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여인들
1. 개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노미네이트'''
<썸서커>, <비기너스[2]>를 연출한 마이크 밀스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2016년 미국 영화. 장르는 코미디, 드라마이다. 영화의 배경은 1970년대 미국이며 감독의 유년시절 경험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약간 자전적인 성격을 띠는 작품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이 영화의 한국명은 원작의 그것과 다르게 번역되어 원제목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다. 영화의 내용으로 보나 등장인물들의 특성만 봐도 여성 등장인물들에 관한 심도있고 깊은 이야기나 내적갈등, 인물 간의 여러가지 감정변화가 들어간 영화임에도 불필요하게 '여인들'이란 단어를 '우리' 라고 수정한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 하지만, 제이미와 윌리엄도 이 흐름에 휩쓸린 인물인 것은 마찬가지임으로 괜찮은 번역이었다는 의견도 있다.
2. 예고편
3. 줄거리
1979년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바바라의 작은 마을.
각기 다른 연대를 살아가는 세 명의 여인, 싱글맘 도로시와 10대 소녀 줄리 그리고 펑크 아티스트 애비는 사춘기의 절정에 접어든 10대 소년 제이미에게 삶, 사랑, 자유, 성에 관한 다양한 가르침을 전한다.
4. 출연진
- 아네트 베닝 - 도로시 역
- 그레타 거윅 - 애비 역
- 엘르 패닝 - 줄리 역
- 루카스 제이드 주만 - 제이미 역
- 빌리 크루덥 - 윌리엄 역
- 앨리아 쇼캣 - 트리시
- 다렐 브릿-깁슨 - 줄리안
- 테아 길 - 애비의 어머니 역
- 로라 슬레이드 위긴스 - 리넷 윈터스 역
- 나탈리 러브 - 신디 역
- 왈리드 주에이터 - 찰리 역
- 앨리슨 엘리엇 - 줄리의 어머니 역
- 핀 로버츠 - 팀 드래머 역
- 커크 보빌 - 도로시의 저녁 식사 손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