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혜장황후

 


'''청나라의 황후
孝惠章皇后 | 효혜장황후
'''
[image]
'''시호'''
효혜인헌단의자숙공안순덕순천익성장황후
(孝惠仁憲端懿慈淑恭安純德順天翼聖章皇后)
'''통칭'''
효혜장황후
(孝惠章皇后)
''''''
보르지기트
(博爾濟吉特)
'''출생'''
1641년
'''사망'''
1717년(76세)
'''재위'''
'''청나라의 황후'''
1654년 ~ 1661년
'''청나라의 황태후'''
1661년 ~ 1717년
'''배우자'''
청세조 순치제(順治帝) 아이신기오로 풀린
'''능묘'''
소서릉(昭西陵)
몽골의 코르친(Khorchin, 科爾沁) 부족의 버일러(beile, 貝勒)[1]이자 호쇼이(hošo-i, 和碩) 충친왕(忠親王)이었던 보르지기트 자이상(borjigit jaisang, 博爾濟吉特 寨桑)의 증손녀로 태어났다. 효장문황후 보르지기트씨의 조카손녀로, 그녀와 마찬가지로 칭기즈 칸의 동생인 카사르의 후손이다. 효혜장황후 보르지기트씨의 본명은 알려져 있지 않다.
1653년 순치제의 첫 번째 황후가 폐위된 뒤 새로운 배우자가 되었으며, 1년 뒤 정식으로 두 번째 황후가 되었다. 강희제가 황위에 오른 뒤에는 황태후가 되었다.
그녀가 자식이 없었던 사이에[2], 승은공 통 툴라이(Tong Tulai, 佟 圖賴)의 딸로 개국공신 집안 출신인 효강장황후 퉁기야씨강희제를 낳았고, 자연스럽게 강희제는 순치제의 후계자가 될 수 있었다.
1717년 자금성 녕수궁에서 76세로 사망하였다.

[1] 족장 혹은 군주에 상응하는 직책[2] 순치제는 어머니인 효장문황후와 사이가 좋지 않았고 그 때문에 외가의 몽골 출신 황후들을 냉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