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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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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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자란 개체
복어목 쥐치과에 속하는 바다 어류의 일종. 흰색 점무늬를 관찰할 수 있어서 'Whitespotted filefish'라는 영어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외에도 눈이 노랗다는 이유로 'yelloweye leatherjacket' 등으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인도양과 태평양의 열대 지역에 널리 분포해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제주도 바다에서 관찰 가능하다. 흑백쥐치는 주로 수심 70m까지의 환경을 선호한다. 주로 바닥에서 떨어진 곳에서 쌍을 지어 유영하는데, 비스듬한 특이한 자세를 유지한다. 덜 자란 흑백쥐치는 회유성 생활을 하며 수면 위를 떠다니는 표류 물체 밑에서 지내는 것을 선호한다. 참고로 대서양에 살고 있는 종은 현재 흑백쥐치와는 별개의 종인 ''Cantherhines macrocerus''로 분류되었다.
최대 몸길이는 38cm, 몸무게는 약 900g 정도 된다. 주로 산호를 쪼아먹고 살며, 성게나 조개같은 무척추동물 또한 잡아먹는다. 겁이 많은 물고기라서 근처에 자신보다 큰 물체가 다가오면 재빨리 굴이나 산호초 사이로 숨어 들어간다.
체색 변이가 야생에서 다양하게 일어나는 물고기인데, 위 사진처럼 청색을 띠는 개체가 있는가 하면 흑색이나 황색을 띠는 개체 또한 존재한다. 게다가 성체가 되기 전까지는 흑색 바탕에 흰색 점무늬를 띠기 때문에 개체마다 다른 종으로 분류되는 일까지 생긴 적이 있었다.
수컷은 꼬리 부분에 길고 짙은 주황색의 가시와 꼬리가 있어 암컷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두산백과와 국립수산과학원 등지의 사이트에서는 덜 자란 새끼의 사진을 걸어두고 있다.
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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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자란 개체
1. 개요
복어목 쥐치과에 속하는 바다 어류의 일종. 흰색 점무늬를 관찰할 수 있어서 'Whitespotted filefish'라는 영어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외에도 눈이 노랗다는 이유로 'yelloweye leatherjacket' 등으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2. 상세
인도양과 태평양의 열대 지역에 널리 분포해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제주도 바다에서 관찰 가능하다. 흑백쥐치는 주로 수심 70m까지의 환경을 선호한다. 주로 바닥에서 떨어진 곳에서 쌍을 지어 유영하는데, 비스듬한 특이한 자세를 유지한다. 덜 자란 흑백쥐치는 회유성 생활을 하며 수면 위를 떠다니는 표류 물체 밑에서 지내는 것을 선호한다. 참고로 대서양에 살고 있는 종은 현재 흑백쥐치와는 별개의 종인 ''Cantherhines macrocerus''로 분류되었다.
최대 몸길이는 38cm, 몸무게는 약 900g 정도 된다. 주로 산호를 쪼아먹고 살며, 성게나 조개같은 무척추동물 또한 잡아먹는다. 겁이 많은 물고기라서 근처에 자신보다 큰 물체가 다가오면 재빨리 굴이나 산호초 사이로 숨어 들어간다.
체색 변이가 야생에서 다양하게 일어나는 물고기인데, 위 사진처럼 청색을 띠는 개체가 있는가 하면 흑색이나 황색을 띠는 개체 또한 존재한다. 게다가 성체가 되기 전까지는 흑색 바탕에 흰색 점무늬를 띠기 때문에 개체마다 다른 종으로 분류되는 일까지 생긴 적이 있었다.
수컷은 꼬리 부분에 길고 짙은 주황색의 가시와 꼬리가 있어 암컷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3. 기타
두산백과와 국립수산과학원 등지의 사이트에서는 덜 자란 새끼의 사진을 걸어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