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야구장

 



'''삼성 라이온즈'''
포항 야구장
(Pohang Baseball Stadium)
'''개장'''
2012년 8월 14일
'''소재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790[1]
'''홈구단'''
삼성 라이온즈(2012~)[2]
NC 다이노스 2군(2013~2014)[3]
'''크기'''
좌우펜스 99m
중앙펜스 122m
펜스높이 3m
'''잔디'''
인조잔디
'''좌석규모'''
12,000석
'''덕아웃'''
1루(홈) / 3루(원정)
'''약칭'''
포항

1. 개요
2. 건립 배경
3. 완공
4. 역사
5. 이야깃거리
5.1. KBO 리그 팀별 첫 경기
5.2. 1호 기록들
5.3. NC 다이노스 2군의 임시 홈구장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
7. 둘러보기

'''삼성 라이온즈 홈구장'''
홈구장
제2구장
2군 구장
스프링캠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포항 야구장
경산 볼파크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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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 위치한 경북 유일의 정규 규격 야구장.[4] 2002년 문학 야구장의 완공 후 10년 만에 새롭게 지어진 정규 규격 야구장이다. 주소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790 (대도동)[5]. 참고로 야구장 안에 포항 남구청이 있다.

2. 건립 배경


원래 포항종합운동장 부속 간이 야구장 형태였고, 2006년 전국체전을 대비해서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보수하기도 했다. 하지만 보수를 제대로 하지 않은데다 배수 시설이 엉망인 한국 내 간이 야구장의 특성을 그대로 물려받아 30mm의 비에 경기장이 진흙탕이 되면서 2006년 전국체전 고교부의 결승전이 공동 우승으로 결정되는 해프닝도 벌어진 곳이었다.
이에 따라 2009년부터 야구장 신축에 관한 계획이 나오기 시작했다.[6] 부지는 간이 야구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정규 야구장을 새로 짓는 것이었다. 마침 포항시 남구청이 야구장 옆의 컨테이너 가건물에 입주한 상태였는데, 포항시에 행정구가 설치된 이래 남구청은 가건물에서 15년이나 버틴 까닭에, 이왕 남구청 신 청사를 짓는 것을 야구장 안에 입주시키자는 아이디어를 내어 공공청사와 야구장 신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형태로 야구장 신축이 추진되었다. 이에 야구장 건설 계획은 급물살을 타 마침내 2010년 3월 3일 기공식을 가지고 야구장 착공에 들어갔다.
[image]
  • 야구장을 설계할 때 허구연 해설위원에게 자문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허구연 위원이 참여한 야구장 건설 매뉴얼의 규격을 충실히 따르기도 한 야구장이기도 하다.(포수 뒤 백스톱 관중석, 좌우펜스 99m-중앙펜스 122m 규모 등) [7]
[image]
사진을 잘 보면 포수 자리 뒤 좌석인 백네트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것.
예산이 당초 예측보다 약간 증가하면서 예산 확보 문제를 경험하기도 했고, 원래 포항 간이 야구장에서 야구를 하던 사회인 야구팀들의 대체 야구장 지정 문제가 겹치기도 했다. 또한, 설계에서 체격이 커진 사람들의 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일었다. 이 문제는 예산 확보에 성공해 당초 264억 원의 공사비를 317억으로 증액하면서 마무리되었고, 사회인 야구장 문제는 대체 야구장을 확보하는 선에서 끝났으며, 좌석 수를 줄여서 당초 12,000명 좌석에서 10,432석으로 좌석을 줄여 넓은 좌석 간격을 만드는 선에서 마무리 되었다. 향후 최대 24,000석까지 좌석을 늘릴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그리고 2012년 11월에 시행된 외야석 확장작업으로 2013년 현재 좌석규모는 외야 잔디석 포함 12,000석으로 확대되었다.[8]

3. 완공


[image]
외야엔 좌석 대신 잔디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우측 외야석에는 정자가 하나 놓여있다.
2012년 4월 16일에 먼저 포항 남구청사가 완공되어 야구장 안에 신축된 청사로 이전했고, 구 청사 건물은 철거되어 주차장으로 쓰이게 되었다.

당초 2012년 말 완공 예정에서 2012년 7월 완공으로 공기가 앞당겨졌고, 완공 후 개장 기념으로 KBO배 전국 중학 야구선수권 대회가 열리게 된다. 삼성 라이온즈의 '''2군 경기장'''이자, 1군 보조 야구장, 사회인 야구 및 아마추어 야구 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2014년 기준 삼성 라이온즈 2군은 여전히 경산을 홈으로 사용 중이다. 이는 NC 다이노스가 2군 구장으로 사용 예정이던 진해 야구장이 부적격 판정을 받아 포항구장을 사용했기 때문인데 NC 다이노스 C팀고양 야구장으로 홈구장을 옮겨가면서 삼성 라이온즈 2군이 옮기게 될지도 지켜봐야할 대목.
[image]
잔디 이식이 끝나고 좌석 설치 전의 포항 야구장. 이 시점에서의 공정률은 약 80%였다.

4. 역사


  • 2012년 8월 14일에 열린 개장 첫 3연전부터 발매 20분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리고 이닝 교체 중간중간에 포항을 대표하는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9]가 흘러나와 관중들의 흥을 돋웠다.
  • 2013년 KBO 시범경기NC두산, KIALG 전이 포항 야구장에서 열렸으며[10] 4월 16일 ~ 4월 18일까지 SK 와이번스삼성 라이온즈의 경기[11], 5월 10일 ~ 5월 12일까지는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12] 또한 2013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포항 야구장에서 열렸다. 7월 4일부로 삼성 라이온즈의 홈경기가 추가로 편성되어 8월 17일 ~ 8월 18일 넥센과 삼성의 2연전, 9월 3일 ~ 9월 4일 KIA와 삼성의 2연전이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9월 3일 ~ 9월 4일 2연전의 경우 KIA의 요청에 의해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으로 다시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포항시는 KIA전 대신 롯데나 두산전을 포항야구장에서 치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협상 결과 9월 17일 두산전, 9월18일 NC전을 포항야구장에서 치르기로 확정되었다. # 이 두 경기는 모두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로 끝났다.
  • 2014 시즌에도 삼성의 제2홈구장 기능을 잘 수행한다. 삼성은 5월 20일 ~ 5월 22일 롯데 자이언츠, 6월 27일 ~ 6월 29일 한화 이글스, 7월 25일 ~ 7월 27일에는 NC 다이노스를 포항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5월 롯데 3연전에서 삼성이 스윕을 해서 포항구장 5연승 및 포항 야구장 최근 10경기 9승 1패를 달성했다. 더구나 이승엽이 5월 21일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4회 솔로홈런과 경기를 뒤집는 역전 3점포를[13], 다음날 22일에도 4회 동점 상황에서 솔로홈런을 치며 역전 시켰다. 이승엽은 국내 복귀 이후 포항에서 열린 14경기에서 49타수 20안타, 5홈런, 타율 4할 8리로 '포항 사나이'로 불리게 되었다. 타율 4할, 홈런율은 1할이 넘는다(!). 잔여경기에서는 포항경기가 추가로 편성되지는 않았다.
  • 2015 시즌에는 시범경기와 정규시즌을 합쳐서 무려 18경기가 열린다. 대구시민구장의 안전펜스 교체 때문. 3월 7일 ~ 3월 8일 두산전, 3월 10일 ~ 3월 11일 KIA전, 3월 12일 ~ 3월 13일 LG전, 3월 14일 ~ 3월 15일 SK전을 유치했다. 시범경기에서는 3승 4패로 그리 신통치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정규시즌은 6월 2일 ~ 6월 4일까지 롯데전, 7월 14일 ~ 7월 16일까지 넥센전, 8월 6일 ~ 8월 7일 SK전, 8월 15일 ~ 8월 16일 한화전이 열렸다. 그리고 정규시즌 10경기에서 무려 9승을 쓸어담으며 승률 9할을 기록했다. 그야말로 삼성에게 포항은 약속의 땅 그 자체.
  • 2016 시즌에는 포항경기가 6경기 밖에 열리지 않는다는 기사가 올라오며 포항 야구팬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아무래도 새로 지은 2만4천석 규모의 라팍 대신 1만2천석의 포항구장에서 경기를 하면[14] 시민구장 시절과는 달리 관중 수입에서 크게 손해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문제로 꼽힌다. 5월 17일 ~ 5월 19일 한화 이글스전과 7월 12일 ~ 7월 14일 롯데 자이언츠전이 포항에서 개최되었다. 공교롭게도 둘 다 주중 3연전. 한화 상대 위닝시리즈, 롯데 상대 루징시리즈로 3승 3패로 포항경기가 마무리되었다.
  • 2017 시즌에는 6월 13일 ~ 6월 15일 kt wiz전과 7월 4일 ~ 7월 6일 롯데 자이언츠전이 포항에서 열린다. 2년 연속으로 주말 3연전이 없으며, 6월 3연전은 kt wiz의 첫 포항 원정이 되었다. 이승엽의 마지막 시즌, 삼성은 포항에서 4승 2패를 거두었다.
  • 2018 시즌에는 5월 15일 ~ 5월 17일 LG 트윈스전과 7월 10일 ~ 7월 12일 롯데 자이언츠전이 포항에서 열린다. 3년 연속으로 주말 3연전이 없다. 또한 5월 3연전은 LG 트윈스의 첫 포항 원정이다. 5년연속으로 영남더비 하는것은 덤. 그리고 2018 시즌부터 영일만 친구가 정식 응원가로 도입되었다.
  • 2018년 9월 15일 KAIST포스텍 간의 카포전 야구 경기가 포항 야구장에서 치뤄졌다.
  • 2019 시즌에는 4월 16일 ~ 4월 18일 키움 히어로즈전과 6월 25일 ~ 6월 27일 두산 베어스[15]전과 9월 18일 LG 트윈스전이 열릴 예정이다. 서울 연고 세 팀이 포항을 찾아오며 두 팀 다 삼성 상대로 강했던 것이 주요 포인트. 롯데 자이언츠는 6년만에 포항을 찾지 않는다. 그리고 이 해를 노 위닝으로 마무리짓게 되었다.[16][17] 당초 9월 1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의 팀간 15차전이 포항에서 열린다.[18]
  • 2020 시즌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부득이하게 무관중 경기가 많아진 관계로 포항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5. 이야깃거리


  • 대구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삼성 라이온즈포항시를 제2연고지로 확실히 정착해 인기를 끌어낼 수 있을지가 숙제였다. 포항야구장이 생기기 전까지 포항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이미지는 우리 지역 팀보다 대구 지역 팀에 가까웠다. 포항은 삼국시대부터 인근의 경주, 울산과 지역권을 이루고 성장해오면서 경상북도 못지 않게 경상남도와도 밀접한 연계성을 가졌고, 현재도 포항의 철강 산업이 경공업 중심의 경북보다는 중화학 공업이 발달한 경남 도시들과 연계되면서 지역민들도 이런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포항시는 야구 팬보다는 40년째 연고지로 잡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 중심의 축구 팬들이 더 많은 도시라 과연 삼성이 이를 이겨내고 새로운 마켓을 창출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으나, 개장 첫 3연전부터 발매 20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듯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며, 2017년 현재까지도 높은 관중 동원률을 보이며, 삼성 라이온즈의 제2 홈구장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포항시 역시 경상북도인지라 대구, 경북권 연고인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 개장 이후 삼성의 포항에서의 (2015년 8월 16일 경기 종료 기준) 통산 성적은 32전 26승 6패. 승률 .813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시범경기를 제외하고 2012년 2승 1패, 2013년 7승 3패, 2014년 8승 1패, 2015년 9승 1패)
  • 야구 경기는 포항에서 치르지만 홈팀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팀 모두 포항시가 아닌 경주시 내 특급 호텔에서 숙식을 해결한다. 포항시내에 KBO 선수들이 묵을 만한 특급 호텔이 없기 때문이다.[19] 때문에 원정팀은 물론 홈팀 삼성도 원정경기 같은 홈경기를 치르는 불편이 있다.
  • 구장 전광판은 개장부터 현재까지 좌-우 분할 UI를 사용 중이다. 과거에는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등 좌-우 분할 전광판 UI를 쓰는 야구장이 꽤 있었지만 2020년 기준으로 좌-우 분할 UI를 쓰는 곳은 이제 포항이 유일하다.
  • 포항 스틸야드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곳에서도 해병대 병사들이 단체 관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붉은색 셔츠를 입고 해병대 박수를 치며 군가를 부르는 장면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백미.
  • 2016년부터 삼성이 몰락한 이후 포항이 약속의 땅이라는 말은 옛 말이 되고 있다. 사실 이승엽이 있었을 때까지만 약속의 땅이었지, 이승엽마저 2017년에 은퇴한 이후로는 삼성은 포항에서도 힘을 쓰지 못 하고 있다.
  • 2019년 외야 펜스를 교체하고 덕아웃의 난간 펜스를 기존의 것보다 높이가 높은 것으로 교체했다.


5.1. KBO 리그 팀별 첫 경기


정규시즌 기준이며, 시범경기는 다음해 2013년 3월 14일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의 경기로 처음 열렸다.
  • 한화 이글스: 2012년 8월 14일
  • 신세계 와이번스: 2013년 4월 16일[20]
  • KIA 타이거즈: 2013년 5월 10일
  • 키움 히어로즈: 2013년 8월 17일[21]
  • 두산 베어스: 2013년 9월 17일
  • NC 다이노스: 2013년 9월 18일
  • 롯데 자이언츠: 2014년 5월 20일
  • kt wiz: 2017년 6월 13일
  • LG 트윈스: 2018년 5월 15일

5.2. 1호 기록들


다음은 포항 야구장에서 기록한 '''최초'''의 기록들.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타순
선수명
포지션
타순
선수명
포지션
1
오선진
3B
1
배영섭
LF
2
이여상
2B
2
박한이
RF
3
최진행
LF
3
이승엽
1B
4
김태균(52)
1B
4
박석민
3B
5
이대수
SS
5
최형우
DH
6
장성호
DH
6
진갑용
C
7
오재필
CF
7
정형식
CF
8
신경현
C
8
조동찬
2B
9
고동진
RF
9
김상수(7)
SS
SP
박찬호(61)
SP
장원삼
  • 1호 심판 : 주심 강광회, 1루심 김정국, 2루심 우효동, 3루심 김병주


  • 1호 경기 : 2012년 8월 14일 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 3연전 첫 경기. 선발 투수는 박찬호(61)(한화) : 장원삼(삼성). 경기는 홈 팀 삼성 라이온즈가 6:3으로 승리.
  • 1호 안타(겸 2루타) : 한화 이여상, 1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좌익선상 2루타
  • 1호 3루타 : 한화 이대수, 6회초 2사 주자 1루에서 중월 3루타
  • 1호 홈런 : 한화 이여상, 6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좌월 솔로홈런
  • 1호 타점 : 한화 김태균, 1회초 좌전 안타
  • 1호 득점 : 한화 이여상, 1회초 김태균 안타 때 홈인
  • 1호 결승타, 1호 장외홈런 : 삼성 최형우, 6회말 무사 선두타자 우월 솔로 홈런[22]
  • 1호 투수교체 : 7회말 시작과 동시에 한화 박찬호박정진으로 교체.
  • 1호 도루 : 삼성 조동찬, 8회 2사 1루 상황에서 2루 도루 성공
  • 1호 승리투수 : 삼성 장원삼, 7이닝 투구수 100개, 12탈삼진 무사사구, 6피안타(1피홈런), 3실점(3자책). 시즌 14승(4패).
  • 1호 홀드 : 삼성 안지만, 1이닝 투구수 13개, 1삼진 포함 퍼펙트. 시즌 15홀드.
  • 1호 세이브 : 삼성 오승환, 1이닝 투구수 13개, 1삼진 포함 퍼펙트. 시즌 26세이브.
  • 1호 패전투수 : 한화 박찬호, 6이닝 투구수 113개, 5탈삼진 3사사구, 7피안타(1피홈런) 4실점(4자책). 시즌 7패(5승).
  • 1호 무승부 경기 : 없음
  • 1호 연장 경기 : 2016년 5월 17일 對 한화 이글스[23]
  • 1호 콜드게임 : 없음
  • 1호 벤치클리어링 : 없음
  • 1호 선수퇴장 : 없음
  • 1호 감독퇴장 : 없음
  • 1호 병살타 : 2012년 8월 15일 한화 장성호가 5회 무사 1루 상황에서 1-6-3 병살을 기록했다.
  • 1호 우천취소 : 2012년 8월 16일 한화와 삼성의 경기가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8일에 포항에서 다시 열렸다.
    • 1호 경기중 우천 노게임 선언 : 없음
    • 1호 미세먼지취소 : 없음
  • 1호 실책 : 2012년 9월 18일 한화 장성호가 6회말 2사 2루에서 진갑용의 2루 땅볼 타구를 포구하지 못해 실점으로 이어졌다.
  • 1호 스윕 : 2013년 5월 10·11·12일에 열린 3연전에서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를 스윕.[24]
개장 하루만에 각종 사건사고가 터졌다. 조명탑 불이 나가기도 했으며[25], 최형우의 1루쪽 폴대 뒤로 넘어간 홈런성 타구의 파울/홈런 판정 문제가 발생하기도.[26] 결국 홈런으로 인정되었다.
장성호의 2,000안타, 이승엽의 KBO 통산 400홈런 등 의미있는 기록들이 많이 나왔다.

5.3. NC 다이노스 2군의 임시 홈구장


2군팀을 이곳으로 홈구장을 옮겨 포항 삼성 라이온즈라는 이름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2013년과 2014년에는 NC 다이노스 2군이 임시로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당초 NC 다이노스고성군에 2군 구장을 지을 계획이었으나 창원시의 반발에 의해 계획이 좌절되었고, 이후 진해 야구장을 2군 구장으로 쓰려고 했으나 이것도 KBO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게 되었다. 울며 겨자먹기로 희성전자 대구공장 내에 있는 야구장을 사용하려 했으나 이마저도 대구를 연고로 하는 삼성 라이온즈가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없던 이야기가 되었다. 결국 삼성과 포항시에 양해를 구하고 포항 야구장을 임시 거처로 사용했다. 관련 기사 그러다가 2015년에는 고양 원더스의 해체로 공백이 생긴 고양 야구장을 NC의 2군 구장으로 사용하기로 확정하면서 예정대로 2015년부터는 포항 삼성 라이온즈가 입주할 예정이었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2015년에도 삼성 라이온즈 2군삼성 라이온즈 볼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



7. 둘러보기




[1] 대도동 381-4[2] 제2홈구장으로 사용한다.[3] 본래 완공된 이후 삼성 라이온즈 2군이 쓸 예정이었으나, NC 다이노스 홈구장 부지 선정 논란으로 촉발된 통합창원시-NC와의 갈등으로 고성군에 지어질 NC의 2군 육성시설의 계획이 무산되고 임시로 쓸 예정이었던 진해야구장은 2군경기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삼성 라이온즈 2군은 그대로 경산구장을 쓰게 되었고 NC 2군이 2014년까지 임시로 사용하였다. NC파크의 개장 후 기존 마산구장을 NC 2군이 사용 중.[4] 대구광역시는 별도의 행정구역이므로 제외.[5] 대도동 381-4[6] 사실 계획 자체는 1995년부터 나왔고 그 동안 짓느니 마느니 참 말이 많았으나, 결국 그놈의 예산이 원수.[7] 사실은 팀을 싫어해서 그런 게 아니라, 인프라 때문이다.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같은 열악한 인프라에 대해서 허구연 위원이 굉장히 비난한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삼성 라이온즈에서 구자욱, 박해민, 이흥련같은 신진 선수들이 많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삼성에 대한 시선도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나아진 편이다.[8] 사실 언론에서는 4,000석 확장으로 15,000석 규모가 된다고 하였으나, 실제 수용 인원은 12,000명이다.[9] 참고로 포항 스틸야드를 홈으로 쓰는 포항 스틸러스의 응원가이기도 하다.[10] 이는 스토브기간에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의 보수공사가 진행되었기 때문이었다. 시범경기 유일한 잠실 경기는 3월 23일, 24일 두산 대 LG.[11] SK가 NC 창단 첫 위닝시리즈 허용의 충격을 딛고 이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12] 타어강의 서막이 된 3연전 맞다.[13] 롯데 장원준이 2사 3루의 실점 위기에서 최근 타격감이 좋은 박석민을 거르고 이승엽을 선택했다. 타석에 들어서는 이승엽의 눈빛이 달라지더니 이내 역전 3점포를 쏘아올렸다. 이후 덕아웃으로 들어가서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헬멧을 거칠게 내려놓았다.[14] 좌석 수도 수지만 운영권이 구단에 있는 라팍과는 달리 포항은 운영권이 포항시에 있다. 그만큼 관중 수입 중 순이익 비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니 구단으로써도 큰 이익을 보지는 못하는 셈.[15] 이 쪽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8연승 때문에 전략적으로 포항 경기로 밀어넣었다는 말이 있다. 만일 이후에도 두산전 홈경기를 포항 경기로 편성하면 의심이 확증으로 굳어질 듯.[16] 키움전 1-2 루징 시리즈, 두산전 1-1 시리즈타이.[17] 6월 26일 경기가 우천취소되었지만 대구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결정되었다.[18]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확대를 위해 이같이 경기 장소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포항 야구장으로 변경되지만 경기 시작 시간은 18시 30분 그대로 유지된다.[19] 이는 비단 포항만의 문제가 아니며 제2 홈구장 경기 때마다 꾸준히 지적되던 내용이다.[20] 그 당시에는 SK 와이번스였다.[21] 그 당시에는 넥센 히어로즈였으며, 키움 히어로즈라는 이름의 첫 방문은 2019년 4월 16일이다.[22] 이 장외홈런으로 주차장에 있던 차가 파손되었다고 한다.[23] 이날 10회말까지[24] 공교롭게도 다음해 2014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1호 스윕도 이 두 팀간에 그것도 포항 야구장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왔다. 이때도 삼성이 스윕을 달성했지만 그때는 삼성이 원정팀이었다.[25] 장내아나운서 왈, "그래도 여기는 하나만 나가네요, 대구는 다 나가는데." [26] 애초 기둥이 상당히 짧은 관계로 경기 수가 늘어나면 비슷한 상황이 더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9월 18일 한화와의 경기 전까지 폴대를 연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