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카미 마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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深見真
1977.8.5 ~ (47세)
1. 소개
2. 작품


1. 소개


일본의 라이트 노벨 소설가 겸 만화원작자, 각본가.
총기, 권법 액션 묘사에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중국 권법에 대한 작가의 관심은 오타쿠 수준.[1] 작품 중의 백합 취향도 강하다. 어쩌면 PSYCHO-PASS에서 레즈비언 커플[2]로 나오는 쿠니즈카 야요이카라노모리 시온의 설정이나 오료 리카코의 백합삘 충만한 행동도 모두 이 사람의 소행일 확률이 매우 높다. 공동각본이 아니었으면 쿠니즈카 야요이가 주인공했을 정도. 그런 작가의 성향이 활짝 꽃핀 작품이 가가가 문고의 창간 작품인 무림 크로스로드.
다만 위의 내용은 후카미 작품을 안 보고 하는 이야기다. 오히려 무림 크로스로드는 후타나리물이라 팬들에게선 이단 취급이다. 물론 작가 본인이 후타나리물을 좋아하는 성향이 보이나, 집필한 소설 및 시나리오의 과반수는 그냥 평범한 백합속성을 포함한다. 그가 추구하는 목표는 국적에 상관없이 소재를 우려낼 수 있는 무국적 작가라고 한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간혹 가다 작품 내에 한국계 캐릭터가 등장하는 일이 있다. 영건 카르나발에서는 한국 정보부의 여성요원이 조연으로 등장[3]했고, 순격의 발키리에서는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가[4] 이름만 다르지 어떻게 봐도 한국이고 망국의 왕녀인 히로인도 당연히 한국계에다가 '''끝판왕이 웅녀'''라는 굉장한 내용이었다.
영건 카르니발의 후기를 살펴보면, 봉준호 감독, 김지운 감독, 류승완 감독, 박찬욱 감독의 작품을 최고라고 호평했다.[5] 현재도 자주 해당 감독들 작품의 감상을 트위터에 올린다. 세븐데이즈신의 한수, 최근에는 박훈정 감독의 마녀 / 김광식 감독의 안시성가 좋았다고.
2012년에는 애니메이션 PSYCHO-PASS각본가로 참여했다. 그리고 해당 작품에선 당연하다는 듯이 레즈비언 캐릭터들한국인 캐릭터가 등장했다. 이 인연으로 니트로 플러스도쿄NECRO[6]과 2015년 7월에 방영되는 학교생활!TVA 각본을 맡게 되었다.[7] 그 후에는 애니메이션 작업에도 활동 영역을 넓혀 애니메이션의 시리즈 구성으로 자주 참여하고 있다.

2. 작품



[1] 일본에서만 발행된 쿵푸 허슬 소설판 작가기도 했다.[2] 다만 카라노모리 시온은 양성애자다.[3] 작가의 후기에서는 한국영화를 보고 있어서 그 영향을 드러내고 싶었다고 말했다.[4] 작중 시점에선 멸망[5] 특히 달콤한 인생의 경우 마이클 만 감독의 히트이후 처음으로 느껴보는 충격이었다고 영건 카르니발 1권의 한국판 특별 후기에 썼다.[6] 일본의 수도인 東京가 아닌, 발음이 같은 한자인 얼 동자를 써서 凍京.[7] 학교생활!의 경우 스토리 담당인 카이호 노리미츠, 코다치 우쿄, 사쿠라이 히카루, 히가시데 유이치로, 미와 키요무네, 모리세 료와 함께 공동각본을 담당했다. 4, 11화 각본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