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우

 

1. 개요
2. 상세 소개
3. 기타


1. 개요


프리랜서 아마야구 기자. 아마야구 기자들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여성 스포츠 전문 기자다. 개명 전 이름은 홍희정.[1]

2. 상세 소개


이화여대 체육학과를 졸업하여, 1995년부터 <평화방송>에서 야구리포터로 활약하고 있고, 2005년부터 KBS 제 1라디오 스포츠 하이라이트에서 ‘홍희정의 스포츠 현장’스포츠 리포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홍윤우의 베이스볼 다이어리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의 팟캐스트 방송인 라디오볼에도 비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주로 고교야구대학야구, 퓨처스 리그를 취재하고 있다. 아마야구는 스코어 보드와 기록지를 제외하면 제대로 접하기가 쉽지 않기에 아마야구 현장 취재는 아마야구 소식에 목 마른 다수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선수들과의 심층 인터뷰는 물론 가끔씩 아마야구의 부정적인 면을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한다.
아마야구 현장을 직접 누비면서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터라 고교 졸업 후 외국으로 나갔다가 돌아 온 선수들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을 받는 것에 대해서는 꽤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15년도 신인 2차지명 때에는 직접 현장 중계석에 있으면서 노골적으로 불만스런 기색을 보였을 정도였다.
기자를 칭하고 있으나 언론기관에 소속된 정식 기자가 아니라 프리랜서 리포터. 이 때문인지 엄밀한 객관적 사실보도 보다는 주관적 인상비평 혹은 단편적인 추측이 앞서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2] 그래서인지 2016년도 신인 2차지명을 앞두고 이케빈의 1라운드 지명이 유력하다는 기사를 냈다가 여러 모로 안 좋은 소리를 들은 뒤로는[3] 몸을 사리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3. 기타


  • 아마야구 전문가라는 점 때문인지 KBO 신인 드래프트 중계를 맡은 적도 있다. 하지만 두서없는 진행과 산만한 멘트 등으로 평가는 좋지 못했었다.
  • 삼성 라이온즈 팬이다. 칼럼이나 취재 후기가 올라오는 블로그에서는 철저히 중립을 지키기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

[1] 따라서 2017년 9월 이전 칼럼을 찾아보려면 홍희정으로 검색해야 한다.[2] 그래도 엠스플뉴스 소속인 배지헌보다는 낫다. 배지헌은 야구 커뮤니티에서 워낙 악명이 높았던 인물이고, 아마야구에 관심이 많은 척 하면서 뻘 소리를 자주 늘어놓고 있다.[3] 다만 이케빈이 2라운드 전체 11번으로 사실상 1라운드 다음 순번에서 지명됐기 때문에 예측이 아주 빗나가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