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올림픽평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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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아시아 대륙 국가#s-1 올림픽 위원회들이 창설한 기구로, 아시안 게임을 주관하는 국제기구다. 본부는 쿠웨이트에 있다.
2. 상세
원래 아시안 게임을 주관하는 기구는 아시안게임연맹(AGF)이라는 비상설 기구였지만 1982년에 중동 국가들의 오일머니로 AGF를 계승하여 OCA에 합병시켰다. 그 이후로 쭉 OCA 회장은 중동 국가들의 전유물.
소재지는 쿠웨이트의 수도인 쿠웨이트시티에 있으며, 아시아의 45개 국가의 NOC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기 소속된 NOC 중에서 마카오만 국제올림픽위원회 소속이 아니어서 올림픽 참가는 불가능하다. 단, 홍콩은 올림픽 참가가 가능하다.
그런데 본부가 있는 쿠웨이트는 쿠웨이트 국왕의 무개념으로 인해 쿠웨이트의 NOC가 국왕의 조종을 받는 위치로 떨어지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와 OCA 양쪽에서 자격이 정지된 상황이다. 현재 OCA 회장은 쿠웨이트 출신의 아흐마드 알 파드 알 사바이다.
2016년 현재, 결국 위의 문제로 인해 쿠웨이트 정부가 OCA에 퇴거령(...)을 내리면서 OCA의 쿠웨이트 및 중동 장기독재는 스스로 막을 내릴 분위기가 보이고 있다. 현재 새로운 OCA 본부를 결정하기 위해 후보지들이 경합 중이며 도하, 자카르타, 두바이, 방콕, 인천 5개 도시가 경합 중이다.
3. 회원국
4. 로고
초기 로고의 아랫부분 동그라미는 회원국 수를 의미하며 가입국이 늘어나면 개수가 늘어났다.
현재 로고의 용은 동아시아를, 매는 서아시아를 상징한다고 한다. 중간에 있는 태양 문장은 오륜기처럼 아시안 게임 엠블럼에 무조건 포함되어야 한다.
5. 역대 회장
최근 SK 최태원 회장이 부회장 겸 집행위원으로 선임되었다. 관련 기사
6. 사건사고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에 있던 e스포츠 종목을 IeSF와의 협의 없이 민간 회사인 알리스포츠와 뒷거래를 통해 선정된 게임을 바꾸고 진행한 결과, 분명 '국가대표'로 나가는 아시안 게임인데 국가 공인 단체를 통해서 나가는 게 아니라, 개인 자격으로 아시안 게임에 참가 신청을 넣고 예선까지 치루게 되는 듣도 보도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심지어 이런 상황을 중국 e스포츠 주관 정부단체인 중화체육총국에서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도 이런 식으로 진행했다.
거기다 종목 선정도 알리스포츠의 입김을 강하게 받아, 세계적 인기를 구사하고 있으나 경쟁사인 텐센트가 운영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빼고, 실력보다 운빨에 기반하는 하스스톤과 알리스포츠에서 운영하는 도타 2를 집어넣는 등의 노골적인 간섭에 공정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한국e스포츠협회는 성명서를 발표해 몽골, 베트남, 이란, 중국 등 아시아 회원국들과 함께 2017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불참을 정식으로 발표하였다.
[1] 걸프전 당시 다스만 궁 방어전에서 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