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타 거윅
1. 개요
미국의 배우, 감독, 작가. 최근 떠오르는 여성 감독으로 주목받고있다.
2. 소개
부모로부터 독일계 미국인, 아일랜드계 미국인, 잉글랜드계의 혈통을 이어받았다.[2]
원래 멈블코어[3] 계열 영화에서 출연하다가 유명해진 케이스. 실제로 그쪽 배우 중에서는 가장 메이저한 인지도를 자랑한다.
선한 인상과 큰 미소가 인상적이다. 실제로 그녀의 마스크와 걸맞게 작품들에서도 대체로 발랄한 역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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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란시스 하로 주목 받기 시작해 어느덧 자기만의 색을 갖춘 배우가 되었다. 해당 영화의 감독인 노아 바움백과 연인 사이다.[4]
처음으로 단독 감독을 맡은 레이디 버드가 평단에서 엄청난 호평 세례를 받으면서 영화감독으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 영화로 골든 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3. 작품 목록
3.1. 배우
- 친구와 연인사이 (2011)
- 투 로마 위드 러브 (2012) - 샐리 역
- 프란시스 하 (2012) - 프란시스 역
- 로라 버서스 (2012) - 로라 역
- 에덴: 로스트 인 뮤직 (2014) - 줄리아 역
- 알 파치노의 은밀한 관계 (2014) - 페긴 마이크 스태플포드 역
-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2015) - 브룩 역
- 매기스 플랜 (2015) - 매기 역[5]
- 재키 (2016) - 낸시 터커먼 역[6]
- 우리의 20세기 (2016) - 에비게일 포터 역
- 개들의 섬 (2018)
- 화이트 노이즈 ()
3.2. 감독
4. 여담
- 우디 앨런의 성추행 의혹에 따라 우디 앨런의 영화에 대해서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미투 운동과 Time's up 등으로 여성 인권이 각광 받던 당시 시류와 레이디 버드의 성공이 맞물리면서, 그레타는 떠오르는 여성 감독으로 크게 주목 받는다. 이 덕분에 타임지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 #
[1] 자신이 연출한 영화 레이디 버드의 배경이 이곳이다. 같은 고향 출신 작가 존 디디온의 영향을 받아 '레이디 버드' 를 만들었다고.[2] 미국 인구 중 17% 이상이 독일계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아프리카계, 아일랜드계, 잉글랜드계 등이 그 뒤를 따른다. 유럽계 중에 독일계와 영국계만 합쳐도 절반 이상이 넘는다. 다시 말해서 '''그냥 흔한 유럽계 미국인.'''[3] 큰 사건 없이 인물들이 수다를 떨어대는 2000년대 이후 미국 인디 일상물 영화들을 지칭하는 말. 누벨바그, 우디 앨런과 리처드 링클레이터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특성상 선댄스 영화제에서 소비되는 편이다. 콜린 트러보로도 이 멈블코어 장르에다 SF를 섞으면서 유명해진 케이스.[4] 사람들은 거윅을 노아 바움백의 뮤즈라고 하는데 하지만 거윅 본인은 그렇게 불리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5] 국내 예고편에서 큰 정유미가 나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영상 [6] 재키가 백악관 투어를 할 때 미소를 지으라고 신호를 주는 등 영화에서 재키를 보좌하던 역이다.[7] 조 스완버그(Joe Swanberg)와 공동 연출을 맡았다.[8] 처음으로 단독 연출을 맡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