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총 비단벌레 장식 금동 귀면문 화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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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호우총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금형 화살통.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고신라 시대 적석목곽분으로 광복 직후인 1946년 최초로 한국인에 의해 발굴이 이루어진 호우총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화살통이다. 동래 복천동 고분에서 나온 신라시대 화살통 유물과 비슷한 양식을 하고 있다. 유물의 제작 시기는 대략 5~6세기 사이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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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의 사진. 동그랗게 표시한 부분 및 아래의 끈이 황금판과 비단벌레 장식으로 이루어졌다.
화살통 끈은 황금으로 도금한 금동판으로 금형을 뜨고 그 안에 비단벌레의 날개로 오색영롱하게 장식한 것이다. 화살통은 나무에 흑칠을 한 후 그 위에 방상씨의 얼굴을 표현한 목심칠면(木心漆面)의 형태로 제작되었다.
지금으로부터 1500여 년 전에 한반도에서 만들어진 금형 화살통으로, 신라시대 금세공기술 및 금속공예사, 그리고 병장기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쓰인다.
1. 개요
1946년 호우총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금형 화살통.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 내용
고신라 시대 적석목곽분으로 광복 직후인 1946년 최초로 한국인에 의해 발굴이 이루어진 호우총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화살통이다. 동래 복천동 고분에서 나온 신라시대 화살통 유물과 비슷한 양식을 하고 있다. 유물의 제작 시기는 대략 5~6세기 사이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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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의 사진. 동그랗게 표시한 부분 및 아래의 끈이 황금판과 비단벌레 장식으로 이루어졌다.
화살통 끈은 황금으로 도금한 금동판으로 금형을 뜨고 그 안에 비단벌레의 날개로 오색영롱하게 장식한 것이다. 화살통은 나무에 흑칠을 한 후 그 위에 방상씨의 얼굴을 표현한 목심칠면(木心漆面)의 형태로 제작되었다.
지금으로부터 1500여 년 전에 한반도에서 만들어진 금형 화살통으로, 신라시대 금세공기술 및 금속공예사, 그리고 병장기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