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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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서바이벌, 스릴러 웹툰. 스토리는 김칸비, 작화는 황영찬이 담당했다. <후레자식>과 동일한 라인업.[1]
2. 줄거리
절망의 세상을 비관하고 스스로를 고립시킨 한 소년,
하지만 이제 소년은 밖으로 나가고 싶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7년 10월 12일부터 2020년 7월 2일까지 연재되었다. 연재 주기는 매주 금요일. 총 141화[2] 분량.
- 프롤로그: 2017년 10월 13일
- 1~139화: 2017년 10월 20일 ~ 2020년 6월 26일
- 에필로그: 2020년 7월 3일
- 2020년 9월 15일 유료화
- 넷플릭스 드라마판의 첫 번째 티저 동영상이 공개되고 나서 네이버 웹툰 작품 페이지의 제목 앞에 '[드라마원작]'이라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
5. 설정
-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욕망의 형태로 괴물화가 된다.
- 욕망은 자아가 존재하고 사람들을 유혹하여 내면의 어떠한 문을 열게 하여 그 육체를 괴물로 만든다.
- 모든 괴물은 기본적으로 식인 습성을 지니고 있다.
- 모든 사람이 괴물이 되는 건 아니다. 괴물화에 면역인 사람들이 존재한다.
- 괴물화가 된 인간은 목을 베어도 죽지 않는다. 태우거나 재생하지 못할 만큼의 파괴력으로 다 부숴버리면 죽는다.
- 어떤 괴물들은 고치가 되어 인간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이들을 독자들은 초인(혹은 신인류)으로 이름붙였으며 이 초인들은 감정, 고통을 느끼지 못 하고 괴물들이 보호하려 한다. 이들에게 존재하는 건 허무감 뿐이라고.
5.1. 괴물
6. 단행본
출판사는 위즈덤하우스. 2020년 3월 기준 30화 분량까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65화 분량까지 나왔다.
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넷플릭스에서 제작비를 지원하여 드라마화되었다.
8. 기타
- 원래 제목은 ㅎㅗㅁ 이었으나, 자음과 모음을 따로 분리하면 검색이 안 된다고\ 해서 스위트홈으로 바꿨다고 한다.[3]
- 제목이 1989년작 동명의 일본 공포영화와 동일하나, 공포물이라는 것 외에는 줄거리 등이 딱히 관련이 없다. 게다가 본작의 초기 설정 제목이 위와 같이 변경된 연혁이 있으므로, ‘스위트홈’이란 제목은 단순히 유명한 가곡 제목 즐거운 나의 집(Home Sweet Home)에서 반어적 의미로 차용하였을 가능성도 높다.
- 웹툰은 15세 이용가이지만, 드라마는 청소년 관람 불가이다. 그래서 청소년들 대부분은 웹툰으로 보는 경우도.
- 2018년 11월 스위트홈 관련 질문답변이 다수 포함된 새로운 인터뷰가 올라왔다.
- 김칸비와 황영찬을 '김칸비 / 황영찬'으로 표기하고 있다. 다른 작가들이 철수/영희 처럼 띄어쓰기 없이 적는 반면 이 웹툰에서만 띄어쓰고 있다.
- 3화에 나오는 주인공의 게임 캐릭터 닉네임과 5화의 네이버 닉네임이 ㅂㄹㄹㅋ이다.
- 3화에서 옆집 여자가 자기가 기르던 애완고양이의 목줄을 던지는 장면이 있다. 그런데 뜬금없이 4화의 회상 장면에서는 목줄이 아닌 고양이의 머리가 그려져 있었다. 현재는 다시 목줄로 수정된 상황. 4화를 그리면서 뜬금없이 고양이 머리를 새로 그렸을 리는 없고, 고양이를 잡아먹고 머리를 던지는 것이 3화의 원고였는데 네이버 웹툰 쪽에서 잔혹함을 이유로 삭제했거나 또는 작가들이 스스로 수정하여 목줄로 바꿨으나 4화를 업로드할 때 혼동해서 올린 것으로 추측된다. 비록 웹툰은 15세 이용가였기에 연출을 순화시켰지만,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드라마판은 고양이 머리가 그대로 나온다.
- 오피스텔의 층은 1화에서 15층까지 나온다. 밖으로는 6개의 방이 보인다. (1층은 5개의 방이보이는데 경비실까지 포함하면 3개의 방 정도?) 안 쪽에도 방이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1층처럼 5개의 방이 더 있을 것 같다.
- 작중 괴물들이 구사하는 어투[4]가 독자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일명 스위트홈체. 이따금 타작품 베스트댓글에서 이 드립이 등장하기도 한다.
- 시즌2에 대해선 구상은 해보았지만[5] 개인이 아닌 스튜디오 형식으로 작업해야해서 당장은 시즌2를 연재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후속작 엽총소년이 본작의 프리퀼이라고 하니 본작에서 등장한 괴물과 초인에 대한 떡밥이 회수될 것으로 추측된다.
9. 둘러보기
[1] 황영찬 특유의 그림체로 서스펜스적 요소를 극대화시켰으며 그로 인해 한 화가 지날 때마다 '이제 숨쉬세요'라는 베댓이 있을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2] 프롤로그 + 본편 139화 + 에필로그 1화[3] 라인 웹툰판에서는 대문자 HOME이 띄어쓰기되어 배열된 것으로 번역했다.[4] ex) 먹을 거?-ㅁ...ㅓ...ㄱ...ㅇ...ㅡ...ㄹ...ㄱ...ㅓ...? [5] 이은혁은 결국 초인과 괴물들의 참모가 되고, 차현수는 살아남은 인류의 편이 되어 싸운다고한다. 이은혁은 동생인 이은유, 그리고 차현수를 통해 감정을 되찾아 가지만 차현수는 초인들의 유혹에 갈등하는 내용으로 구상해보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