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준결승
1. 개요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의 준결승전과 3위 결정전을 설명하는 문서.
2. 준결승 진출팀
크로아티아, 프랑스, 네덜란드
브라질
3. 4강 (준결승)
3.1. 1경기: 네덜란드 1-1(2-4 PSO) 브라질 (마르세유)
4강에서 격돌한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경기는 전반 46분 호나우두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제압을 했고 87분 파트릭 클루이베르트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며 연장으로 이어졌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이르러 호나우두, 히바우두, 에메르송, 둥가가 차례로 성공시켰고, 네덜란드는 프랑크 더 부르, 데니스 베르캄프는 성공시켰으나, 필립 코쿠, 로날트 더 부르가 차례로 실축하며 브라질의 결승행이 이루어졌다.[1]
3.2. 2경기: 프랑스 2-1 크로아티아 (생드니)
'''튀랑, 크로아티아의 돌풍을 잠재우다'''
첫 출전임에도 독일까지 제압하며 4강에 오른 크로아티아의 거센 돌풍과, 무시무시한 수비력에 더해진 홈 어드밴티지로 4강에 오른 프랑스의 대결에서는, 수비수 릴리앙 튀랑의 실수를 틈타 다보르 슈케르의 5호 골이 터지면서 크로아티아가 앞서 나갔지만, 프랑스도 잠시 뒤 조금 전 실수한 튀랑의 무시무시한 오버래핑에 이은 골을 터트렸다. 이것이 튀랑의 A 매치 첫 골. 그리고 20여 분 뒤 또 다시 오버래핑을 감행한 그는 끝내주는 감아차기로 A 매치 통산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프랑스를 결승으로 인도했다.[2] 크로아티아는 4강에서 위대한 진군을 마감했다.
그리고 20년 뒤 이들은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다시 대결하는데 이때도 마찬가지로 프랑스가 크로아티아의 돌풍을 잠재우고 우승을 차지한다.
4. 3위 결정전: 네덜란드 1-2 크로아티아 (파리)
플레이메이커 프로시네츠키의 선취골이 터지고 네덜란드 역시 부더바인 젠덴의 골이 터지며 동점이 되었으나, 곧이어 다보르 슈케르의 대회 6호 골이 터지며 득점 선두에 올라서게 되고, 크로아티아는 첫 출전에 3위에 등극하게 된다. 네덜란드는 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