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킨테로
1. 개요
콜롬비아의 미드필더.
2. 클럽
2004년 엔비가도 FC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9년 1군팀으로 승격하였고, 2시즌동안 43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2011년 아틀레티코 나시오날로 이적하여 15경기 2골을 기록하였다. 2012년 유럽으로 건너가 페스카라로 이적하였다. 페스카라에서 1시즌을 보낸 후 2013년 500만 유로의 이적료에 FC 포르투로 이적하였다. 포르투로 이적 후 2시즌동안 35경기에 나서 6골을 기록하였다. 2015년 여름 스타드 렌 FC으로 1시즌 임대되었다. 2018년 1월 24일 CA 리버 플레이트로 임대되었다.
3. 국가대표
2012년 처음 콜롬비아 대표팀에 승선하였다. 2014년 월드컵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며 2014년 6월 19일 코트디부아르 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승선, 일본과의 경기에서 허를 찌르는 땅볼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기록한다.[1] 하지만 팀은 일본에게 1:2로 패배한다.
4. 플레이 스타일
유망주시절엔 상당히 두각을 드러내던 선수로 빠른 발을 이용 드리블돌파를 매우 잘하던 선수였다.
왼발 킥능력도 좋아 세트피스를 전담 하기도 하며 대한민국과 U-20 월드컵엔 팀의 에이스로 한국선수들을 마음대로 유린하고 다녔다.
같은 국적의 같은 왼발잡이인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비교되기도 한다[2] .
단점으론 너무 본인의 드리블을 맹신하는 편이라는 것으로, 그 때문에 조금 수준 높고 압박 심한 팀을 상대론 완전 죽어버린다.
본인의 드리블을 믿고 계속 시도하는데 번번히 막혀버리고 팀에 안 좋은 영향만 끼치는 선수로 전락한다.
[1] 이 골은 '''러시아 월드컵 베스트 골 2위'''에 올랐다.[2] 물론 스타일이 완전 다르다. 퀸테로는 빠른 발로 드리블돌파를 자주 시도하는 크랙형 선수이고 하메스는 발은 느리지만 볼 컨트롤, 넓은 시야와 패싱력을 지닌 선수. 국대에서의 위상이나 소속팀 활약상이나 퀸테로가 부족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