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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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전전대 쿄류저》의 등장인물. 쿄류 블루 우도 노부하루의 여동생으로, 남편이 타계한 이후 자식인 리카와 함께 노부하루와 같이 살고 있다. 남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오빠와 함께 딸을 열심히 키워가는 강한 어머니.
2. 작중 행적
2.1. 쿄류저 본편
쿄류저 중에서도 쿄류 블루를 그리 달갑게 여기지 않는데, 딸 리카가 쿄류 블루와 데보스의 싸움에 휘말려 다쳤다고 생각했기 때문.[3] 한동안 자신의 오빠가 쿄류 블루인 줄 모르고 그의 험담을 자주 했다. 눈치가 빨라서 킹이 쿄류 레드인 것을 짐작했다.
31화에서 데보 바캉스의 정신 공격에 당한 리카를 걱정하며 쫓아다니다 같이 정신 공격에 당한 키류 다이고를 꾸짖음[4] 과 패기로 정신 차리게 한다.[5] 이때 '''푸른 기운'''을 뿜어내는데, 남매인지라 어느 정도 같은 잠재 BRAVE가 있는 것 같다.[6] 이 때 오빠가 하는 말과 쿄류 블루가 하는 말이 비슷했던 것을 통해 대강 쿄류 블루의 정체를 눈치채고 오해를 풀었다. 피곤해 자고 있는 오빠의 어깨에 옷을 덮어주며 안 들리게 '고마워 파란 사람'이라(입모양으로 ㅏㅗㅣㅣㅗ라) 속삭인다.
35화에서 리카와 함께 위기에 빠진 쿄류저를 구해주고 쿄류저를 응원하면서 합체 사운드를 합창했다.
40화에서 간만에 등장. 오빠가 더이상 자신과 리카만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인생을 살길 바라는 마음에 오빠의 맞선을 준비하면서 길거리에 쓰러진 라미레스를 부축한다. 이 과정에서 소우지와 웃치에게 오빠가 쿄류저이며, 애써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모른 척 하고 있음을 밝힌다. 오빠의 맞선 상대가 오빠의 아재개그에 웃자 이 사람이 오빠의 짝이라는 걸 알고 기뻐했지만 그녀가 데보스 군임을 알고 빗자루를 들고 후드려 패려고 했으나, 놋상의 만류로 일단 저지. 헌데 데보 몬스터가 조리마를 이끌고 쳐들어오면서 위기에 처하고, 바로 라미레스의 구조를 받긴했으나... 본의 아니게 괴력 집안답게 '''직접 라미레스를 잡고 휘두르며 조리마를 패대기친다.(...)''' 근데 하필이면 배경음으로 나온 BGM이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의 사이렌'''인데다가 대사가 '''"이머전시(Emergency)야!"''' 그야말로 최강의 배우개그.[7][8]
47화에서 '''라미레스의 뒤를 이어 2대 쿄류 시안으로 변신한다.''' 31화에서 선보였던 오라는 '''이걸 위한 복선이었던 셈.''' 덕분에 1회성이기는 하지만 키노시타 아유미도 히로인으로서는 최초로 2회에 걸쳐 전대 전사로 싸우게 된 최초 여성 히로인이 되었다.
2.2. 극장판/V시네마
2.2.1. 열차전대 토큐저 VS 쿄류저 THE MOVIE
신야, 야요이, 단테츠와 함께 슈트 차림으로 나온다.
3. 같이 보기
[1]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의 데카 옐로로 열연했었다. 참고로 실제 배우의 나이는 키노시타 아유미 쪽이 노부하루 역의 킨조 야마토보다 1살 연상이다.[2] 데카레인저 드립에 가장 적절할 이지영도, 극장판 데카레인저에서 재스민 역을 맡은 채의진도, 가면라이더 W에서 같은 배우를 맡은 이보희도 아니다. 선배 성우들을 불러들이느라 출연료가 많이 나가서 레귤러인듯 레귤러 아닌 레귤러 같은 유코 쪽에서 아끼는지도 모른다.[3] 사실 리카는 죽을 뻔 했지만 쿄류 블루 덕분에 다치는 걸로만 끝났다.[4] '''"그러고도 전대야!"'''[5] 게다가 무거운 화단을 집어 던져 다이고를 맞추기까지 했다. 소우지 왈 '''괴력 남매'''. 사족으로 한국판 성우인 박고운은 가면라이더 오즈에서 강나래 역을 맡은 적이 있어 성우 개그가 가능한 편이다.[6] 그리고 이건 '''47화에서 빛을 발한다.'''[7] 단, 한국판에서는 성우가 이지영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처리할지가 관건이었는데 다행히 그대로 유지했다.[8] 참고로 이때 키노시타 아유미는 '''임신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