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공략

 


'''후궁공략'''
'''장르'''
, 게임, 판타지
'''작가'''
봉봉#s-5
'''연재처'''
다음 웹툰
'''연재 기간'''
2020. 06. 20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중심 인물
3.2. 재녀들
3.3. 기타 황궁 사람들

[clearfix]

1. 개요


다음 웹툰에서 연재되는 토요웹툰. 작가는 회색 방, 소녀, 동쪽으로 등을 연재한 봉봉#s-5.

2. 줄거리


가상현실 게임 <후궁공략>에 갇혀버렸다? 현실로 돌아갈 방법은 황후가 되는 엔딩을 보는 것 뿐!

2030년 대한민국에서 전설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후궁공략>. 가상현실 버전으로 게임이 리메이크된 2035년, 여고생 ‘이요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후궁공략>속 황귀비 캐릭터에 빙의되고 만다! 과연 그녀는 태제국 황궁 내 살벌한 암투 속에서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그리고, 게임 세상에서 탈출해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3. 등장인물



3.1. 중심 인물


  • 이요나/서란희 (황귀비)
2035년 대한민국의 평범한 고3 수험생. 눈 떠보니 영문도 모른 채 게임 속에 접속되어 있던 듯 하다. 원래의 생에서도 후궁공략의 팬까진 아니었어도 한번의 엔딩을 본적있는 그야말로 후궁공략 게임에 대해서는 평범한 관심도를 갖고 있었다. 그마저도 오랜만이라 가물가물 한 듯. 게임에서 원래대로라면 리리로 플레이어 접속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황귀비로 접속되어 있어 당황한다. 황귀비의 모든 기억은 잃고 이요나일때의 기억만 갖고 있어 주변 궁인들은 모두 황귀비가 미친것 혹은 기억을 잃은것으로 알고 있다. 당연히 로그아웃에 실패하고 강제종료도 해보려고 시도하지만 모두 실패하자 이렇게 된 이상 후궁공략 속 황귀비의 퀘스트를 얼른 끝마치기로 한다.
  • 리리
  • 햇살/황제
게임 속 영락없이 황귀비를 따르는 내관. 폭군으로 알려진 황제의 머리색을 보면 동일인물인 것을 알 수 있다(!)겉으로 생글생글 웃지만 속을 알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치밀한 캐릭터이다. 황제로서는 궁 안 사람들에게 잘 내비치지 않는다. 과거 황귀비와의 슬픈 인연이 있었다.
  • 영정
게임 속 황제의 호위무사이자[1] 황귀비의 소꿉친구. 어릴 적 소꿉친구 시절부터 황귀비를 연모하고 있다.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잃은 모습에 충격을 받으나, 한편으론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한다. 어릴 적 자신의 아비 손에 황귀비가 궁에 끌려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3.2. 재녀들


후궁 후보로 최종 간택되어 입궁한, 한창 나이대의 총 12명의 아가씨들. 3일간의 재녀 입궁식이 끝난 후, 리리를 포함한 5명만이 후궁으로서 궁에 남는다.
  • 조화
푸른색 머리를 양편으로 표주박처럼 묶은 헤어스타일의 재녀. 어사대부의 딸로, 처음에는 달라붙는 잉패를 밀쳐내거나, 어깨를 부딫힌 문문에게 1마디 쏘아붙이는 등 오만하고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나중에는 다른 재녀들의 뒷담화에 침울해하고, 다과회에서 황귀비와의 대화에도 반쯤 건성으로 임하고, 한밤중에 다른 재녀들 몰래 빠져나와 어디론가 향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 준다. 그러다 '재녀 서아 습격 사건'이 일단 해결된 후, 황귀비의 호출을 받는데...
  • 수국
  • 잉패
분홍색 곱슬머리를 한 재녀. 천진난만하고 낙천적인 성격이다.
  • 문문
회갈색 머리를 고리 모양으로 묶어 내린 재녀. 재녀입궁 이틀째 날에 중상을 입고 쓰러진 서아를 맨 먼저 발견했다가 황태후의 지목으로 누명을 쓰고 하옥되지만, 황귀비가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선 덕에 누명을 벗고 풀려난다. 이후 마지막 시험에서 리리ㆍ잉패처럼 궁에 남는 것을 선택한다.
  • 서아
붉은 머리를 언덕 모양으로 틀어올린 재녀. 재녀입궁 이틀째 날에 열린 다과회 도중에, 누군가의 습격으로 중상을 입고 기절한 채 발견됐다. 이후 황귀비의 명으로 모처로 옮겨져 치료받다가,[2] 입궁식이 끝난 후 출궁을 선택한 다른 재녀들과 함께 출궁된다.[3]

3.3. 기타 황궁 사람들


  • 황태후 채씨
황제의 생모. 재녀 입궁식 날 황제와 함께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황제가 원래 황후를 폐해 놓고, 새 황후 또한 책봉하지 않으면서, 후궁들까지 전부 독수공방하게 만드는 상황 탓에 속을 태우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의 배후에 황귀비가 있다고 여겨 그녀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다.
  • 덕비
황제의 후궁이자, 승상의 딸이며 승휘 공주의 생모. 황후 폐위 후 내명부 수장 자리를 두고 란희와 대립했던 적이 있어 그녀를 미워하고 있으며, 같은 적을 둔 황태후의 지원을 받고 있다.
  • 모란
  • 귀인 한씨
  • 겸빈
후궁 중 1명. 여동생인 미귀인을 끔찍이 아끼고 있다. 다만, 작중 비중은 그냥 엑스트라 수준.
  • 미귀인
본명은 미미. 후궁 중 1명이자 겸빈의 여동생. 시종일관 졸린 듯한 얼굴을 하고 있다. 자는 도중에 자주 꿈을 꾼다.[4]
  • 승휘 공주
황제와 덕비 사이에 태어난 공주이자, 현재 황제의 유일한 자녀. 다만 황제가 자신이 아비가 아니라는 언급을 한 것 보면 뭔가 내막이 있는 듯 하다.
  • 폐황후 채두약
황태후의 말을 통해서만 존재가 언급된 인물. 정황상 황제의 원래 황후였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폐위 후 냉궁에 유폐되어 있다고 한다.

[1] 작중 위상을 보면 사실상 호위대장급.[2] 재녀들을 따로따로 심문할 때 서아가 후송된 장소를 재녀들마다 각자 다르게 말해 주는데...실은 함정수사를 위한 황귀비의 포석이었고, 서아가 후송된 진짜 장소는 바로 황귀비의 거처인 작약궁이었다.[3] 부상 탓에 2,3일차 시험에 응시할 수 없어서 자동으로 탈락 처리된 듯. 다만, 응시도 못 해 보고 출궁되는 게 못내 억울했는지, 돌아가는 가마 안에서 내내 대성통곡하고 있었다.[4] 놀랍게도 그녀의 꿈은 2035년 현실의 대한민국 서울 풍경과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