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박쥐(애니메이션)

 

'''黄金バット / Golden 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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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제작
3. 등장인물
4. 내용
5. 주제곡
6. 기타


1. 소개



일본의 유명한 만화영화시리즈. 고대 아틀란티스 문명의 결정체인 황금박쥐가 악당들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방영일:1967년 4월 1일 ~ 1968년 3월 23일. 전 52화.
일본에서는 요미우리 TV를 통해 방송됐고, 한국에서는 동양방송 TV로 1967년 10월부터 1972년 10월까지 여러번 재방송으로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그리고 따로 장편 컬러 극장판도 제작되었고 한국에서도 인기리에 상영되었다. 극장판은 TV판 4화의 확장판으로, 박사 일행이 아틀란티스 문명을 발굴하다 황금박쥐를 처음 만나서 황금박쥐가 악당과 싸워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2. 제작


황금박쥐동양방송과 일본의 합작으로 제작되였다.
일본에서 보내진 각본과 그림을 바탕으로 한국으로 보내어진 일본인 만화가들이 원화를 그렸고, 한국의 동양방송은 동화, 채색, 배경 작업을 했다.[1]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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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복을 꿈꾸는 악당 조직의 두목의 이름은 '사마'(일본판에서는 나조-)이다.
상체는 검은 머리와 검은 몸이고 상체 밑에는 비행접시가 있어 이동한다. 눈이 네개이고 왼손에 집게손이 달렸다.
악당의 본부는 나선형 원뿔 로켓처럼 생긴 건물로 나선이 있으며 로켓처럼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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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의 직속 부하 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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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광선총을 가지고 검은 복장으로 무장한 마조의 부하들

4. 내용


황금박쥐 만화영화의 첫 편은 바다에서 메리라는 소녀와 고고학자인 그의 아버지가 탄 큰 여객선이 사마일당에게 조종되는 거대한 손괴물의 습격을 받아 침몰하여 메리의 아버지는 물에 빠져 죽고 소녀 메리는 바다에서 표류하다가 아틀란티스 문명을 탐사하러 그의 어린 아들과 뚱뚱이와 비행접시를 타고 탐사여행을 떠난 박사 일행이 탄 비행접시에게 구출되고 여객선을 침몰시킨 손괴물이 다시 나타나 박사 일행이 탄 비행접시를 습격하나 겨우 피해 작은 섬에 불시착한다. 섬을 탐사하다 동굴 속에서 오래된 석관을 발견하고 열어보니 황금색의 해골인 황금박쥐가 들어 있었다. 박사가 책을 일고 책에 있는 내용처럼 메리가 해골에 물을 부어 해골을 부활시키자 박사 일행을 쫒아온 손괴물이 박사 일행을 공격하려고 하자 황금해골 황금박쥐가 손괴물을 무찔러 박사 일행을 구해주는 내용이다.
매 이야기마다 사마와 그의 하수인이 악당 짓을 해서 메리 일행이 위기에 처하면 메리가 황금박쥐 도와줘요 하고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아 기도하면 황금색의 박쥐가 날아오고 곧이어 망토를 두른 주인공 황금박쥐가 으하하하하 하는 웃음소리와 함께 등장해 악당들을 물리치고 메리를 구해준다. 그리고 악당두목인 사마는 본부에서 집게손으로 책상을 내리치며 화를 내고 눈에서 광선을 쏘아 실패한 부하를 죽여 없애고 부하 마조에게 다음에는 꼭 성공할 것을 다그친다는 내용이 반복된다.
주인공인 황금박쥐는 머리는 해골이고 몸 전체가 노란색이고 노란 팬티를 입고 누런 장화를 신고, 겉은 검고 속은 빨간 망토를 걸치고 하늘을 날아다닌다. 은으로 된 망방이를 휘두르며 악당들과 싸운다. 은방망이로 번개같은 광선을 쏘기도 한다.

본래 거리의 그림연극의 레퍼토리였다가 60년대에 실사판 흑백영화로 먼저 나오고[2], 그후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고 극장판 컬러애니메이션도 나왔다. 한국에서 매주일 TV로 방영된 최초의 애니메이션이자 극장에서 상영된 최초의 극장판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오마쥬작인 와하맨도 나왔다. 물론 남기남감독, 심형래 주연의 영구와 황금박쥐도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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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검은 박쥐', 오른쪽이 '황금 박쥐'
황금 박쥐는 검은 박쥐를 뛰어넘는 인기를 끌었으며, 당시는 저작권 개념이 희박해서, 너나 나나 할것 없이 여러 종류의 황금박쥐들이 출몰하게 되었다. 더욱이 즉흥극으로 진행되었던 그림 연극의 특성상 내용도 변사에 따라 제각각이라 불확실했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작품들은 대부분 소실되거나 마모되어 사라지고 말았다.
그러다가 1947년에 처음으로 만화로 연재되었고 1950년과 1966년 12월에 극장판이 공개되었다. 만화영화 상영 이후로는 1987년까지 재방영되었고 2011년부터 1년간 니코동에서 전편이 무료로 공개되었다.
マンガ図書館Z에서 그림 연극 황금박쥐의 만화판이 올라왔다.
보러가기

5. 주제곡


한국에서는 그 당시 인기높은 4인조 남성그룹이었던 봉봉4중창단이 황금박쥐의 주제가를 불렀다. 인터넷과 유튜브에 별셋이 불렀다고 나오는 것은 엉터리다.

1절
황금박쥐
어디, 어디, 어디에서 오느냐 황금박쥐
빛나는 해골은 정의의 용사다
힘차게 날으는 실버 배턴
우주의 괴물을 전멸시켜라
어디, 어디, 어디에서 오느냐 황금박쥐
박쥐만이 알고 있다
2절[3]
황금박쥐
어디, 어디, 어디에서 오느냐 황금박쥐
비밀의 망토는 정의의 표식이다
마하의 힘으로 하늘을 날아라
지구의 평화가 너에게 달렸다
어디, 어디, 어디에서 오느냐 황금박쥐
박쥐만이 알고 있다

6. 기타


일본 NHK에서 한일문화교류를 다루는 내용으로 당시 작화감독이었던 모리카와 노부히데를 취재한 다큐멘터리를 만든 적이 있다. 모리카와는 한국으로 와서 제자들과 재회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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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원으로 둘러친 인물이 작화감독이었던 모리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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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황금박쥐를 만들었던 사람들이 모인 자리

2000년대에 리메이크판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되었다.
본작하고 관련은 없으나, 동명의 홍콩영화가 존재한다. 해당 시리즈 두번째작 돌아온 황금박쥐
[1] 私は韓国に戻り、暫らくして、「黄金バット」テレビ化の知らせが届きます。ここからは、大変多忙な日々が待っていました。第一動聞から、色つけを担当する木村和夫さんがまず赴任し、その後、又野龍也さんや野田卓維さんといっ た若いアニメータ ) たちも駆けつけ、私と共に指導にあたるようになりました。中でも又野さんは、私が日本へ行って不在のときは、代役を勤めてくれました。( 図書館の玄関に展示しである「動画辞典」は、このとき使ったマニュアルをコピーしたものです。 ) 当時の基本的な日韓の役割は、日本で、作った脚本や絵コンテを空輸してもらい、韓国側は中割、トレース、色づけ、背景といった一連の仕上げを行います。こうして仕上げたセル画が再び東京に空輸され、日本のスタップにより、修正やチェックされ、撮影が行われたのです。日本側のスタップには、「東映動画 」や「TCJ」という動画プロダクションから優秀な人材が集っていました。[2] 출연 배우 중 한명이 치바 신이치(!)이다.[3] 2절까지 알고 있는 한국인들은 그리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