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우

 


洪永佑
1939년 ~ 2019년 10월 20일
1. 개요
2. 상세
3. 유명작품


1. 개요


재일동포 일러스트레이터, 삽화가.

2. 상세


홍영우는 1939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태어났으며[1]#, 어린 시절 일본인의 조선인에 대한 차별 속에서 자랐다.
주로 동화의 스토리(원작이 있다)와 삽화를 그렸다고 한다. 내용은 파스텔톤 풍의 아기자기한 내용으로 유명하다. 특징은 등장인물들의 눈매가 늘어졌다는 점. 어린이 동화의 삽화도 많이 맡았는데 주로 김송이의 낫짱 시리즈가 유명하다.
북한에서 인민 예술가 호칭을 받았다. 박재동 화백도 홍영우의 그림을 칭찬했다.
2005년 광복 60년, 6.15 남북공동선언 5주년 기념으로 서울과 제주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3. 유명작품


  • 낫짱은 할 수 있어.
낫짱은 1950년대 일본 오사카에서 살아가고 있는 재일동포. 풍금을 잘타는데 돈이 없어서 종이에 그려넣은 걸로 연습을 한다. 저자 김송이는 1946년 일본 오사카 출생의 재일동포로 고향은 제주라고 한다.
중학교까지는 일본학교를 다니면서 민족차별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런데 오사카 조선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조총련 교육을 받고 나중에 일본 도쿄의 조선대학교까지 졸업했단다. 그래서 모교 오사카 조선고등학교에서 28년간 학생을 가르쳤다고 한다. 그뒤로는 총련계 신문, 잡지에 기고하고 북한에 조청반장이라는 소설도 냈다.(북한에는 안간다.) 그리고 맨발의 겐의 번역자.
  • 낫짱이 간다.
콩쿠르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낫짱이 이제는 고등학교로! 낫짱 시리즈에는 북한말이 많고 일본 내 조선인들이 갈등도 나온다.

[1] 부친의 고향은 경상북도 군위군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