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죄의 아이

 


1. 개요
2. 해당 인물
3. 상세
4. 엔딩 이후의 세계에서


1. 개요


만화 판도라 하츠 세계관의 용어. 정발판에서는 "죄의 아이'로 나온다. 적안을 가진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2. 해당 인물


  • 빈센트 나이트레이[1]
  • 레이시
  • 쟈크시즈 브레이크[2]

3. 상세


현 시점에서는 없어졌으나 과거 100년 전에는 불길한 것으로 취급받아 고립되고 학대를 받았다. 길버트와 빈센트가 어릴 적에 어딜 가나 환영받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돌아 다녀야 하는 신세가 된 것도 빈센트가 화죄의 아이이기 때문이었다.
화죄의 아이는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
  • 어비스의 문을 열 수 있다. 레이시는 자주 어비스를 들락거렸다고 한다. 엄선된 글렌이 아닌 일반인인 화죄의 아이들이 어비스의 핵에 닿을 수 있다는 위험성때문에 화죄의 아이들은 사라져야 했다.
  • 글렌 바스커빌의 자질을 가진 사람의 곁에 생겨난다. 리오의 옆엔 화죄의 아이가 없었기에 반드시 해당되는 경우는 아니다. 단, 글렌의 가까이에서 생길 경우 글렌이 만들어낸 왜곡 중 하나로 간주되며 글렌이 될 때 제 손으로 죽여야 한다.
  • '이 세계는 하나의 이야기'라고 하는 질리들이 예측할 수 없는 존재. 묘사에 따르면 아예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세계의 예외적인 존재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질리들은 화죄의 아이들이 불길하다며 없애 버리려 한다. [3]
  • 츠바이에 의하면 들덤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 빈센트를 들덤의 실로 묶을 수 없다고 한다.
브레이크 역시 붉은 눈을 지닌 '화죄의 아이'이지만 다른 화죄의 아이들과 달리 정확한 능력을 발현하지 못하는 것은 '''바스커빌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즉 화죄의 아이의 힘을 일깨우는 조건은 바스커빌이 되는 것이지만 브레이크의 사례를 보면 모든 화죄의 아이가 바스커빌이 되는 것도 아닌 모양. 하지만 희미하게 힘이 남아있는지 22권에서 오즈 일행을 탑으로 들이는 역할을 한다.

4. 엔딩 이후의 세계에서


그 동안 어비스의 핵에 닿을 수 있다는 이유로 박해받고 사라져야했던 화죄의 아이들은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는다. 바로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알게 된 어비스의 핵에게 주기적으로 찾아가 말동무가 되어주는 것.
[1] 오드아이. 오른쪽 눈은 와인레드이고 왼쪽은 골드이다.[2] 다만 이쪽은 바스커빌이 아니라 정확히 능력을 발현하지는 못한다.[3] 오스왈드가 말하길 '네놈들의 예상 밖에 있는 건 전부 불길하다는 거냐?'. 화죄의 아이가 박해받는 것도 이들 때문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