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레이드
1.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바다의 요정
'''Νηρηΐδες '''
바다의 노인 네레우스와 오케아니스인 도리스의 50명의 딸들을 이른다. 복수로는 네레이데스. 유명한 네레이드로는 아킬레우스의 어머니인 테티스, 트리톤의 어머니이자 포세이돈의 아내인 암피트리테,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모스의 사랑을 받은 갈라테이아가 있다.
2. 해왕성의 위성
두번째로 발견된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과 프로테우스에 이어 세번째로 크다.
네레이드는 현재까지 발견된 위성들 중에서도 0.7507이라는 가장 높은 이심률을 가진다.[1] 하지만 네레이드는 태양계 외곽의 켄타우로스 소행성군인 키론#s-3이나 카리클로 등의 천체와 물리적 특성이 다르기에 해왕성이 생성될 때 같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장축 반지름이 550만 km로, 가장 가까울 때가 137만 km, 가장 멀 때가 965만 km이다. 그 중간을 지날 때는 370만 km가량. a와 b의 비가 0.660이다.
궤도가 이렇게 된 이유는, 본래는 원형의 궤도였던 것이 트리톤의 포획으로 인해 궤도에 혼란이 오게 되어 지금의 궤도가 된 것으로 보인다.[2]
3.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티탄의 복수에 등장하는 신화 유닛
상어를 타고 다니며 물 위로 뛰어오르는 특수능력을 갖고 있다. 서번트와 함께 소형 해상 신화 유닛.
4.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에 등장하는 신
ネレイド
바텐카이토스의 신으로서, 극광전쟁 당시 빛의 신 세이파트에게 패해 레굴스의 언덕에 깔끔하게 봉인당했다. 그러나 수 많은 세월이 지난 후, 우연히 봉인이 풀리는 바람에 다시 세상에 나와 라슈안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이것이 '''라슈안의 참극.'''
특이하게도 신적인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2개체가 존재한다. 2개체 다 숙주를 지배해서 활동하고 있으며, 네레이드 본체는 완전무적이라서 숙주밖에 공격할 수 없다는 게 특징.
4.1. 1개체
히아데스에게 배신당하고 바릴을 잃은 시젤의 절망을 이용해 시젤을 지배한 개체. 전용 테마는 Strange Battle.
인페리아, 세레스티아 두 세계가 박살날때 생겨나는 에너지를 전부 흡수해 어둠의 극광술을 완성시키기 위해 그랜드 폴을 일으켰다. 본작의 최종 보스. 시젤 성에서 시젤을 물리치면 곧바로 2연전에 돌입하면서 등장한다.
어째 최종보스 치고는 하급, 중급 정술만 줄창 날려대기 때문에 화력이 약하다. 덕분에 강하다기 보다는 쪼잔해 보인다.
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어려운 것이, 숙주인 시젤과 네레이드가 따로따로 공격을 날리는 데다가, 위에서 말했듯이 본체가 완전무적이라서 진짜 골치 아프다.
이동속도도 되게 빠르고, 그 이동속도를 이용해 치고 빠지면서, 정술과 광탄만 줄창 갈겨대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나는 놈. '''블루 어스도 안 통하는지라 더 짜증난다.'''
또한 시젤이 사용하던 어둠의 극광술 이터널 파이널리티와 궁극의 어둠의 극광술인 인피니티 리바이버도 사용한다. 그외에도 플루토도 날린다.
4.2. 2개체
게임을 클리어 한 후 등장하는 숨겨진 던전 네레이드의 미궁의 숨겨진 보스. 전용테마는 Heroic Shadow.
시젤을 지배한 네레이드와는 달리 이쪽은 위대한 영웅이자, 세이파트의 사자였던 레굴스를 지배했다.
위의 네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숙주인 레굴스, 본체인 네레이드와 같이 공격해오며, 네레이드는 완전무적.
명공참상검과 같은 사양의 반격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갑자기 칼을 꺼내서 풀스윙으로 휘둘러 아군을 즉사[3] 시켜버리는 천하무쌍검이라는 기술을 사용해온다. 플루토도 물론 사용한다.
이러니 저러니 해서 숨겨진 보스답게 엄청 강하기는 하지만, 네레이드 와는 달리 블루 어스가 통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쉽다. '''블루 어스+S.D만 먹여도 벌써 피가 절반으로 줄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안습. 정작 네레이드는 블루 어스가 안 먹혀서 더 안습.
5. 제0시: 대통령을 죽여라의 등장인물
- 네레이드(제0시: 대통령을 죽여라) 문서 참조.
6. 라스트오리진의 중장형 공격기 AG-1 네레이드
- AG-1 네레이드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