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닥
1. 상세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의 시리즈의 빌런. 성우는 조지 디센조, 콜린 머독, 케스톤 존. 한국어 방영판 성우는 김계원.[1] 극장판 재더빙판은 유호한. 넷플릭스판은 이현.
전우주적인 규모의 악의 세력인 호르드 프라임의 에더리아 총독겸 사령관이자 쉬라의 숙적.[2] 한때 스켈레토의 전우이자 스승이었으나 사이가 틀어진 지금은 숙명의 라이벌 관계이다.
첫 등장은 극장판 검의 비밀(The Secret Of The Sword). 파란 피부[3] , 날카로운 빨간 눈, 평평한 주둥이 모양의 코, 붉은 송곳니 및 뾰족한 박쥐 같은 귀를 가진 흰색 얼굴이 특징이다. 호드 박쥐 심볼이 그려지거나 뼈 장식으로 뒤덮은 검은색 갑옷을 입는다. 그의 외모는 박쥐와 비슷하지만, 어떤 때는 사이보그랑 비슷하다. 마텔 장난감 라인의 제작자인 로저 스위트에 따르면 그의 얼굴은 아프리카 주술사의 마스크를 모델로 하였다.
2. 작중 행적
2.1. 우주의 여왕 쉬라
과거에는 이터니아를 침공했으나 참패하고 퇴각하면서 아도라 공주를 납치해 호드군의 수비대장으로 키운 적도 있었다. 한 때 그의 제자였던 스켈레토가 자신과 척을 진 이후로 매우 사이가 나쁘다.[4]
자신의 옛 지분을 흡수한 뒤 부하들과 함께 이터니아의 스네이크 마운틴 근처에서 노는 소규모 조직(?)을 운영 중인 스켈레토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조직을 이끌고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호닥은 에더리아의 상당 부분 식민지를 지배하고 있는 총독 겸 군사령관이다. 주로 하는 일은 영지 내의 일반 백성들을 못 살게 쥐어 짜는 것으로 높은 세율의 세금을 거둬 들이는 것이나 백성들을 붙잡아서 그 원기로 성의 동력원으로 쓰는 악랄함까지 보인다.[5] 거기다가 자신의 부하를 포함한 타인의 고통까지 기뻐한다.[6] 그래서 그런지 호닥은 뼛속까지 악역, 스켈레토는 인간미 있는 악역으로 나눠져 있다.[7] 그리고 그가 충성하는 호르드 프라임은 사실...[8]
이블린 포지션의 흑마법사 쉐도우위버를 비롯해서, 표범으로 변신하는 능력의 캣트라, 집게손과 꼬리가 주무기인 스콜피아,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광선을 눈에서 발사하는 괴인 만텐나등 간부급 부하들과 수많은 호드 트루퍼들을 수하로 부리고 있다.
2.2. 2002년판 리메이크
전작과 달리 자주 등장하지는 않으나 사실상 본작의 만악의 근원. 스켈레토의 기원 에피소드에선 고통스러워 하는 스켈레토를 살려주는 대신 얼굴을 해골로 바꾸었고 이로 인해 켈도르가 스켈레토가 된 것이다.
히맨의 조상인 킹 그레이스컬 에피소드에서 등장, 여러 군대들을 이끌고 킹 그레이스컬과 전투를 벌이지만 결국 패배하여 그레이스컬의 감옥에 봉인되었다.[9] 시즌 2 막판에 스켈레토를 협박하여 자신을 봉인에서 풀어 줄 것을 요구하지만 스켈레토가 성역을 파괴하는 바람에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시즌 3의 메인 빌런으로 결정되었으나 본작이 조기종영되면서 제대로 등장하지 못했고 이 작품의 유일한 맥거핀으로 남게되어 쉬라의 출현도 무산되고 말았다. 여담이지만 눈빛으로 부하 하나를 팀킬했다. 갑옷도 리파인 하였으며 몸의 피부색도 필메이션 애니의 푸른색이 아닌 원작 완구의 회색으로 희귀하였다.
상당히 코믹하게 나오던 구버전과는 다르게 여기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악당으로 나온다.[10]
2.3. DC NEW 52 리부트
설정은 예전판과 비슷하지만 카리스마 넘치게 변하였고 아도라 공주를 납치해서 호드 프라임의 장군으로 임명할 정도로 조종한다.[11] 거기다가 최신식 갑옷을 입고 히맨을 고전시켰다. 엔트리 워에선 그의 앙숙이였던 스켈레토와 손잡는다.
2.4. 넷플릭스 우주의 전사 쉬라
80년대보다 멋지게 리파인되어 쉬라 일행보다도 훨씬 더 간지난다는 평이 있다.
2.4.1. 시즌 1
시즌 1에선 캣트라에 비해 비중도 적고 조직을 지휘하는 모습만 보여줬으나, 직접 움직이지 않고도 감시를 통해 쉐도우위버의 항명을 파악하였으며[12] , 쉐도우위버에 눌려 제대로 활약을 못하던 캣트라를 중용하여 에더리아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붙이는 탁월한 인사 능력을 보여줬다. 전투에 참여한 적은 시즌 1동안 한 번도 없지만, 옥좌에 앉아 조직을 주무르는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그 카리스마에 걸맞는 외모도 상당히 버프되었고 미디어믹스 역대 호닥 디자인들 중 가장 호리호리하고 잘생긴 편이다.[13]
2.4.2. 시즌 2
시즌 2에서 호닥의 목표가 드러나는데, 바로 이터니아 뿐만이 아니라 우주의 숱한 문명 행성과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는 포탈을 여는 것. 문제는 시즌 1에서 쉐도우위버가 아도라와 마법에 집착하다 일을 그르쳤듯, 시즌 2에서는 호닥 본인이 포탈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터니아 정복이 끝난 것도 아니고, 호닥군 내부 문제도 생겨 조직이 삐그덕거리기 시작한 가운데 포탈에만 집착하고 있으니 문제가 안 생길 수가 없다. 당장 군에 물자 보급이 되지 않아 '''병력은 있는데 전장에 동원할 수는 없는 막장 상황'''이 터지는가 하면, 공주 연합이 재결성되어 점령지를 빼앗기는 등 여러 문제가 터지고 있는데 호닥 본인은 포탈에만 집착하고 있으니 딱 시즌 1 쉐도우위버의 재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래도 조직 우두머리로서의 위상은 건재한데, 개인감정 때문에 쉐도우위버를 놓친 데다가 그 사실을 자신에게 숨기려 한 캣트라의 행동을 눈치채고 캣트라를 숙청하는 것으로 시즌 2가 끝난다.
2.4.3. 시즌 3
시즌 3에서는 엔트랩타가 포탈에 대해 상의하러 호닥의 방에 막무가내로 들어갔다가 배양중인 호닥의 클론과 호닥이 갑옷을 벗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엔트랩타가 그를 부축하며 이에 대해 추궁하자, 자신의 과거에 대해 털어놓는다. 그는 우주의 황제 호르드 프라임의 클론 중 하나였고 그의 최고사령관이었으나, 복제 과정에 결험이 있어 몸이 빠르게 쇠약해져갔고,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호르드 프라임은 그를 죽이기 위해 최전방으로 보낸다. 그러나 우연히 전투 중 어느 포탈에 휘말려 에더리아로 보내졌고, 그곳에서 단신으로 제국을 세우게 된다. 그의 목적은 어떻게든 포탈을 다시 열어, 본대에 지원요청을 보내 공주 연합을 쓰러트리고, 호르드 프라임으로부터 인정받는 것이다. 그러나 포탈 실험은 계속 실패하고, 행성도 아직 정복하지 못하고, 자신의 클론조차 만들지 못한 것에 대해 비관한다.[14]
이야기를 들은 엔트랩타는 그에게 자신 또한 실패자지만 세상에 완벽한 존재는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과학이 발전할 수 있고, 결함이 있기에 아름다운 것이라며 호닥을 격려한다. 그러면서 퍼스트원의 유물을 이용해 호닥의 갑옷을 업그레이드해준다. 이때 납땜 스파크가 마치 폭죽퍼럼 엔트랩타 뒤에서 튀며 마치 순정만화 같은 효과를 연출하고, 호닥 또한 엔트랩타에게 너는 결코 실패자가 아니라며 만약 그런 소릴 하는 자가 있으면 멍청이라며 둘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흐른다.[15] 한번은 실험중 사고가 나자 호닥이 엔트랩타를 감싸주는 모습도 보였다.
시즌 후반에는 공주 연합이 포탈의 작동을 저지하기 위해 호르드 군에 처들어오자, 캐트라는 엔트랩타를 기절시키고, 호닥에게는 엔트랩타가 호닥을 배신하고 공주들을 기지에 들어오게 해줬다며 둘 사이를 이간질한다. 최종화에서 포탈이 열리자 현실이 왜곡되고 모두가 환상 속에 빠지게 되는데, 아도라가 엔트랩터에게 현실의 기억을 떠올리라고 하자, 가장 먼저 자신의 소중한 연구 파트너 호닥을 떠올린다.[16] 포탈은 안젤라의 희생으로 결국 닫히게 되지만 호닥이 호르드 프라임에게 보낸 신호는 결국 전달되고 만다. 신호를 받은 호드 프라임은 총애인지 비꼬는 건지 모를 톤으로 호닥을 형제라고 부른다.
시즌 1에서는 놀라운 카리스마를 보여줬지만, 시즌 2, 3에서는 역으로 숨겨진 나약한 면을 드러내는 등 단순한 악당이 아니라 사연있는 악당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 3에서는 완전히 정신나간 캣트라에게 놀아나버려 페이크 최종보스같은 불쌍한 면모까지 보여준다.
엔트랩타가 갑옷을 동력 강화복으로[17] 업그레이드 해줘서 허약해진 신체를 보완하게 된다.
2.4.4. 시즌 4
진짜로 페이크 최종보스가 되어버렸다.
시즌 초반부터 갑옷의 동력원인 목덜미의 크리스탈이 약점이란걸 캣트라에게 파악당하고, 옥좌에서 도발하는 캣트라에게 크리스탈을 뽑히며 간단하게 제압당한다. 이후에는 캣트라와 사실상 동격이 된다.
엔트랩타의 천재성에 의존하게 되버려서 처음에는 무기 개발에 난항을 겪으며 엔트랩타만 찾지만, 보다못한 캣트라에게 그동안 혼자 잘 하지 않았냐며 엔트랩타는 잊으라는 뜻하지 않은 격려(…)를 받고 원작처럼 팔에 달 수 있는 캐논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다. 무기를 장착하고 드디어 전투에 뛰어드는데, 살리네아스의 문을 파괴할 정도로 위력이 어마어마하다.
이후 캣트라의 전략과 호닥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군대를 재정비하여 그때껏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살리네아스를 점령하고 행성 전역에서 공주 연합을 상대로 승승장구하여 공주 연합을 멸망 직전까지 몰아 붙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국가 멸망의 위기에 몰린 글리머가 희망의 빛과 접촉하여 최종병기 에더리아의 빛을 가동시키면서 전세가 다시 한 번 뒤집힌다. 파워업한 공주들의 활약으로 행성 전역의 호르드군이 박살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더블트러블의 농간으로[18] 엔트랩타가 사실은 자길 배신한 게 아니라 모든 게 캣트라의 거짓말이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어 '''눈물까지 흘리며 분노하여''' 캣트라를 불러들여 죽이려 하지만, 역으로 캣트라에게 제압당한다.
이후 에더리아의 빛이 재가동한 여파로 행성 전체가 차원 이동을 하여 마침내 호드 프라임이 강림하여 형과 재회한다. 호드 프라임 앞에서 "형님의 이름으로 제국을 건설했다" 고 강변하지만, 호드 프라임은 '''자신의 복제품인 주제에 감히 자신과 동열에 서려던 마음을 품은''' 호닥을 받아들일 마음이 전혀 없었고, 결국 호닥 프라임에게 숙청당하고 재조정 처분을 받는다.
분명 악역이지만, 동시에 시즌 4에서 가장 안습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시작부터 캣트라에게 털리고, 이후 캣트라의 배신을 알고 그녀를 죽이려다 오히려 역으로 털린 것으로도 모자라 인생을 바쳐 건설한 호르드군은 사실상 멸망했고 호닥의 마지막 목표였던 호드 프라임에게 인정받는 것도 실패하며 숙청 후 재조정 처분이라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다. 마지막에 호닥이 받은 재조정 처분은 정황상 뇌 포맷 후 세뇌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래서야 엔트랩타와 재회해도 그녀를 다시 알아 볼 수 있을지나 의문이다. 다만 시즌 5 선공개 영상에서 호드 프라임이 호닥의 기억들을 보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호닥의 기억 자체는 따로 저장해둔 모양.
2.4.5. 시즌 5
호드 프라임의 재조정은 기억을 완전히 포맷하는게 아니라 정신을 가로채 세뇌시키는 것이었기에 시즌 중간중간에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는 모습을 보인다. 에더리아에서 엔트랩타와 마주치며 점차 기억을 되찾고 막판에는 엔트랩타를 처형하라는 호드 프라임의 명령을 거부하고 그를 쓰러뜨린다.[19] 그러나 호드 프라임이 호닥의 정신을 가로채서 에더리아의 심장으로 별을 파괴하려 한다. 이후 아도라에 의해 프라임이 소멸하자 제정신으로 돌아와 엔트랩타와 재회하게 된다. 여기서 회상씬이 나오는데 아도라가 아기 시절 호닥이 주워다 키운걸로 나온다. 시즌 3에서 호닥이 아도라를 기억 못한다고 도발한 것과는 반대였던 것이다.
3. 파워와 능력
3.1. 원작
주무기는 바주카포, 철퇴, 톱날, 화염 방사기, 냉각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무기로 변신하는 양 팔로, 이것들 이외에도 전신이 전차나 로켓, 로봇, 항공기로 변신하는 등, 스켈레토와 달리 상당히 과학적이고 하이테크한 무기들을 쓰는 것이 특징이다. 마법이 주특기인 스켈레토와는 정반대의 캐릭터인셈이다.
2002년판에서는 히맨의 조상인 킹 그레이스컬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정도로 상당히 강해졌다. 본인도 그레이스컬의 힘을 감당못하고 결국 패배 후 봉인당했지만. 원작과 달리 하이테크한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으며 스켈레토처럼 순수하게 마법으로 싸우는 캐릭터가 되었다.
3.2. 넷플릭스 리부트판
시즌 3까지는 직접적인 전투에 뛰어들지 않으며 사령관, 기술자란 모습이 부각대며 두뇌파로 묘사된다. 이는 사실 허약한 몸 때문에 전투에 뛰어들 여력도 안 됐고, 약점을 들키면 바로 실각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호르드군의 이런 약육강식 성향과 무관한 엔트랩타의 도움으로 동력 강화복을 받고 허약한 신체를 보완하게 됐지만, 시즌 4에서 약점을 알게 된 캣트라에게 뒤통수를 맞고 1인자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다.
허당끼는 있지만 자유롭게 여러가지로 변신하는 1985년 버전과 카리스마가 넘치고 히맨의 조상인 킹 그레이스컬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2002년 버전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안습해보이는 셈이다.
4. 기타
국내판에서 호당이라고 나온다.
어쩐지 쉬라의 숙적인데 이상하게도 여러 프랜차이즈 매체에서 쉬라보다 더 많이 등장한다.[20] 아무래도 스켈레토 다음가는 메인 빌런인듯하다. 다만 실사영화에선 나오지 못했는데 영화가 성공하면 속편에 쉬라와 같이 나올 예정이였으나 영화가 실패하면서 속편도 기각되었다.
넷플릭스 판에서는 의외로 병들고 허약한 몸이라 에너지가 넘치는 엔트랩타와 대비되는데다 둘이 오랜 시간을 보내기 때문인지 커플링 2차 창작이 많다. 루머로는 원작에서 퍼퓨마가 어떤 이유로 호닥에게 반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를 감독이 반영하여 둘의 관계를 만든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다.
시즌 3에서 기절한 호닥에게 엔트랩타가 수프를 끓여다주고 아기한테 떠먹이듯 숟가락을 들이밀거나 갑옷을 만들어주는 등 묘하게 보살핌을 받는다. 호닥도 새 갑옷이 마음에 들면서도 성격 때문인지 머뭇거리며 감사인사를 못하고 엔트랩타를 격려하는 말로 돌려 말하며 묘하게 썸타는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고, 그 때문에 캣트라의 모함에 속아넘어갔을 때는 진심으로 배신감에 뼈아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 4에서 캣트라가 엔트랩타를 모함했단 걸 알고 눈물을 흘리며 분노한다.
엔트랩타가 만들어준 갑옷의 동력원인 퍼스트원의 보석에는 문자가 적혀있다. 이 문자를 해석하면 Luvd, 즉 Loved가 된다.
뻣속까지 순수악 악당인 원작을 비롯한 다른 미디어믹스와는 전혀 다르게 시즌 3부터 사연이 있는데다 상당히 인간적이고 입체적인 악당으로 나온다.
트위터헤드라는 회사에서 원작으로부터 리파인된모습의 스태츄로 나올 예정이다.
[1] 오리지날 버전의 호닥 성우는 원한인 조지 디센조는 2010년 4월, 김계원은 2015년 11월에 작고하였다. 즉 오리지날 판은 두분 성우를 모두 잃은 셈이다.[2] 스켈레토 조차도 호르드 프라임 지도자에게는 복종하는 모습이 보일 정도이다.[3] 다만 완구, 코믹스 2002년판등의 다른 서브컬쳐는 회색피부.[4] 이건 스켈레토 항목에도 등장하지만, 스켈레토가 호닥을 따라 아도라 공주 납치 작전을 할 때 아담 왕자까지 납치할려다가 말레네 왕비에 패해 역으로 붇잡히자 호닥은 스켈레토와 자신의 일행을 구해주진 못할 망정 버리고 에더리아로 떠나버렸다. 이후 스켈레토는 호닥에게 토사구팽 당한 것으로 생각하여 배신을 결정했고, 호닥의 남은 잔당들을 데려다 세력을 키운 것이다.[5] 통칭 마그나 빔이라 불리는 대량살상병기였는데, 호닥은 이것으로 독립군 기지 일대를 한번에 날려버릴 생각이었다. 히맨도 여기 끌려와서 죽기 일보 직전까지 에너지를 빨린 적이 있다.[6] 만테나랑 캐트라 등등의 부하들을 물속으로 빠트리게 한다던가 호드 트루퍼들을 팀킬하는 무자비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호드 트루퍼가 로봇이라 덜한 편이고 아이들 애니라 그런지 실제로는 부하들을 팀킬을 하지 않는다.[7]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쉬라가 스켈레토에 의해 죽어가는 호닥을 살린 에피소드가 있다.[8] 호르드 프라임은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호닥의 친형으로 밝혀졌다. 즉 그는 호르드 프라임의 동생. 그래서 그런지 호르드 프라임의 아들이자 호닥의 조카가 나오는 에피소드도 있다.[9] 그러나 킹 그레이스컬은 부상과 체력 소모로 사망하고 만다.[10] 아래의 넷플릭스판도 마찬가지이다.[11] 아도라 공주가 입었던 갑옷도 호닥과 비슷하다.[12] 그 전에도 쉐도우위버에게 여러차례 경고를 하며 명령을 따르라고 했으나, 쉐도우위버가 아도라와 자신의 마법적 힘에만 집착하여 일을 그르치고 있었다.[13] 그 전의 각종 미디어믹스속 호닥은 드래곤볼에 나올만한 전형적인 우락부락한 근육질 악당의 외모였다.[14] 여기서 호닥의 부하인 임프가 그의 실패한 클론이라는 암시가 나온다.[15] 팬덤에서는 둘의 나이차가 좀 많지 않냐는 의견도 있었다. 아무래도 공주들이 대부분 10대 후반으로 보이는지라... 그런데 캐릭터 디자이너가 엔트랩타의 나이는 20대 중후반이라고 트위터에서 밝혔기에(정확히는 캐릭터 디자이너의 나이가 20대 후반이었고 엔트랩타는 자기 나이 또래라고 얘기했다) 보기보단 나이 차이가 별로 안난다고 볼수 있다.[16] 호닥은 포탈이 닫힌뒤 후퇴하면서 엔트랩타가 만들어준 퍼스트원의 보석을 만지는 모습을 보여준다.[17] 이전의 갑옷도 동력이 있었는지는 묘사가 애매하다.[18] 대놓고 캣트라가 그랬다-라고 한게 아니라 엔트랩타를 비스트 아일랜드로 보낸게 호닥 아니었냐며 정말 대단했다는 식으로 모른 척하면서 얘기했다.[19] 원안에서 이 부분은 조금 다르고 더 길었다. 호닥이 블래스트로 프라임을 죽인뒤 엔트랩타를 풀어주고 자신의 행동에 충격을 받는다. 엔트랩타가 호닥에게 정신 차리라고 말해준뒤 함께 탈출하는데 그 때 호닥이 프라임에게 조종당한 것이 원안이었다.# 그러나 시간상의 이유로 수정되었다.[20] 예를 들어 일부 코믹스나 2002년 애니 등등. 또한 미국의 광고에서는 쉬라 외에도 히맨의 적으로 등장할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