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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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회 이전
2019년 아시안게임은 당초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가 개최지로 결정되어 있었으며 야구가 정식종목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나왔다. 하지만 베트남 하노이가 개최권을 반납했으며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다음날인 9월 20일 열린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총회에서 자카르타가 새 개최지로 선정됐다. 다만, 개최연도가 2018년으로 변경. 이후 알 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장이 야구가 아시안게임에서 퇴출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과 달리 인도네시아는 야구 역사가 좀 더 길고 야구장과 소프트볼구장을 예전부터 보유하고 있었으며 2011년 자국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에서도 야구와 소프트볼을 정식종목으로 치른 적이 있어 개최 가망성은 베트남 하노이 때보다 더 높게 보여졌다. 하지만 경기장 규모가 크지 않아 새로 야구장을 건설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고 실제로 자카르타 시에 야구경기장을 해외투자로 어쨌든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결국 한국이나 일본이 아쉬운 대로 돈 내놔라라는 점을 보였다. OCA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님에도 이런 건 바로 2006 도하 아시안 게임때도 똑같은 태도를 보여 결국 해외 투자로 야구경기장을 지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야구 퇴출은 없을 수 있으나 돈내놓으라는 것이라고 언짢은 반응도 있다.
2. 경기 진행 방식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종목 중 야구에 관한 상세 문서. 이번 아시안게임은 여태와는 다르게 슈퍼라운드로 진행된다.
3. 로스터
3.1. 대한민국 대표팀 로스터
3.2. 대만 대표팀 로스터
당초 선발되었던 왕웨이중(NC 다이노스)은 어깨 및 팔꿈치 통증으로 2018년 8월 11일 불참을 결정했다.
3.3. 일본 대표팀 로스터
아시안게임에 사회인야구에서 선수들을 선발하는 일본 대표팀의 특성상 전원 사회인야구 팀선수들로 구성되었다.[1] [2]
사무라이 재팬 홈페이지 참조.
당초 에이스로 유력했던 요시카와 슌페이(파나소닉)는 MLB 진출 선언 및 협상 과정에서 일본야구연맹(JABA)[4] 의 규정에 저촉할 가능성이 있어 대표팀에서 물러났다.
3.4. 중국 대표팀 로스터
중국봉구연새소속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4. 경기 일정 및 결과
5. 기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야구가 퇴출되며 아시안 게임 마지막 대회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도 야구가 포함됨에 따라 마지막 대회는 아니게 되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야구 국제 신호는 SBS Sports가 제작했다.
[1] 다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회인야구가 아니라 고교 및 대학 야구부 출신의 기업팀(우리로 치면 실업팀) 소속 선수들이다.[2] 참고로 이들 중 사실상 1,2년 내로 NPB 진입과 소속 팀이 사실상 결정난 선수들도 섞여있기에 사실상 순수 아마추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주로 주니치,요코하마가 이런 가계약을 사용하여 로스터를 아끼는데 이로 인한 야구계의 비판도 어느정도는 존재하는 편이다.[3] 유일하게 프로 경력(전 요코하마, 소프트뱅크)이 있는 선수다. 와세다대를 나와 4라운드로 요코하마에 지명되었다가 혈행장애의 영향으로 2013년 방출 후 소프트뱅크에 육성선수로 계약하여 몇 년 더 뛰다가 프로 생활을 접은 선수. 프로 7년 통산 203경기에서 타율 .171이라는 멘도사 라인을 보여주었다. 커리어하이도 2011년에 타율 .208에 1홈런과 OPS .532를 기록한 거(...)[4] 일본 아마추어 야구를 총괄하는 기구.[5] 2006년에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육성선수로 활동 했다. 1군 기록은 없고 2군 기록은 3경기 1타수 무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