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의 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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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y Darling Clementine. 원제목은 내 사랑 클레멘타인. 배급은 20세기 폭스.
1946년작 존 포드 감독의 서부영화. 존 포드 감독의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그들은 희생양이다(1945)와 도망자(1947)과 함께 어둠 3부작(dark trilogy)라고 불린다. 근데 사실 황야의 결투가 딱히 그렇게 어두운 영화는 아니라서...[1]
그 유명한 OK 목장의 결투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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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어트 나다니엘 레이크(1889~1964)가 쓴 소설인 Wyatt Earp: Frontier Marshal을 토대로 만들었다.
와이어트 어프 역은 헨리 폰다가 연기하였다. 총격전 분량이 무척이나 적은 영화로 오히려 마을의 축제 장면이나 히로인 클레멘타인과 두 주인공의 미묘한 관계가 더 중심이 되는 독특한 서부극이다.
실제 역사와는 달리 닥 할러데이(빅터 마추어)가 결투 중 사망한다.
제목처럼 민요 클레멘타인이 주제가로 깔린다. 90년대 국내 TV 방영시 어프 역을 이완호 할러데이 역을 유강진이 맡았는데 같은 소재로 만든 영화 OK목장의 결투의 버트 랭카스터가 맡은 어프 역은 유강진이 더빙했다.
헨리 폰다의 발 바꾸기 놀이 장면이 유명하다.
2. 평가
3. 외부 링크
[1] 그래도 나중에 나온, 총격전이 화려하고 서부 활극 느낌이 많이 나는 OK목장의 결투보다는 확실히 분위기가 차분하고 어둡다. 흑백 영화인 것도 한몫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