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버스

 

1. 개요
2. 대표곡
3.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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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에 데뷔한 대한민국밴드이다. 멤버로는 이명훈(1958)[1](리드보컬),문장곤(베이스),정원찬(키보드),송용섭(드럼) 등이 있다. 1978년에 연세대학교 동아리 멤버들끼리 그룹을 결성하며 TBC 해변가요제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그대로 그렇게','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등을 히트시키며 70년대 말 대한민국의 인기 그룹으로 성장하였다. 1980년대 초, 멤버들의 군입대 등을 이유로 해체되었다. 그러다가 2004년에 다시 재결합하였다. 멤버 이명훈 씨는 최근까지 콘서트 7080에서 휘버스의 노래를 부르는 등 무대에 섰다.

2. 대표곡


그대로 그렇게(1978)
산(1978)
우리는 대한국군(1978)
젊음의 노래(1978)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2](1979)
내 사랑 영아(1979)

3. 기타


휘버스가 주로 활동하던 1970년대 후반에는 정부에서 영어로 된 그룹명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그래서 활동 당시에 '열기들' 이나 '용광로' 같은 우리말 이름으로 활동했었다고 멤버 이명훈 씨가 2013년도전 1000곡에 출연하여 직접 밝혔다.[3]

[1] 사진에서 주황색 옷을 입은 인물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인물이 이명훈이다.[2] 원제는 퇴계원이었으나 얼마 안 가 현재의 제목으로 바뀌었다. [3] 동 시대 활동하던 샌드페블즈는 모래조약돌이란 이름으로, 블랙테트라는 검은열대어로 런웨이는 활주로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