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신
미국의 래퍼. 흰색 써클 렌즈를 끼고 다니는 걸로 유명하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으며, 학창 시절 특수교육대상자로 분류되어 수업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스케이트 보드를 매우 좋아했으며, 16살 때 부터 랩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학교 재산을 파손해 퇴학당하고 감옥에서 1년 생활하기도 했다. 2005년 석방 이후 힙합에 더욱 관심을 가졌으며, 힙합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다.
2008년 홉신의 데뷔 앨범의 리드 싱글 ''Pans in the Kitchen''이 발매되었고, 다음 해인 2009년 데뷔 앨범 ''Gazing at the Moonlight''이 발매되었다. 이후 독립 레이블 ''Funk Volume''를 설립했다.
이후 자신의 레이블에서의 첫번째 앨범이자 자신의 두번째 정규 음반인 ''Raw''가 발매되었다. 이에 앞서 수록곡 ''Sag My Pants''가 선공개 싱글로 발매되었는데, 릴 웨인, 드레이크, 솔자 보이, 루페 피아스코, 릭 로스 등을 까는 내용이 그대로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2011년 7월 Ill Mind of Hopsin시리즈의 첫번째 주자이자 싱글 ''Ill Mind of Hopsin''이 발매된다. 이 노래에서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를 디스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화제가 된다.
이후 Tech N9ne 등의 아티스트의 음악에 피쳐링으로 나오면서 자신의 래핑을 자신의 존재감을 뽐낸다. 이후 ''Knock Madness(2013), Pound Syndrome(2015)''이라는 두개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이후 2016년 1월 자신의 금전적인 문제와 공동 설립자 데미언 리터(Damien Ritter)와의
갈등으로 인해 자신이 설립했던 레이블인 Fuck Volume이 공식적으로 망했음을 발표한다. 이후 싱글 Ill Mind of Hopsin 8을 발표하여 데미언 리터를 디스한다.
2017년 11월 자신의 정규 5집 ''No Shame''이 발매되었다.2015년 홉신은 흥미로운 곡을 올려 세간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는데, "요즘 래퍼들은 오토튠 덩어리에 심지어 말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서 멈블 래퍼들을 조롱하는 듯한 "No Words"라는 이름의 곡을 발매한다. 기성 래퍼들에 대한 향수가 있었던 많은 사람들은 이 노래에 공감을 하는 반면, "트렌드를 그저 장난으로 밖에 보질 못한다"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다.
문제는 이 곡이 인기가 생기면서 No Words 2도 생겼다.
홉신이 멈블랩 스타일에 놀라울정도로 어울린다는게 흠
에미넴의 Kamikaze(음반)트랙에 언급되어서 신나하는 모습을 인스타에 올리기도 했다.#
2021년 3월 25일 발매될 래퍼 NF의 믹스테이프 CLOUDS의 피쳐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