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변동탄
1. 개요
'''確率変動弾'''
이 문서는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등장 개념인 확률변동탄을 소개하는 문서이다. 확률변동탄은 작중 등장하는 탄의 종류 중 하나이다. 실탄의 형태로 많이 그려지며, 말 그대로 확률에 변동이 일어나게 만들 수 있는 공격이다.
2. 상세
적이 방어할 확률을 0%로 만들 수 있는 탄이다. 모바일 게임에서 의혹으로나 터질 법한 확률조작을 실제로 터트리고 한낮 인간이 인과율을 조작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 정도로 확률변동탄은 사기적인 능력을 지녔다. 이 방어에는 나선 필드도 속하기 때문에 여태껏 뚫지 못했던 대그렌단의 방어체계가 결국 깨지게 된다. 이것의 등장으로 나선력의 본격적인 현실조작 기능이 묘사되기 시작된다.'''확률까지 다룬다고? 그건 신의 영역이잖아.'''
- 26화, 다리 아다이
방어율을 무효화한다는 게 뭔 소리냐면, 단단한 중장갑으로 둘러싸인 적기라고 하더라도 방어 체계의 실질적 수비를 극소화하고 핵심을 찌를 가능성을 극대화하여 실질적인 타격을 입힌다는 것이다. 게임으로 따지자면 보호막과 같은 각종 방어 효과 무시, 방깎, 치명타 또는 실행 성공할 확률 0%로 고정. 아군 기체의 전체가 적기의 일부조차 공격할 수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차이만 아니라면 전력차를 단숨에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비책이다. 덧붙여 작중에서 나타나는 속도 역시 빠르다.
칸푸쿠구 오토히메의 스펠카드인 인과율조작「확률변동탄 메일슈트롬 포」는 다름아닌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확률변동탄과 초은하 그렌라간의 메일슈트롬 포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인과율을 다룬다는 그녀의 능력답게 적절한 네이밍이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25화에서 아슈탄가급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여태껏 행성들을 서서 그대로 얻어맞아도 나선 필드로 꿈쩍도 않고 버티던 초은하 그렌라간의 방어력을 보고 아슈탄가급들이 바로 확률변동탄을 써버려 배리어가 금방 뚫어버렸다. 초은하 그렌라간 자체가 워낙 튼튼해서 충격을 받은 정도로 그쳤지만, 날아오는 조그만 확률변동탄 몇십 개에 폭발 연출과 함께 타격을 입었다는 것은 나름 충격적이다. 전까지 기세좋던 시몬에게 피해를 입히는데 성공했으며 작중 초은하 그렌라간에 대한 첫 유효타이다.
27화에서 최종 결전의 천원돌파 그렌라간 중 아텐보로 코아칫치가 인식하여 구현했던 것이 바로 다리 장갑 속에 숨겨진 확률변동탄. 빼곡히 박혀있는 드릴 미사일을 발사한다. 천원돌파로 안티 스파이럴 함대가 쓰던 것을 가져온 복제품인지, 아니면 그 자체인지는 불명. 이것으로 그랑제보머에게 뜻밖의 피해를 입힌다.
3.1. 나암편
극장판의 천원돌파 다이그렌도 함포 사격권은 아텐보로가 가지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확률변동탄이 장작되어 있기 때문에 한껏 쏴서 그랑제보머를 공격한다.
3.2. 슈퍼로봇대전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무장인 공격으로 등장. 돌진하고 적이 나가 떨어지면 앞서기 자세를 잡고 다리에서 확률변동탄이 나간다.
4. 여담
- 가끔 게임 커뮤니티 등지에서 공지된 확률이 미심쩍으면 확률조작이라며 확률변동탄 드립을 치기도 한다.
- 네이버 등지에 확률변동탄을 검색하면 무슨 인문계 사회 시간에 배운 산업혁명 같은 것들이 나오는데, 제 2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생긴 것의 목록 중 확률변동탄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2017년에 쓰여진 해당 글을 많이도 퍼나른 것으로 보이지만 근거 없으므로 과제 수행이 필요한 학생들은 조용히 무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