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쿠키런: 킹덤의 등장쿠키이다.
모티브는
호밀+
호밀밭의 파수꾼이다.
[image]'''호밀맛 쿠키 Rye Cookie'''
|
<colbgcolor=#f25e7d><colcolor=#fff> '''등급'''
| [image]
| <colbgcolor=#f25e7d><colcolor=#fff> '''성별'''
| 여성
|
'''유형'''
| [image] 사격형
| '''포지션'''
| 후방
|
'''전투력'''
| ???
| '''스킬'''
| 결투의 순간
|
'''출시일'''
| 2021. 01. 21.
| '''성우'''
| 김나율
|
'''달달함이 날아간 파수꾼 뱃지를 장식처럼 달고, 껍질도 까지 않은 밀알을 마구 쏴대는 호밀맛 쿠키는 그야말로 와일드함 그 자체! 뉘엿뉘엿 해가 지면 처음 보는 가게라도 꼭 문을 쾅 열며 등장해, 삐뚜름하게 고개를 기울이곤 '늘 먹던 걸로!'하고 호탕하게 외쳐댄다. 유독 반짝이고 탐스러운 밀들이 열린 해, 밀 한 톨 남기지 않고 창고를 털어간 쿠키를 찾아 나섰다고 하는데... 가만히 인상착의를 듣고 있자니 익숙한 쿠키의 향기가?! 걸리기만 하면 호밀의 거친 맛을 보여주겠다고 벼르고 있다. 함께 있는 것만 봐도 공범이냐며 인정사정 봐주지 않을지도 모르니 비슷한 쿠키를 봤다면 설탕 빠지게 도망치자.'''
'''"애송이들! 그렇게 부드러워서야 되겠어?"'''
'''"한번 문 건 놓지 않지! 그게 호밀의 방식이다!"'''
해금시 대사
'''"거칠게 놀아볼까! 하하하!"'''
'''"갓 짜낸 호밀 주스는 최고지!"'''
'''"난 후회할 선택은 하지 않아"'''
'''"생활비? 현상금 사냥으로 충분하지!"'''
'''"시시한 일은 아니겠지?"'''
'''"애송이들! 그렇게 부드러워서야 되겠어?"'''
'''"애송이들한테 관심 없다!"'''
'''"여기 빨간 쿠키 있나!? 싹 다 나와!!!"'''
'''"이봐 애송이, 내가 하는 걸 잘 보라고"'''
'''"총잡이에게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아나?!"'''
캐릭터창 대사
'''"난 쉽게 고개 숙이지 않아."'''
'''"노을이… 우리를 부르는군."'''
'''"하하하하! 당연한 일이지."'''
'''"후… 무르익어 가는군."'''
레벨업 시 대사
"'''날 감당할 수 있겠어?'''"(1성)
승급 시 대사
'''"그녀석... 잡히면 가만두지 않겠다..."'''
'''"내가 너무 거칠다고? 칭찬 고맙군!"'''
'''"내 총의 이름이 궁금한가?"'''
'''"복수를 위해 여기까지 왔지..."'''
'''"불처럼 맵고 붉은 쿠키를 본 적 있나?"'''
'''"이봐! 늘 먹던걸로 한 잔!"'''
'''"정오에 늘 보던 곳에 만나지..."'''
'''"하하하하하!! 어디 도망쳐봐라!"'''
'''"호밀의 방식을 체험해보고 싶나?"'''
'''"후... 밀알이... 떨어지는군..."'''
필드 대사
'''"비켜라 애송이들!"'''
"'''호오...나와 싸우겠다고?"'''
'''"거친 맛을 보여주지"'''
전투 배치 시 대사
[image]
| '''결투의 순간''' 쓰러지기 싫으면 먼저 쓰러뜨려라! 최대 체력이 가장 적은 적에게 바람처럼 빠르게 쌍권총을 난사해 여러번의 큰 단일 피해를 준다. 결투의 흥분으로 한동안 공격 속도가 크게 증가한다. 쿨타임: 15초
|
"'''각오해라, 애송이!!"'''
스킬 사용 시 대사
최대 체력이 가장 적은 적을 공격해
감초맛 쿠키의 소환수를 공격하는 등 딜로스 문제가 있다. 또한 스킬 시전 시간이 길기 때문에 CC기에 취약하다는 점까지 겹쳐 잘 쓰이지 않았다.
하지만 2월 24일 실수로 변경된 툴팁에서 '''소환수를 제외한 적을''' 공격하고, CC기에도 끊기지 않게 바뀐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실제로 적용되지는 않았고 점검을 통해 수정되었지만 이대로 적용된다면 에스프레소와 감초의 카운터격 쿠키가 될 가능성이 보여 향후 PVP 등에서 채용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1티어 딜러인
에스프레소맛 쿠키와
감초맛 쿠키를 탱커진을 무시하고 스킬을 박아넣어 짤라버릴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기용되기 시작했지만 감초맛 쿠키의 해골병사가 스킬을 대신 맞아서 상쇄시킨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는 도로 평가가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상대에게 감초맛 쿠키가 없다면 확실히 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기용할 가치가 아예 없다는건 아니다. 특히
우유맛 쿠키같은 퓨어 탱커가 상대측에 있다면 기용을 고려해볼만 하다.
2월 24일 킹덤 아레나 시즌1 종료를 수시간 앞두고 갑작스레 스킬 툴팁이 변경되었다. 소환수를 제외한 최대 체력이 가장 낮은 적에게 스킬을 난사하도록 변경되었고 스킬 시전시 집중하여 스킬 끊김에 강해진다는 설명이 추가되었다. 단점이 전부 커버되는 수준의 밸런스 패치를 잠수함 패치로 진행하냐는 논란이 생겼으나, 툴팁만 바뀌었을 뿐 실제로 스킬이 바뀌지는 않았고 이후 새벽 긴급점검을 통해 원래대로 수정되었다. 시즌2의 킹덤패스 보상에 호밀맛의 영혼석 보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보아 툴팁은 실수로 미리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잠수함 패치 논란과는 별개로 설계 의도와 달리 황당하기 짝이 없는 AI(...)의 개선 여지가 생겨 반기는 유저들도 어느정도 있는 편.
2.5. 특별한 인연
2.6. 쿠키 이야기
호밀맛 쿠키와
칠리맛 쿠키의 레벨이 둘 다 10 이상을 넘으면 볼 수 있다. 특별한 인연 스토리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호밀맛 쿠키가 자신의 집에 딱 하나 남은 호밀 포대를 훔쳐간 칠리맛 쿠키를 찾아 여행을 하다 벌어지는 내용이다.
호밀맛 쿠키는 은행강도단 단원을 하나 붙잡아 길안내를 시켜 순례자의 마을에 도착한다.
[1] 참고로 스토리에서 용감한 쿠키 일행도 순례자의 마을로 가는 길목에서 은행강도 단원들을 만나 통행료를 요구받았는데, 호밀맛 쿠키도 이들을 만났다가 역으로 때려눕히고 길안내를 시킨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에서 용감한 쿠키 일행들에게 사기를 쳤었던
[2] 일단 먼길 오느라 수고했다며 소다 한 잔을 주고 마시고 나면 크리스탈을 내라고 요구한다. 그래도 스토리에서는 용감한 쿠키 일행이 화내자 미안하다고 하고 넘어갔다.
순례자의 마을 상인이 똑같은 사기를 시도하지만 호밀맛 쿠키가 역으로 총을 맞고 싶지 않다면 2000코인을 내라고 협박하면서 오히려 돈을 뜯긴다. 참고로 이 돈은 플레이어가 내게 된다(...) 2000코인을 지급하면 클리어.
호밀맛 쿠키는 상인에게
손버릇 나쁜 쿠키에 대한 소문을 물어보고, 상인은 처음에는 얼버무리지만 호밀맛이 다시 총구를 겨누자
[3] 직접적으로 묘사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총을 겨누는 소리가 난다.
바로 웬 손버릇 나쁜 독한 쿠키가 은행강도단의 보물을 노리고 있다는 소문을 알려준다. 호밀맛 쿠키는 자신이 찾는 그 쿠키인 것 같다며 위치를 물어보지만 상인은 "기억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라며 은근슬쩍 정보료를 요구한다. 결국 호밀맛 쿠키는 여기서 가장 위험한 현상수배범을 잡아 돈을 벌기로 결정한다. 현상수배를 아무거나 1회 클리어하면 된다.
호밀맛 쿠키는 마을 상인에게 정보료를 주고, 마을 상인은 그 쿠키는 분명 값진 보물이 가득하다는 은행강도단의 아지트에 갔을 것이라는 정보를 알려준다. 호밀맛 쿠키는 일단 자신이 쫒는 쿠키의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수배지를 찾아 여행자의 쉼터로 향한다. 3-12를 클리어시 진입 가능한 여행자의 쉼터에 가면 된다.
여행자의 쉼터에 수배지가 있기는 했지만 얼굴 부분이 찢어져 제대로 알아볼 수가 없었다.
[4] 호밀맛 쿠키는 어쩔수 없이 찢어진 수배지를 챙겨 나머지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은행강도단을 찾아가기로 한다. 상인이 알려준 대로 은행잎이 거꾸로 붙어있는 표지판을 찾아 찾아간 호밀맛 쿠키는 은행강도 불침번과 마주치게 되는데, 처음에는 거래를 시도하지만 불침번들은 그대로 싸움을 건다. 3-16을 클리어하면 된다.
은행강도 불침번들을 모두 쓰러뜨린 호밀맛 쿠키는 불침번들에게 수배지를 보여준다. 불침번들이 알아보지 못하자, 호밀맛 쿠키는 자신이 먼저 온 것 같으니 잘 됐다며 자신을 아지트로 안내하라고 명령한다. 불침번들은 훌쩍거리면서 아지트의 위치를 알려준다. 불침번이 알려준 대로 숨겨진 아지트의 위치를 찾아낸 호밀맛 쿠키는 정예 은행강도단원들과 마주치게 되는데, 이미 칠리맛 쿠키가 아지트를 습격했으며 쫒아내기 위해 싸움이 벌어진 상황이였다. 정예 은행강도단원들은
붉고 매운 쿠키녀석 말고도 거칠고 독한 쿠키도 침입했다는 사실에 당황해 호밀맛 쿠키를 공격한다. 3-17을 클리어하면 된다.
은행강도단의 숫자가 너무 많아 호밀맛 쿠키는 궁지에 몰리게 되고, 3-16과 3-17을 잇는 나무 다리 위에서 강도단들과 대치하게 된다. 자신의 보물을 훔친 녀석에게 꼭 복수해야 하니 여기서 쓰러질 순 없다며 호밀맛 쿠키는 분노하는데, 마침 이때 은행강도단에게서 도망쳐나온 칠리맛 쿠키가 숨어서 지켜보다가 보물이라는 말을 듣고 튀어나오게 된다. 칠리맛 쿠키는 도와줄테니 그 보물 이야기를 해달라고 제안하고, 호밀맛 쿠키는 찢어진 현상수배지 밖에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칠리맛 쿠키를 못 알아보고 받아들이면서 둘은 같이 싸우게 된다. 3-18을 클리어하면 되며, 칠리맛 쿠키와 호밀맛 쿠키 둘 다 파티에 없어도 상관없다.
둘은 힘을 합쳐 정예 은행강도단원을 모두 몰아내고, 마지막에 칠리맛 쿠키가 습격당할 뻔 한걸 호밀맛 쿠키가 구해준다. 호밀맛 쿠키는 실력도 괜찮고 뻔뻔한 성격의 칠리맛 쿠키를 마음에 들어하고, 칠리맛 쿠키도 호밀맛 쿠키가 앞뒤 안가리는게 마음에 든다며 둘은 서로 친해지게 된다. 그런데 알고보니 칠리맛 쿠키가 수배지의 그 녀석이였고, 호밀맛 쿠키는 분노하며 결투를 신청하지만 칠리맛 쿠키는 무시하고 도망가려 한다. 미션은 조금 뜬금없게 느껴지는 킹덤 아레나 3회 참가다. 마찬가지로 칠리맛 쿠키와 호밀맛 쿠키를 파티에 참가시키지 않아도 된다.
호밀맛 쿠키와 칠리맛 쿠키가 싸우는 와중 은행강도단원 하나가 와서 둘을 말리려고 하지만 무시당한다. 그런데 은행강도단원이 둘을 말리려고 했던 이유는 다리가 끊어지려고 해서였고, 둘은 도망치는데 성공하지만 서로 반대방향으로 도망치게 되면서 호밀맛 쿠키는 칠리맛 쿠키를 더 이상 쫒아갈 수 없게 되었다. 칠리맛 쿠키는 두번 다시 만나지 말자며 사라지고 호밀맛 쿠키는 다음엔 절대 놓치지 않겠다고 분해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3. 기타
- 매우 거칠고 용맹한 쿠키다. 마을 상인이 바가지를 씌우려고 하자 머리에 총알 맞고 싶냐고 협박하는 것으로 보아 거침없는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개인 퀘스트의 첫 퀘스트 이름부터가 상인 협박하기다(...)
- 서부의 무법자처럼 쌍권총을 무기로 사용한다. 총알 대신 호밀이 나가는 호밀총인데, 호밀맛 쿠키의 말에 따르면 유기농 총알이라고 한다.
[image]- 얼굴에 호밀이 주근깨처럼 박혀있다. 여담으로 쿠키런 킹덤 오프닝 영상에서의 초기 모습은 주근깨가 없으며 매서운 인상의 지금 모습보다 좀 더 부드러운 모습이다. 다른 쿠키들도 게임과 인상 차이가 다르지만 호밀맛 쿠키는 초기 모습과 현재 모습의 차이가 가장 크다.
- 칠리맛 쿠키를 쫓고 있다. 원래는 호밀이 특산물인 마을에서 파수꾼 일을 하고 있었고, 호밀로 음료를 만들어 마시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5]
일단 대사에서는 호밀 주스라고 나오지만 호밀맛 쿠키의 컨셉이나 내용상으로 봤을때 호밀 맥주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뱀파이어맛 쿠키의 와인이 포도주스로 순화된 것과 같은 이유인 듯.
그런데 어느 날 칠리맛 쿠키가 호밀맛 쿠키의 집에 몰래 들어가 호밀 창고를 하나도 남김없이 털어 호밀 포대를 들고 튀어버렸고, 그 후로 호밀맛 쿠키는 파수꾼을 그만두고 칠리맛 쿠키를 쫓는데 전념하고 있다. 여행하는 동안에는 현상수배에 걸린 적들을 잡아와 돈을 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하필 칠리맛 쿠키가 스토리에서 용감한 쿠키와 한 편이 되어 여행하는 중이라, 차후 스토리 에피소드가 더 업데이트되면 용감한 쿠키 일행을 가로막는 중간보스로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있다. 성격이 워낙 거칠고 막나가기에 용감한 쿠키 일행 전체를 적으로 보고 목숨을 걸고 싸울 가능성도 있다.
- 일러스트만 공개됐을 때는 대다수가 남성으로 생각했으나, 목소리가 공개된 후 여성이라는게 밝혀지자 놀랐다는 반응이 더러 있다.[6]
또한 영문판 설명에서도 she, her라고 적혀져 있다. 일본판 1인칭도 아타시.
4.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스토리에서 유일하게 접점이 있는
칠리맛 쿠키와 많이 엮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