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1. 물체에 오목하고 길게 팬 줄
2. home
직역하면 집. 하우스(house)보단 더 가정적인 어감[1] 으로 고향집 느낌이다.
2.1. 인터넷 브라우저의 기능
브라우저를 켜면 기본적으로 연결되는 주소. 대부분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 등 대형 검색/포털 사이트로 지정되어 있다. 옵션으로 들어가면 주소를 직접 입력하여 지정해줄 수 있다. 일단 지정되면 어느 페이지에 있든지 홈 주소로 원클릭에 이동 가능.
학교 등의 공용 컴퓨터는 이걸로도 몸살을 앓는다. 간혹 해외 유학생들이 자기네 나라 사이트로 홈 주소를 바꿔놓기도. 명절에 조카몬들이 바꿔놓기도 하는데, 생각없이 이것저것 마구 설치하다가 "×××를 시작페이지로" 같은 체크박스를 못 보고 그냥 넘기기 때문이다.
2.2. 홈페이지의 줄임말
2.3. 스포츠의 원정(away)의 반의어
경기를 위해 타국 혹은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자기네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입장. 원정경기와는 유니폼 색을 구분한다.
보통 이 경우 홈관중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좀 더 유리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모양. 상대편에게 가는 엄청난 야유와 압박감도 한몫한다.
또한 어떤 팀이건 홈구장에는 최소한 상대팀보다야 잘 적응되어 있을 테니 플레이하기 유리한 점도 있다. 실제로 야구의 1957년부터 2015년 중에는 123,462경기 중에서 66,658경기를 홈팀이 이겨 홈팀이 53.91%의 승률을 올렸는데, 7.82%의 차이가 스포츠에서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사실 이 분야의 진정한 끝판왕은 볼리비아, 페루,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인데, 고산 지대에 축구장이 있다는 점을 이용해 다른 팀을 그냥 제대로 걷지도 못하게 만들어버린다. 물론 어웨이 성적은 그저그렇다.
그래서인지 홈과 원정 경기 결과를 합산해 다음 라운드 진출을 결정하는 대회도 있다.
2.4. 키보드 글쇠의 일종
[image]
편집키(우측의 3×2 배열 키)와 Num Lock이 꺼져 있는 상태의 키패드(우측에 위치한 4×5 배열 키)에 있는 글쇠로, 입력 창에서 커서를 맨 앞으로 보내거나,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문서 맨 위로 스크롤을 올리는 역할을 한다. 반대의 역할은 END가 한다.
3. 영화
4. 철도 승강장을 뜻하는 platform의 일본식 영어
plat'''form'''의 form 부분만 ホーム이라고 읽는 것이 한국에 건너오면서 이렇게 됐다.[2] 엄연히 잘못된 단어라고 국립국어원에서 밝혔다. 과거에는 '1번 홈' 이런 식으로 썼으나 지금은 '1번 승강장'[3] 이라 한다.
5. 네이버 웹툰에 연재중인 웹툰 ㅎㅗㅁ
'''스위트홈''' 항목 참조. 원제는 ''''ㅎㅗㅁ''''이었으나 검색의 용이성을 위해 스위트홈으로 개명했다.
6. 휴대용 기기의 하드웨어 버튼
홈 스크린으로 바로가는 버튼으로 주로 '''홈 버튼'''이라고 부른다.
[1] 하우스는 주거용 건물으로서의 집이란 의미고 홈은 자신의 거주지로서의 집이란 의미다.[2] 비슷하게 [fo\]를 ホ로 적는 예로는 호일이 있다.[3]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타는 곳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