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린카

 

Holinka 트위터
풀네임은 브라이언 홀린카(Brian Holinka) 블리자드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PvP 관련 수석개발자(Senior PvP Designer).
1. 경력
2.1. 5.0 ~ 5.1
2.2. 5.2 ~ 5.3
2.3. 5.4 ~ 5.4.8
3.1. 6.0
3.2. 6.1
3.3. 6.2
4.1. 7.0.3 사전패치
4.2. 군단 투기장 시즌1
6. 여담


1. 경력


2012년 8월에 블리자드에 입사했고 그 이전에는 다른 회사에서 트랜스포머 : 폴 오브 사이버트론, 홈프론트, 프론트라인: 최후의 자원 전쟁의 멀티플레이 쪽을 담당하기도 했다. 미공군 대위 시절 Desert Combat이라는 배틀필드 1942 모드를 제작하는 것으로 게임과 인연을 맺었다.
평판은 많이 갈리는 편. 판다리아 초기부터 세기말까지 흑마, 전사, 냥꾼등 특정클이 투기장을 꾸준히 쌈 싸먹는데도 이에 대한 밸런스를 제대로 맞추지 못했고 레이드 템과 PVP템의 엄청난 격차로 필드에서 하드 레게들이 투게들을 찍어누르는 현상이 발생하여 이에 대해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후발주자를 위한 따라잡기 시스템의 도입, 투기장과 전장에서 레이드템렙의 제한, 글로벌 투기장 팀의 도입등 PvP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쏟는 점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1] 유령게의 영향때문인지 트위터를 이용한 유저와의 소통이 타 디자이너들보다 활발한 편이고 각종 대회들의 정보도 리트윗하기도 한다.
이 양반의 무능력함과 pvp에 무관심함을[2] 알려주는 예로 인간의 종특 부분이 있다. 인간 종특의 경우, 정말 말이 안될정도로 사기성이 짙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는 종특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너프가 되질 않고있다. 북미 상위권 패이지를 보면, '''호드는 전멸한지 오래고''', 인간을 제외한 다른 얼라이언스의 종족 역시 찾아보기 힘들정도의 상황인지라 많은 유저들이 꾸준히 너프를 요구해왔던 사항이다. arenamate.net의 통계에 따르면, 북미섭 3v3 래더의 상위 5천명중 '''96%''''가 얼라이언스이며, 인간을 플레이 하는 유저는 3114명으로 62.9%나 된다. 여기에 인간이 선택이 불가능한 직업인 주술사와 드루이드의 숫자를 제외한다면, 인간의 선택률은 74%에 다다른다. 여기에 쌍장신구의 효과를 비교적 덜 받고 '힐러' 스팩을 타고있는 타종족 성기사, 사제, 수도사를 제외해버린다면, '딜특'을 타고있는 인간의 선택률은 90% 이상을 찍어도 이상하지 않다. 이런 개막장인 상황이 2확팩 넘게 유지되는 상황에, 이 답답한 양반의 답변은 항상 '이번 확팩엔 너프 예정 없음'이다. 판다리아의 안개 까진, 오크의 스턴 감소 종특이 워낙 힐러에게 좋았고, 기계공학의 장갑 장신구를 통해 인간의 쌍장신구만큼은 아니래도 쌍장신구와 유사한 효과를 보는게 가능했던 탓에[3] 진영간 밸런스는 이렇게까지 심하진 않았다, 드군 들어오면서 드워프의 종특이 힐러에 특화 되었다 싶을 정도로 안드로메다급으로 버프 받고 기계공학 장갑 인챈트가사라지면서 더이상 호드를 플레이 할 잇점이 싸그리 사라졌다. 이런 상황에 제대로된 대답은 커녕 말만 돌리고 앉아있으니 이쯤되면 진짜 답이 없는 수준. 홀린카를 보고 인간우월주의자라며 극딜을 넣는 드립도 나올정도다. 그나마 군단 알파에서 인간 종특을 '기절'효과만 풀리게 만드는 것으로 너프 예정이라고 한다. 물론 알파 테스트중이기 때문에 앞으로 얼마든지 변경될 가능성은 있다.
북미 공홈에선, '특정 인물'을 거론하며 비난 하는건 포럼 규정상 제제 대상이기 때문에, 볼드모트 취급을 하며 홀린카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걸 피하고 있다. 그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거론 하며 비난을 할 경우 3일간 포럼 사용 정지를 먹기 때문에, 홀린카 욕을 할땐 Holunki, Holiter, Hellunki 등등 그의 이름을 이상하게 비틀어서 욕을 한다.

2. 판다리아의 안개



2.1. 5.0 ~ 5.1


판다리아 일일퀘스트를 늘렸지만 일일퀘 하나당 보상평판은 줄였다. 문제는 중요 전문기술 도안들을 천신회 평판 확고 때 병참장교가 파는데 천신회 평판은 황금연꽃과 매우 우호를 찍어야 올릴 수 있다.
따라서 황금연꽃->위대한 천신회로 이어지는 평판 노가다에 많은 사람들이 필드에서 일일퀘 노가다를 했고 또한 판다리아부터 도입된 주화굴리기 시스템 때문에 레게건 투게건 주화를 모으기 위해 퀘를 하러 많은 유저들이 필드로 나와야 했다.
블리자드의 의도대로 필드보스, 일일퀘, 장난감등으로 활성화가 되었으나 전쟁섭의 여러 유저들은 필드 싸움으로 시달림을 받기도 했다. PVP 밸런스는 그야말로 개판이어서 딜,생존 등 모든면에서 완전체 평가를 받은 전사가 날뛰었고 법사, 흑마등의 데미지도 미친듯이 높아서 메즈 한방 제대로 맞으면 급사가 일상이었다.
게다가 판다리아때 템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도입되었는데 업글된 2차를 두른 투게를 상대로 2차 평점을 찍기 위해서는 2차템이 있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다음 시즌부터 PVP템에 한해서 업글이 불가능하게 됐다.

2.2. 5.2 ~ 5.3


천둥섬이 출시 되었고 일일퀘로도 명예 점수와 약간의 정복점수를 얻을 수 있게 됐다.
PVP템이 업글이 안됨에 따라 여전히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25인 레이드 템렙 상승 이 두가지 이점을 가진 레이드템이 화력이 훨씬 높아지게 된다. 그에 따라 다른 전장에 비해 후방이 비교적 안전한 알방 같은 곳에서 레게템을 차고 압도적인 딜을 내는 사람도 보이기도 했다.
5.3때는 전장과 투기장내에서 PVP템 외 레게템들의 템렙을 낮추는 템렙 상한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이 부분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문제는 이와 동시에 PVP템에서 탄력을 제거하고 대신 모든 캐릭터에게 동일한 기본탄력을 부여하였다. 그리하여 전장/투기장이 아닌 필드에선 레게템이 화력과 생존 모두가 보장 됨에 따라 이 때부터 슬슬 필드에서 레게템을 두르고 투게들을 압살하는 모습이 보이게 된다.

2.3. 5.4 ~ 5.4.8


시즌 초 일부 플레이어가 고부템을 구입 할 수 있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 이를 수습하지만 이 때 엄청난 욕을 먹는다.
이때부터 막장화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유저들의 기본탄력 72%로 상승한 것이 가장 큰 패착. 기본탄력을 상향시킨 건 극레게들에 의한 원콤 급사 방지책임과 동시에 컨이 후달리는 레게들을 투게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한다는 명분이 있었으나... 문제는 투게템과 레게템의 템렙차가 막장이여서 필드에서 체력과 스텟에서 밀리는 14시즌 투게템으로는 레게를 이길 수가 없게 되었으며 씹템으로 이겨놓고 투게 컨을 평가하는 꼴통레게들이 나오고 있다. 서로 극투게와 극레게라면 템렙이 50레벨 차이가 나는데, 이 정도면 확장팩 첫 레이드 드랍템과 마지막 레이드 드랍템 정도의 차이가 난다. 투게가 검투사급 컨이 아니라면 레게가 1111만 눌러도 되는 수준.
드레노어 출시가 많이 미루어 질 것 같자 새 시즌을 도입하였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은 새 시즌템인 자부템의 렙을 540~545로 예측하였으나 550으로 공개, 많은 투게들에게 드디어 레게템에게 대항 할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고 환영받았다. 하지만 5.4.8에서 레게템의 업글 한계를 늘려주는 패치를 단행, 레이드 하드템이 아시아섭은 '''596'''까지 증가하면서 다시 레게들이 투게를 압살 할 수 있게 되었다.
홀린카에게 많은 유저들이 자부템도 업글해달라고 건의하지만 거절. 판다 초 때 업글템과 업글템의 템렙격차를 실력으로 극복하기 어려웠던 문제점을 우려한 것 같다.

3.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필드 대규모 전장 아쉬란 도입, 필드에서 PVP시 PVP템렙의 상승 시스템 , 투기장 모의전등 판다리아 때 보다 상당히 강화된 PVP 컨텐츠 도입을 발표했다. PVP템렙 상승의 시스템같은건 확실히 잘 만들었지만, PVP관련 컨텐츠는 상당히 말아먹었다 평갈 받아도 할 말이 없을정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히려 블리자드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트위치의 GCDTV측이 어떻게든 죽어가는 와우 PvP를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기존의 컨탠츠와는 다른 포맷의 컨탠츠로 pvp를 시도하는등 불철불야 노력을 하고 있다. 물론 홀린카가 트위터로 GCD토너먼트같은 유저들이 생성한 pvp컨텐츠를 응원하는등 관심을 아예 가지지 않는건 아니지만, 같은 내용의 응원구를 글자 하나 안틀리고 두번 트윗 한걸 봐선 그냥 형식상의 '''복붙 메크로'''.

3.1. 6.0


아쉬란의 이벤트에 정복점수를 부여하는 대형사고를 쳐서 정상적인 진행 자체를 막아, 그 병신같음이 어디 가지 않음이 증명되었다. 그리고 아쉬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복점수의 상한선이 일반 투기장 및 평점전장보다 높은 관계로 유저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아쉬란을 뛰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일반전장의 정복점수를 삭제하여, 이젠 전장을 좋아하는 일반 전장유저까지 엿먹이고 있다. 게다가 대놓고 명예점수 아이템까지 조공을 하여 녹파템 입고도 당당해질 수 있는 캐주얼 전장으로 만들었다.

3.2. 6.1


6.1 패치 밸런싱으로 이전의 회드의 절대적인 독주를 막으며 힐클간의 밸런싱은 어느정도 해결되었지만, 다른 클 밸런싱이 여전히 요원하다. 게임 자체가 너무 '쿨다운 기술'이나 지속효과로 인한 딜링의 폭등에 연연[4]하는 게임이 되어버려 재미가 급격하게 감소했다는 평가다. 쿨기가 없으면 뭐 때려도 기스도 제대로 안나는 상황이라, 고평에선 상호간의 쿨기를 빼가면서 싸움질 하는 'scripted fight'[5] 이라 노잼이고, 저평에선 제대로 쿨기를 쓸 줄 몰라서 썰자판이 나오는 막장스런 상황인대, 홀린카 이 양반은 답답하게도 아쉬란을 애지중지하며 그것에만 대여섯번 핫픽스를 해대니.....

3.3. 6.2


평전과 아쉬란의 '''필수'''화와 레이드 템이 다시 pvp에 bis 아이템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6.2에서는 적대진영에 '''용병'''으로 참가가 가능하게 되었다. 인구수가 많은 진영은 전장 대기시간이 길기 때문에 이를 완화해보고자 하는 시도.

4. 군단



4.1. 7.0.3 사전패치


기존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PvP 장비의 아이템 레벨 증가효과가 발동하지 않게 되었다. 플레이어간 전투에서 PvP장비가 레이드 템보다 아이템 레벨이 낮으므로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발생했던 것과 동일한 사태가 또 다시 벌어졌다.

4.2. 군단 투기장 시즌1


높은 레벨의 PvP장비를 얻으려면 고평이 필요하다. 정예장비를 부활시켰지만 이는 기존과 동일한 성능에 룩에만 국한되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 투기장 안에 들어가면 정해진 고정스텟으로 변화하고 템레벨에 따라 템렙 10당 1%의 미미한 차이밖에 나지않아 사실상 템에 대한 의존도는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나 유물력의 편차가 매우 심해졌다.

5. 격전의 아제로스


PvP 총괄 담당인 리드 컴뱃 디자이너로 복귀했다.

6. 여담


여느 밸런스 디자이너들이 그러듯이 한국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욕을 먹고 있다. Googole toolbar에서 Holinka를 입력하면 자동완성중 목록 중에 Fuck up holinka 혹은 Holinka Fired 가 있다.
용의 척추 얼라이언스 정복템 상인의 이름이 무기전문가 홀린카이다. 그 뒤에는 초코칩 쿠키 100만개 차용증이 있고 밑에 이니셜 O.D.G라고 써 있는데 WOW Insider의 Oliver Grace기자가 만약 글로벌 투기장 시스템이 도입되면 쿠키 100만개 줌ㅋ이라고 유령게와 홀린카에게 트윗했는데 실제로 이 시스템이 도입되자마자 게임 내 자기 분신인 NPC뒤에 써 붙였다
2017년 6월 16일에 블리자드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의받아 와우를 떠났다고 밝혔다. 한글 영어 와우저들의 반응은 1. 축배를 들어라! 2. 아쉬란도 가져가라로,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여담으로 이 신규프로젝트에 참여한 주요 인물들로는 '''데이비드 킴, 톰 칠튼, 더스틴 브로더''' 가 있다.

[1] 하지만 이런 호평받는 시스템은 홀린카가 아니라 Lore의 작품이라는 설이 있다. [2] 무관심 하지 않더라도 뭔가 이상한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것 [3] 사용 장신구와 장갑 인챈트는 동시에 사용하는게 불가능 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상쇄가 가능했었다. 인간의 뎀뻥을 1+1으로 친다면, 타종족은 1+ 0.5 정도? [4] 대표적으로 전투 도적의 통찰광학 패턴[5] 시나리오가 이미 짜여진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