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탈리아 페루자 지진

 


2016년 이탈리아 지진
[image]
발생일시
(UTC+1)

2016년 10월 30일 오후 3시 40분 17초
진앙
이탈리아, 페루자 동쪽 58km
진원의 깊이
'''10km'''[1]
규모
M 6.6[2]
1차 전진
M5.5
2차 전진
M 6.1[3]
여진 횟수
10월 기준

약 200회 #
피해상황
28일 기준

사망자
1명, 파악중[4]기사
부상자
20명 기사
이재민
수천명
1. 개요
2. 경과
3. 피해
3.1. 전진
3.2. 본진
4. 기타
5. 같이 보기


1. 개요


이탈리아 현지시각 2016년 10월 30일 오후 3시 40분,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페루자 동쪽 59km, 움부리아 주, 마르케 주에 걸친 산악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6.7, 깊이 10km의 지진이다. 이 지진으로 인해 안 그래도 동년 8월의 2016년 이탈리아 중부 지진 때 많은 피해를 입은 페루자는 이번 지진으로 또 큰 타격을 입었으며 수도 로마와 남부의 나폴리에서도 진동이 감지되었다.

2. 경과



2.1. 10월 26일


오후 7시 10분 규모 5.5의 1차 전진이 발생하였다.
오후 9시 18분경 규모 6.1의 2차 전진이 발생하였다.
그 직후 규모 5.0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규모 3 ~ 5의 여진이 계속되는 중이다.

2.2. 10월 27일


28일 아침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이에 여진이 계속됨에 따라 정부는 지역민들을 피신시켰다.

2.3. 10월 29일


오전 9시 30분경 규모 3.1의 여진이 발생했다.
오전 10시 16분 규모 4.3의 여진이 발생했다.
오후 4시 24분 규모 4.3의 여진이 발생했다.

2.4. 10월 30일


오전 1시 24분경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했다.
[image]
오후 3시 40분, '''규모 6.7의 본진'''이 발생했다![5] 지난 26일 발생한 6.1의 지진이 본진인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전진이였던 것이다
본진이후 M4.8의 여진과 M4.3의 여진이 몰아치는 중이다.
오후 4시 7분, 규모 4.2의 여진이 발생했다.
오후 4시 40분, 규모 4.7의 여진이 발생했다.
오후 5시 35분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했다.
오후 5시 36분 규모 4.6의 여진이 발생했다.
오후 5시 55분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했다.
오후 8시 5분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했다.
오후 8시 40분 규모 4.1의 여진이 발생했다.

2.5. 10월 31일


오전 2시 32분 규모 4.0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후 계속하여 M4.0이상의 여진이 일어나고 있으나 오후가 되면서 줄어드는 중이다.

2.6. 11월 1일


한동안 지진이 없다가 오후 4시 56분 규모 5.2의 강한 여진이 발생했다.

3. 피해



3.1. 전진


[image]
현재까지 알려진 사망자는 1명으로 2차 전진당시 진앙지 근처에 살던 70대 노인이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했다.
이 외에 진앙과 가까운 곳의 성당과 주택이 무너져 수십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진앙지와 가까운 우시타의 경우 시내 중심가가 무너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해 수천명의 사람들이 피신중이다.
그러나 다행히 지난 8월 발생한 이탈리아 중부 지진과는 달리 피해는 적은편인데 그 이유는 지진이 지난 지진[6]과 달리 오후에 일어났으며, 2시간 전에 규모 5.4, 꽤 강한 전진이 있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리 대비할수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안젤리노 알파노 이탈리아 내무장관 역시 "지진의 강도가 셌음에도 지진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망자가 나지 않은 것은 기적"이라고 했다.

3.2. 본진


다행히 아직까지는 인명피해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 #
그러나 12세기 지어진 주교좌성당과 타운홀이 붕괴되는 등 문화재들이 피해를 입었다.
계속되는 여진에 주민들은 학교, 체육관, 임시천막 등에서 거처 중이라고 한다. #

4. 기타


이탈리아는 본래 지진이 잦은 곳으로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이번 지진을 틈타 교도소에서 죄수 3명이 탈옥하였다 한다. #

5. 같이 보기




[1] 최초 108km에서 정정[2] 최초 7.1였으나 6.7로 하향조정. 기사마다 다르나 기상청의 표기에 따른다.[3] 최초 5.9였으나 6.1로 상향조정. 기사마다 다르나 기상청의 표기에 따른다.[4] 직접적인 피해는 아니고 2차 전진때 진앙지 근처의 70대 노인이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했다.[5] 최초 보도는 7.1로 판별했으나 이후 6.7로 하향조절 되었다.[6] 이탈리아 중부 지진의 경우 새벽 3시에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