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미치루
1. 개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AKB48의 초기 멤버였다.
2. 활동
AKB48에서 작곡을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멤버였다. 3살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고등학생 시절 aiko와 같은 싱어송라이터를 목표로 하여 작곡을 시작했다.
2.1. AKB48에서의 활동
20세였던 2005년 말, AKB48 오프닝 멤버 오디션에 합격하여 1기생으로서 데뷔하였다. 극장이 있는 아키하바라와 집을 오가는 전철 안에서 작사를 하고, 집에서는 작곡을 하였다. 그렇게 두 곡을 만들어서 아키모토 야스시에게 들려주었지만 특별히 반응은 없었다고 한다. 아키모토 프로듀서로부터 처음으로 좋다는 평을 받은 곡은 2007년 작곡한 'ガンバレ!'. 여기에 아키모토가 가사를 써서 AKB48의 드라마 '토가사키 살인사건'의 BGM으로 사용하였다. 이 곡이 FNN의 날씨 예보 BGM으로도 쓰이고 '수험의 신데렐라'라는 영화의 주제가로도 사용되는 등 그럭저럭 반응이 있었다고.
초기 팀A의 캡틴과도 같은 멤버였던 오리이 아유미와는 A1st에서 '당신과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유닛곡을 같이 하기도 했고, 가창력 멤버로 꼽히며 '아유치루'로도 불렸다. 오리이와 호시노는 85년생 동갑으로, AKB48 1기생 중에서는 데뷔 2개월 만에 졸업한 우사미 유키(84년생)를 빼면 최연장자였다. 오리이는 2007년 2월 졸업했고, 호시노도 뒤따라서 팀A 4th ただいま恋愛中 오리지널 공연을 끝으로 AKB48을 떠나게 된다. 그 후로도 아키모토 야스시와 연락을 주고 받으며 계속해서 곡을 작곡해나갔다.
2.2.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활동
2009년 4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 음반인 '卒業'을 발표하였다. 위에서 서술한 'ガンバレ!'와 오오시마 마이의 졸업곡으로 써준 '勇敢な僕ら' 등이 수록되었고, 다카하시 미나미, 마에다 아츠코, 우라노 카즈미, 오오시마 마이가 작사가로 참여했다.
2012년 VIVID SOUND라는 레이블로 이적, 11곡의 싱글과 3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각지에서 소규모 라이브 공연을 하는 등 소소하지만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2020년 2월 6일 결혼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