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로게이
1. 프로게이머들을 장난스럽게 일컫는 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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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이 보낸 축하 화환의 리본글씨 중에 '프로게이머'라는 단어에서 마지막 '머'라는 글자를 합성으로 지운 사진이다.[3]
이후 프로게이를 좀 더 느끼하게 만들어 '''후로게이'''라는 말이 만들어져 널리 퍼지게 되었다.
1.1. 후로게이 타이틀을 얻은 프로게이머들
- 괴물 최연성
후로게이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 워낙에 임빠라 스갤 모든 게시물에 "요환아 사랑한다...."라고 꾸준 댓글을 다는 저질임빠가 최연성이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도 있었다. 유독 대갈 앞에서 홍조가 진다고 하여홍조가는 그와 임을 위한 헌정시 취급 받는다. 임요환의 팬미팅에 참가하는 골수 임빠이기도 하다.
최연성의 팬미팅에도 참가했다는 루머가 있지만 확인된 건 아니다.
이 달의 우수게이. 시상식에서 ㅁ 받침을 머리로 절묘하게 가리는 바람에... 참고로 ㅁ 받침을 가린 당시 문화관광부 차관은 유진룡 장관이다.
2006 대한민국 e-SPORTS 게이 대상 수상자. 역시 시상식에서 ㅁ 받침을 머리로 절묘하게 가려서...
위에서 알 수 있듯 프로게이 1호 되시겠다. 그리고 켠김에 왕까지로 인해 후로게이로서의 입지가 굳어졌다.
해당 문서를 참조하자.
2. 인터넷 상에서 여성을 흉내내는 남성을 지칭하는 용어
이 경우는 위의 프로게이머의 예와는 다른 의미에서 비롯된 용어이다. 주로 인터넷상에서 자신을 여자로 속이고 다니는 남자를 뜻하는 용어이며, 그와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을 비하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영단어 "게이"에, '프로'의 느끼한 변형[4] '후로'를 합치거나, 후X을 노리는 게이를 줄여 말하는 후노게이에서 좀 더 발음하기 쉽도록 바뀐 단어라는 설이 있다. 정확한 어원은 불명. 넷카마의 한국식 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오카마 항목도 참고하도록 하자.
3. 케이브의 탄막 슈팅 게임인 프로기어의 폭풍의 또 다른 애칭
그 절망적인 난이도에 '''공포와 분노와 경의'''를 담은 별명으로 그냥 후로게이라고 불리기 보다는 '''후로게이의 폭풍'''이라 불린다. 나머지는 항목 참고.
[1] (남성)프로게이머에 대한 '남성' 열성팬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2] (남성)프로게이머에 대한 '남성' 열성팬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3] 다운 받아서 확대 해 보면 사진이 수정되어 좌우 몇글자가 삭제 된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원래 '머'자가 있어야 할 자리에 약간 흐릿하게 네모가 보인다.[4] 일본에서도 pro는 프로라고 읽는다. 후로라고 쓰면 왠지 일본어스러워보이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