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
1. 소개
전국대학야구 대회 중의 하나로써, 2007년까지는 추계리그였다가 2008년부터 하계리그로 바뀌었고, 2015년에 다시 추계리그로 바뀌었다. 과거의 추계리그는 KBO 신인 드래프트 이후에 실시되었는데, 프로 스카우트의 눈에 들려는 4학년 졸업반의 경우 드래프트 이전에 모습을 더 보여주는게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하계리그로 바뀌어 실시되고 있다. 결승전은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춘계리그와 마찬가지로 4년제 대학 팀을 1부 대학, 2년제 대학 & 창단 2년 이내의 신생팀 & 서울대를 2부 대학으로 분리하여 별도로 조별리그 및 결승전을 치른다. 2016년에는 다시 하계리그로 변경되어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포항 야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주말리그 체제 도입에 따라 2017년에 폐지되었다.
2. 역대 우승, 준우승팀
[1] 3개조의 예선리그를 벌이고, 각 조 상위 2개팀씩이 벌이 는 6강 결선리그만으로 순위를 가렸으며 고려대와 건국대가 4승 1패로 공동우승을 차지했다.[2] 동의대 조성옥 감독은 당시 간암 투병으로 인해 입원해있었고, 이상번 투수코치가 감독대행을 하였다. 모두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대회 도중 사망하였다. 동의대는 9회말 1-1동점 상황에서 극적인 끝내기안타로 우승했지만, 이 날 환호한 이는 아무도 없었다. 대신 허공에 눈물의 헹가래를 바쳤다.[3] 9회말 박준태(KIA)의 끝내기 안타로 우승한다. 인하대 허세환 감독의 부임 후 첫 우승이다.[4] 홍익대 장채근 감독의 부임 후 첫 우승이다.[5] '15년 시즌2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