송 스튜디오 출연[11] 생방송 스튜디오 출연[12] 정식 게스트가 아닌 송중기, 임주환과 같이 우연히 잠깐 출연한 특별출연이다.[13] 대상 시상이 자정을 넘겼기에 실질적으로는 12월 30일.[14] 현 SK브로드밴드[15] 현 인디에프[16] 현 신한카드[17] 공군 부사관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이 있었다고 한다.[18] 키가 비슷한 친구와 허리를 대보았을때 친구 허리가 눈에 띄게 높게있는 경우라도 막상 재보면 5cm이내로 차이가 나는것이 대부분이다.[19] 그 이유는 쌍화점을 같이 찍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런닝맨내에서 조인성과 절친인 이광수 때문에 조인성이 자주 언급이 되는데 송지효와 엮인적은 단 한번도 없다. 둘이 어색한 사이인지는 알 수 없으나, 친밀한 사이가 아닌 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