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 렌 FC
[clearfix]
1. 개요
프랑스의 축구클럽.
2. 역사
1901년 렌에 거주하는 학생에 의해 스타드 렌(Stade Rennais)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하였다. 1904년 FC 렌(Football Club Rennais)과 합병하여 스타드 렌 유니베르시테 클뢰브(Stade Rennais Université Club)로 개칭한다. 현재의 명칭으로 된 것은 1971년부터이다.
주요 우승 기록은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이다. 리그 1은 2018-19 시즌 포함 통산 59시즌째 참가하고 있다. 리그 1에서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1. 시즌
18R까지 5승 6무 7패 승점 21점으로 14위, 그 뒤로 29라운드까지 7승 10무 12패로 16위를 지키고 있다. 강등권인 18위와 3점 차라서 불안한 상황. 그나마 34R까지 9승 12무 13패로 리그 13위로 올라서면서 한숨 돌리게 됐다. 36R에서는 리그 1위이자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파리 생제르맹 원정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남은 경기랑 상관없이 리그 잔류를 해냈다.
그리고 쿠프 드 프랑스에서 4강에 진출하여 리그 3위인 릴 OSC를 2-0으로 이기며 5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의 상대는 2위 AS 모나코를 3-1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온 17위 갱강. 바로 5년 전 쿠프 드 프랑스 결승에서 2부 리그 팀 갱강에게 1-2로 져서 우승에 실패했던 게 스타드 렌이라 그야말로 설욕할 기회였다. 과연 4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할지 관심사였으나, 0-2로 패하면서 또 갱강에게 덜미를 잡혀 우승에 실패하고 유로파 리그 진출권도 갱강에게 넘겨줬다.
이로서 2012-13 시즌 리그 컵인 쿠프 드 라그 결승에 올랐으나 하위 팀인 AS 생테티엔에게 1-2로 져서 준우승한 것에 이어 2시즌 연속 컵 대회에서 하위 팀에게 덜미를 잡혀 우승에 실패했다.
2018-19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부차기로 리그 1의 절대강자 파리 생제르맹 FC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9-20 시즌 에두아르 멘디등의 활약으로 창단 첫 챔스 진출을 이루어냈다.
3. 여담
스타드 렌 FC, 스타드 드 랭스(Reims), RC 랑스(Lens) 팀은 이름이 비슷하여 헷갈리기 쉽다. 세 팀 모두 연고지가 다르다.
2017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의외의 수입을 올리게 되었다. 2016년 여름에 우스만 뎀벨레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보내면서 선수가 재이적하면 이적료의 25%로 받는다는 조항을 넣었다고 한다. 2017년 여름에 우스만 뎀벨레가 다시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이 조항에 따라서 대략 350억를 받는다고 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카잔의 기적에서 독일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는 대활약을 펼친 김영권 영입을 추진한다는 기사가 떴다. 아직 루머일 뿐이긴 하지만 김영권 본인이 유럽진출을 희망한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으므로 성사될지 지켜보자.
RC 랑스와 더불어 이 클럽 역시 아프리카 젊은 선수를 영입하고 육성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 페트르 체흐가 거쳐간 클럽이기도 하다.
4. 스쿼드
5. 주요 선수
- 후안 킨테로
- 요앙 구르퀴프
- 뤼시앵 로랑
- 미카엘 실베스트르
- 우스만 뎀벨레
- 조슬랭 앙글로마
- 페트르 체흐
- 킴 셸스트룀
- 로맹 델카스티요
- 브누아 코스틸
- 압둘라예 두쿠레
- 폴-조지 은텝
- 카밀 그로시츠키
- 올라 토이보넨
- 넬슨 올리베이라
- 장 마쿤
- 토마시 쿠베크
- 시몽 푸플랭
- 이스마일라 사르
-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1] UEFA 주관 대회에서는 Rennais 대신 Rennes라는 표기를 사용한다. UEFA 국제 언어인 영어 발음으로 Rennais는 미국 발음 기준 레나이스로 발음 되기 때문에 Rennes로 표기한다.[2] 공동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