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나즈시
후나즈시(鮒寿司, ふなずし)는 일본 시가현(滋賀縣)의 향토음식이다. 나레즈시(熱鮨, なれずし)[1] 의 일종으로 초밥의 원형이라고 알려져 있다.
후나즈시를 우리말로 하면 붕어초밥인데 흔히 알고 있는 초밥보다는 식해(食醢)[2] 에 가깝다. 즉, 붕어식해초밥이라고 하는 것이 더욱 정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 최대의 호수 비와호(琵琶湖)에서 봄철 알을 품은 붕어를 잡아다가 후나즈시를 만드는데,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으로 염장한 붕어의 뱃속에 밥을 채워 넣은 후 가을이나 겨울까지 발효시켜서 먹는다.
목포MBC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삭힘의 미학> 제4부 바다와 소금이 내린 선물 편 후반부에 후나즈시와 관련된 내용이 자세하게 나온다.
후나즈시를 우리말로 하면 붕어초밥인데 흔히 알고 있는 초밥보다는 식해(食醢)[2] 에 가깝다. 즉, 붕어식해초밥이라고 하는 것이 더욱 정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 최대의 호수 비와호(琵琶湖)에서 봄철 알을 품은 붕어를 잡아다가 후나즈시를 만드는데,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으로 염장한 붕어의 뱃속에 밥을 채워 넣은 후 가을이나 겨울까지 발효시켜서 먹는다.
목포MBC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삭힘의 미학> 제4부 바다와 소금이 내린 선물 편 후반부에 후나즈시와 관련된 내용이 자세하게 나온다.
[1] 염장생선을 밥과 함께 발효시킨 초밥이다.[2] 토막친 생선에 소금과 밥을 섞어 발효시킨 음식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고루 분포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동해안의 가자미식해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