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초수 파이어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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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들고 있는 것은 화염인 파이어 성인이 준 화염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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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64m
체중 : 47,000t
출신지 : 파이어 별
무기 : 입에서 뿜는 화염과 로켓탄, 파이어 성인의 화염검, 가슴의 혹[1]
울트라맨 에이스의 등장 초수. 등장 에피소드는 39화.
TAC의 신무기 '''실버 샤크'''를 파괴하는 것이 목적으로 파이어 성인의 지령을 받고 모성에서 소환되었다. 무기는 입에서 내뿜는 화염과 로켓탄, 다이너마이트 2천발분의 위력의 가슴에 달린 혹, 파이어 성인이 준 화염검이 있으며 특히 처음엔 에이스와 호각으로 싸우다 화염검을 받고 난 후에는 시종일관 압도하다가 에이스의 왼쪽 가슴을 관통하여 쓰러뜨린다.
결국 실버 샤크가 완성되면서 이를 직접 파괴하기 위해 파이어 성인의 지령을 받고 다시 소환되어 TAC와 싸우게 되고 울트라 세븐의 도움으로 부활한 에이스와 교전한다. 시종일관 에이스에게 압도당하다가 파이어 성인이 건넨 화염검으로 압도하는 것도 잠시, 실버 샤크 한 방을 맞고 그대로 폭사해버렸다. 자신의 주인인 파이어 성인과는 각별한 사이인지 파이어 몬스가 죽자마자 파이어 성인은 분노해서 에이스를 향해 총을 겨누는 대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 물론 얼마 못 가서 TAC의 저지를 받고 거대화했지만...
여담으로 거대어괴수 무르치의 울음소리를 유용했지만 새로 녹음된 부분도 사용되어서 약간은 다르다. 한번은 에이스를 격파했다는 점 때문에 인지도도 상당히 높은 초수이며 특유의 기괴하고 알록달록한 디자인 때문에 인기가 많다. 파이어 몬스의 디자이너는 당시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뭔가 대단한 걸 만들자는 생각도 없었고 모티브로 삼은 동물도 없이 의식의 흐름으로 대충 그렸다고 하는데 덕분에 참신한 디자인이 탄생한 셈이다.
불이 붙은 칼을 에이스와 주고받으며 휘두르는 전투신은 특촬물 역사에 남을 명장면이다.
우치야마 마모루의 만화판에서는 TV판의 42화에서 등장한 얼음초수 아이스론을 대신해서 등장하는데, 코유키의 아버지를 죽이고 설녀괴수 스노우곤과 함께 코유키와 호쿠토를 습격했으나, 코유키의 아버지의 영혼이 전설괴수 우로서 나타나 에이스를 도와주게 되고 결국 스노우곤과 함께 쓰러졌다.
[1] 극중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다.[2] 실제로도 파이어 성인은 파이어 몬스를 '''몬스'''라는 애칭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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