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요시 하루미
[image]
藤吉晴美
안녕 절망선생의 등장인물. 커플링 중독, 귀 애호가(네코미미같은..), 만화안경. 성우는 마츠키 미유.
2학년 헤반 학생이다. 그녀에게는 '뇽타카' 라는 의성어(의태어?)가 자주 쓰인다. 스쿠미즈 차림으로 나왔을 때 쓰인 이후 그녀의 상징처럼 변했다.
성인 후지요시는 부녀자를 뜻하는 후죠시(腐女子, 부녀자)에서, 하루미는 예전에 코믹 마켓이 열렸던 하루미(晴海)에서 나온 것이다.
동인작가라서 동인지를 그려 코믹 마켓 등에 참여하기도 한다.[1] BL을 선호하는 부녀자라서 '''왜 소년만화 잡지에는 소년 그라비아가 나오지 않느냐'''고 따지거나 절망선생을 BL소재로 쓰곤 한다.
좋아하는 커플링은 기동전사 건담 SEED의 아스란 자라x카가리 유라 아스하와 디아카 앨스먼x이자크 쥴인 듯. 신작 애니메이션이 나올 때마다 선호 커플링도 업데이트 된다. 일부 마이너한 커플링을 지지하기도 하는 듯. 다만 BL선호는 어디까지나 미소년들에 한정되며, 카후카가 언급한 현실의 BL(아저씨)을 들었을때는 멘붕했다.
부녀자 속성외에도 모에요소에 열광하는 오타쿠이기도 한데, 노조무한테 반한 이유도 네코미미가 잘 어울릴 것 같이 생겨서 그런것이였으며, 이외에도 안경 모에도 있는지 노조무 안경을 분실해서 렌즈를 꼈을때는 선생님한테 안경이 없으면 안된다며 뒤통수를 갈겨서 렌즈를 빼버리고, 반 친구들로부터 모금을 받아 안경을 구입해 노조무에게 줬다.[2] 색안경 에피소드에서는 색안경 가게의 색안경을 끼고 거울을 봤을때 '''오타쿠 기분나쁘다'''고 본의 아니게 셀프디스를 한 것을 보면 본인이 오타쿠라는 인지는 있는 모양.
쓸데없이 운동신경이 좋아서, 매년 연초에는 운동부에 끌려가곤 한다. 하지만 본인은 만화만 그리고 싶어하므로 곤혹스러워 한다.
사실 안경은 구속구이며 벗으면 운동 천재가 되는지라 이 광경을 본 절망선생과 학생들은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중. 이 안경은 치리도 들기 버거울 만큼 무겁다고 한다.
오빠가 3명 있는데, 3명 다 애니메이션 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그 중 셋째 오빠는 등교거부 중이다. 원래는 부모가 자녀는 3명만 낳기로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생겨서 그냥 낳았다고 한다.(……)
가족에게 BL취미는 비밀로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다 알고 있다.
키츠 치리와 성격은 판이하지만 꽤 오래 사귄 친구. 원고 작업에 협력을 받기도 하고 치리의 여행안내서 발간에 삽화나 제본을 하는 등의 협력을 해주기도 하는 등 잘 지내고 있다. 어렸을 때 로리콘에게 납치될 뻔 한 것을 치리가 삽을 휘둘러 구해준 적도 있다.
사실 키츠 치리쪽이 후지요시 하루미의 도움을 더 많이 받았다고 보는 것이 옳다. 당장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통틀어 치리의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은 후지요시 하루미가 유일하다(...) 가끔 치리의 어린 시절이 나올 때 혼자 외롭게 있으면 하루미가 다가와 놀아주는 패턴이 종종 나온다. 모르긴 몰라도 하루미가 없었다면 키츠 치리는 나토리 우미의 재림이 되었을 것이다.[3]
그래서인지 2차 창작 작품에선 미묘하게 커플로 엮이는 경우도 있는 편. 여담으로 무력으로 키츠 치리를 처바른 적이 있는 거의 유일한 인물이'''었'''다.[4] 아, 물론 처발린 적도 있다(...)
제멋대로 카이조에 등장하는 동인녀 캐릭터 칸자키 미치코의 팬이며, "칸자키[5] 언니를 동경합니다."라는 편지를 쓰기도 했다고 한다. 그녀는 하루미를 슈라토 장르로 이끈 듯 설왕설래가 많았으나 결국 '''사실로 밝혀졌다.'''
[image]
(단행본 26권 속표지)
이 외에도 키츠 타네가 시가라미 대학에 다니고 있고, 다나카 요코가 절망선생 작중에 등장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제멋대로 카이조와 절망선생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듯 하다.
2기 이후론 부녀자 속성만 부각되고 귀 애호 속성은 소멸. 그러나 만화책에서는 건재하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절망소녀들 중 거의 유일한 '''그나마 정상인'''으로 남으면서 희소가치가 크게 높아졌다. 원래 막장이었던 후우라 카후카나 키츠 치리 같은 애들은 더 말할 필요도 없고 '''히키코모리인 것만 빼고는 정상'''이었던 코모리 키리는 의부증+얀데레 화가 진행중이며 '''보통 소녀''' 히토 나미는 자칭 신 드립을 치면서 맛이 가는 등 그나마 정상이었던 애들도 죄다 망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제는 정상인으로 남은 이후 출연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1. 개요
藤吉晴美
안녕 절망선생의 등장인물. 커플링 중독, 귀 애호가(네코미미같은..), 만화안경. 성우는 마츠키 미유.
2. 설명
2학년 헤반 학생이다. 그녀에게는 '뇽타카' 라는 의성어(의태어?)가 자주 쓰인다. 스쿠미즈 차림으로 나왔을 때 쓰인 이후 그녀의 상징처럼 변했다.
성인 후지요시는 부녀자를 뜻하는 후죠시(腐女子, 부녀자)에서, 하루미는 예전에 코믹 마켓이 열렸던 하루미(晴海)에서 나온 것이다.
동인작가라서 동인지를 그려 코믹 마켓 등에 참여하기도 한다.[1] BL을 선호하는 부녀자라서 '''왜 소년만화 잡지에는 소년 그라비아가 나오지 않느냐'''고 따지거나 절망선생을 BL소재로 쓰곤 한다.
좋아하는 커플링은 기동전사 건담 SEED의 아스란 자라x카가리 유라 아스하와 디아카 앨스먼x이자크 쥴인 듯. 신작 애니메이션이 나올 때마다 선호 커플링도 업데이트 된다. 일부 마이너한 커플링을 지지하기도 하는 듯. 다만 BL선호는 어디까지나 미소년들에 한정되며, 카후카가 언급한 현실의 BL(아저씨)을 들었을때는 멘붕했다.
부녀자 속성외에도 모에요소에 열광하는 오타쿠이기도 한데, 노조무한테 반한 이유도 네코미미가 잘 어울릴 것 같이 생겨서 그런것이였으며, 이외에도 안경 모에도 있는지 노조무 안경을 분실해서 렌즈를 꼈을때는 선생님한테 안경이 없으면 안된다며 뒤통수를 갈겨서 렌즈를 빼버리고, 반 친구들로부터 모금을 받아 안경을 구입해 노조무에게 줬다.[2] 색안경 에피소드에서는 색안경 가게의 색안경을 끼고 거울을 봤을때 '''오타쿠 기분나쁘다'''고 본의 아니게 셀프디스를 한 것을 보면 본인이 오타쿠라는 인지는 있는 모양.
쓸데없이 운동신경이 좋아서, 매년 연초에는 운동부에 끌려가곤 한다. 하지만 본인은 만화만 그리고 싶어하므로 곤혹스러워 한다.
사실 안경은 구속구이며 벗으면 운동 천재가 되는지라 이 광경을 본 절망선생과 학생들은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중. 이 안경은 치리도 들기 버거울 만큼 무겁다고 한다.
오빠가 3명 있는데, 3명 다 애니메이션 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그 중 셋째 오빠는 등교거부 중이다. 원래는 부모가 자녀는 3명만 낳기로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생겨서 그냥 낳았다고 한다.(……)
가족에게 BL취미는 비밀로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다 알고 있다.
키츠 치리와 성격은 판이하지만 꽤 오래 사귄 친구. 원고 작업에 협력을 받기도 하고 치리의 여행안내서 발간에 삽화나 제본을 하는 등의 협력을 해주기도 하는 등 잘 지내고 있다. 어렸을 때 로리콘에게 납치될 뻔 한 것을 치리가 삽을 휘둘러 구해준 적도 있다.
사실 키츠 치리쪽이 후지요시 하루미의 도움을 더 많이 받았다고 보는 것이 옳다. 당장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통틀어 치리의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은 후지요시 하루미가 유일하다(...) 가끔 치리의 어린 시절이 나올 때 혼자 외롭게 있으면 하루미가 다가와 놀아주는 패턴이 종종 나온다. 모르긴 몰라도 하루미가 없었다면 키츠 치리는 나토리 우미의 재림이 되었을 것이다.[3]
그래서인지 2차 창작 작품에선 미묘하게 커플로 엮이는 경우도 있는 편. 여담으로 무력으로 키츠 치리를 처바른 적이 있는 거의 유일한 인물이'''었'''다.[4] 아, 물론 처발린 적도 있다(...)
제멋대로 카이조에 등장하는 동인녀 캐릭터 칸자키 미치코의 팬이며, "칸자키[5] 언니를 동경합니다."라는 편지를 쓰기도 했다고 한다. 그녀는 하루미를 슈라토 장르로 이끈 듯 설왕설래가 많았으나 결국 '''사실로 밝혀졌다.'''
[image]
(단행본 26권 속표지)
이 외에도 키츠 타네가 시가라미 대학에 다니고 있고, 다나카 요코가 절망선생 작중에 등장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제멋대로 카이조와 절망선생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듯 하다.
2기 이후론 부녀자 속성만 부각되고 귀 애호 속성은 소멸. 그러나 만화책에서는 건재하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절망소녀들 중 거의 유일한 '''그나마 정상인'''으로 남으면서 희소가치가 크게 높아졌다. 원래 막장이었던 후우라 카후카나 키츠 치리 같은 애들은 더 말할 필요도 없고 '''히키코모리인 것만 빼고는 정상'''이었던 코모리 키리는 의부증+얀데레 화가 진행중이며 '''보통 소녀''' 히토 나미는 자칭 신 드립을 치면서 맛이 가는 등 그나마 정상이었던 애들도 죄다 망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제는 정상인으로 남은 이후 출연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1] 이때 노조무는 요즘 애들도 동인지를 한다며 신기해했는데 노조무가 말하는 '동인지'는 동인지의 원래 의미인 '문학 동인지'로, 요새는 '문학프리마'(文学フリマ)라고 부른다. 이 사실을 몰랐던 노조무는 하루미와 같이 코미케에 갔을때, 만화가 아닌 문학 동인지를 냈지만 당연히 요새 애들에게 안 맞았던지라 안 팔렸다. 애초에 문학 프라마는 현재의 일본에서는 중노년층이나 하는거다.[2] 근데 안경은 카후카가 사왔는데, 하필 색안경으로 사왔던지라 색안경을 쓰고 편견에 빠진 절망선생이 온갖 고정관념을 발설하는 소동이 있었다.[3] 키츠 치리가 절망 선생에서 우미의 포지션을 맡고 있기는 하지만 다크 포스에서는 비교가 안된다. 절망 소녀들의 다크 포스를 전부 합쳐야 우미가 나온다. 참고로 우미에 경우 친구가 없으며 유일한 소꿉친구인 카츠 카이조도 정상이 아닌지라 브레이크가 안 걸린다.[4] 자신이 연재한 신문만화가 인기 없었다고 까자 홧김에 강력한 드롭킥으로 케이오 시켜 버렸다. 그리고 최근 각성한 '''히토 나미'''가 라면 그릇으로 키츠 치리를 때려 눕히는 기염을 토해냈다.[5] 국내 정말판에서는 칸무자키 언니로 오역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