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다 코키

 



치바 롯데 마린즈 No.40
후쿠다 코키 (福田光輝/Koki Fukuda)
'''생년월일'''
1997년 11월 16일
'''출신지'''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히가시요도가와군
'''학력'''
오사카토인고교[1] - 호세이대학[2]
'''신체'''
176cm, 80kg
'''포지션'''
유격수, 3루수[3]
'''투타'''
우투좌타
'''소속팀'''
치바 롯데 마린즈(2020~)
'''프로데뷔'''
2019년 NPB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4]
'''등장곡'''
Survivor - Eye of the Tiger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1.1. 2020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1. 개요


일본의 프로야구 선수. 포지션은 내야수.

2. 선수 경력


야구명문고교인 오사카토인고교 출신으로 1, 2학년때 여름 코시엔에, 3학년때 봄 코시엔에 출전했다. 이중 2학년 때는 우승을 거머쥐었다. 고교 3학년 때는 주장을 맡는 등 주축선수였으나 프로 대신 호세이대학으로 진학. 호세이대학에서는 1학년 때부터 백업으로 출장했고 2학년에 들어서면서 주전으로 출장하며 4학년 때는 주장까지 맡았다. 대학교 1~3학년까지의 퍼포먼스를 보면 장타력은 나름 있었지만, 컨택이 처참한 공갈포 취급이었는데[5] 4학년 때 타율 .354에 OPS는 10할을 넘기며 대활약했다. 이 덕분에 장타력을 갖고 있는 내야수 자원으로 평가받아 하위픽으로 프로에 지명받았다. 대학 통산 성적은 63경기 182타수 48안타 타율 .262에 3홈런 24타점 1도루. OPS는 .734. 물론 리그 자체가 일본 대학리그 중 최고수준인 도쿄6대학리그인만큼 보정받은 것도 있었겠지만 대학리그 성적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어서 지명 당시 물음표가 좀 붙었다.

2.1.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1.1. 2020 시즌


시범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치는 등 홈런을 3개나 치면서 컨택은 아직 모자라지만 장타력은 프로에서도 나름 먹힌다는걸 보여주었다. 6월 연습경기에서도 꾸준히 나오더니 개막 1군에 드는 영광도 얻었다.
개막전에서는 대타로 나와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대타와 3루수를 오가며 출전했으나 10경기에서 타율 .111, OPS .405로 부진하면서 결국 2군에 갔다.
7월 11일 2군에서 대형 솔로홈런을 쳤다. 참고로 홈런 맞은 선수가 손수건 왕자(...)
10월 6일 1군에서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가 터지자 1군 콜업. 이 날 대타로 나왔으나 안타를 치지 못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컨택은 좀 떨어지고 선구안도 특출나지는 않지만 홈런 파워가 어느정도 있는 중장거리 유형의 선수이며, 유격수 수비는 타구판단, 순발력, 포구, 송구 모두 훌륭하다는 평가를 들었다. 주루는 평범한 수준에서 살짝 빠른 수준의 중상급이지만 전문 대주자 롤을 수행한다든가 단독도루를 자주 한다든가 정도로 빠르지는 않다. 멀리던지기는 120m로 좋다.
[1] 2018년 고교야구를 정복했던 일본 최고의 야구명문 고교 중 한 곳. 그러나 2019년에는 폭망했다.[2] 인간환경학부.[3] 주 포지션은 유격수지만 2루, 3루, 1루 등 내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다.[4] 일본프로야구는 한국과 달리 드래프트가 열리는 그 해를 기준으로 연도명을 붙인다. 한국에서 2019년에 열린 신인드래프트는 2020 드래프트라고 하지만 일본에서 2019년에 열리는 드래프트는 2019 드래프트인 셈.[5] 사실 3학년 때까지 대학 공식경기에서 1홈런밖에 못 치면서 공갈포라고 하기에도 성적이 안 좋았다. 2학년 타율 .237에 0홈런, 3학년 타율 .250에 1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