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19회 아시안게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第十九届亚洲运动会
XIX Asian Games''' '''Hángzhōu 2022

[image]
''' 대회기간 '''
'''2022년''' '''9월 10일'''[1] ~ '''9월 25일'''[2]
''' 개최국 '''
중국/항저우[3]
''' 슬로건 '''
'''心心相融, @未来
(Heart to Heart, @Future)'''
''' 마스코트 '''

''' 주제가 '''

''' 참가국 '''

''' 참가선수 '''

''' 경기종목 '''
37개
''' 개회선언 '''

''' 선수 선서 '''

''' 심판 선서 '''

''' 코치 선서 '''

''' 성화점화 '''

''' 개·폐회식장'''
항저우 스포츠 파크 경기장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개최일까지
'''D795'''
1. 개요
2. 개최 도시 선정 과정
3. 마스코트
4. 경기장 및 시설
5. 경기 종목
5.1. 목록
6. 여담

[clearfix]

1. 개요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서 중국 대륙에서 개최되는 3번째 하계 아시안게임.
2022년에 개최될 예정인 제19회 하계 아시안 게임으로 원래는 월드컵과 개최연도가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2023년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2019년 하노이 아시안 게임의 반납 과정에서 18회 대회가 1년 앞당겨졌고, 결국 OCA는 기존대로 월드컵 개최연도에 대회를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현재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2022년에 중국에서 개최될지는 미지수이다.

2. 개최 도시 선정 과정


18회 대회를 개최하려 했던 베트남의 개최권 반납 과정에서 보듯, 2010년대 중반 기점으로 대규모 스포츠행사의 유치는 다들 극도로 꺼리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연이어 개최한 브라질이 혼돈과 파괴로 치닫는 것을 목격한 국가들은 웬만한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는 이상 스포츠행사 유치를 포기하다시피 이른다. 그도 그럴 것이 아시아의 경제대국 중 한 곳인 한국의 도시 인천마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최를 전후로 부채에 몸살을 앓았기 때문이다.
오일달러가 많은 중동국가들마저 저유가 직격탄을 맞아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고, 동남아시아나 남아시아는 사정이 더 안 좋다. 결국 믿을건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이래로 아시안 게임을 독점하다시피하고 있는 동북아시아 3국이었다. 86 서울 - 90 베이징 - 94 히로시마 - 98 방콕 - 02 부산 - 06 도하 - 10 광저우 - 14 인천에까지 근래 8개 대회 중 6개 대회가 동북아였다. 3개가 한국, 2개가 중국, 1개가 일본이다.[4]
결국 2015년 8월 신청 마감일까지 유치신청서를 낸 곳은 딱 하나 중국 항저우. 같은 해 9월 16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쉬가바트에서 열린 제34회 OCA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항저우의 2022 아시안 게임 유치를 승인했다.
이로서 중국은 태국, 한국에 이은 하계 아시안게임 3회 개최 타이틀을 가져가게 되었으며 화북(1990 베이징)과 화남(2010 광저우)에 이은 화동지방의 아시안 게임이다. 또한 중국은 같은 해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다음 해에는 2023 AFC 아시안컵 중국도 개최한다.

3. 마스코트


[image]
2020년 온라인으로 선정하였다. 3명은 3쌍둥이이다. 량주 문화, 서호, 대운하로 항저우 상징하는 3가지를 의인화하였다.

4. 경기장 및 시설



5. 경기 종목


중국 정부에서 아시안 게임 개최비용을 줄이려고 종목 수를 크게 줄였다고 발표했다. 돈이 썩어 넘쳐 보였던 중국마저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해 종목 수를 줄이는 선택[5]을 하면서, 아시안 게임에서는 앞으로 개최비용을 줄이는 쪽으로 방향이 잡힐 가능성이 높다.
2019년 4월 발표에는 37개 종목을 발표했고 야구(소프트볼 포함), 가라테, 스포츠클라이밍(암벽등반)이 빠졌으나 # 19년 9월 발표에서 이 3종목이 다시 추가되어 최종적으로 40종목이 되었다.## e-스포츠는 결국 추가되지 못했다. KBO는 아시안게임 기간동안에 프로야구의 중단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순수 아마추어 위주로 갈지, 프로암을 할지는 가 봐야 안다. 특히 병역 논란으로 인하여 2014, 2018년 모두 특정선수가 비난을 받았다. 바둑을 포함한 체스 종목이 2010년 광저우 이후에 다시 등장했다. 바둑은 중국의 입김이 많이 들어갔고, 사실상 2010년대에 세계 최강을 달리고 있는 중국은 커제를 비롯한 중국 선수들의 기량이 매우 좋기에 2010년의 복수를 하기 위함이다. 진짜 이변이 없다면 99.9% 남녀, 페어바둑 모두 한국, 중국이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로서도 중요한데 2010년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하고 젊은 바둑기사들의 병역혜택(ex:신진서, 신민준 등)에 있어 금메달을 따는 것이 임무이다.
2020년 12월 16일 e스포츠브레이크 댄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6]

5.1. 목록



골프, 권투, 근대 5종, 농구, 럭비,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사격, 사이클, 수영,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태권도,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펜싱, 하키, 핸드볼(이상 올림픽 종목), 롤러스케이트, 보드게임(체스, 샹치, 바둑), 세팍타크로, 스쿼시, 우슈, 주짓수, 카바디, 쿠라쉬, 크리켓, 야구(소프트볼 포함), 가라테, 스포츠 클라이밍, e스포츠, 브레이크 댄스(이상 올림픽 비종목)

6. 여담


대체복무 폐지 논란 당시 국방부에서 발표한 대로 2023년까지 모든 대체복무가 폐지될 경우 예술체육요원도 이 때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운동선수들의 병역문제에 대해 어떤 새로운 대안이 나올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지만 '''일단은'''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병역특례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대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단, 정부에서 2019년 11월 3일 현행 규정을 유지하는 쪽으로 결론을 냈기에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미지수.
호주가 이 대회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 실제로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호주와 뉴질랜드가 초청국 자격으로 참가하기도 했고, 호주와 뉴질랜드는 오세아니아의 종합 체육대회인 퍼시픽 게임에 현격한 전력차 때문에 계속 불참중이었는지라 어느 정도 경쟁력 있는 국가들과의 경쟁이 가능한 아시안 게임이 구미가 당기는 것. 실제로 AFCOFC의 통합 논의가 자꾸 나오는 등 체육계에서 오세아니아 국가들의 아시아와의 통합 움직임은 이전부터 꾸준히 있어왔다. 물론 중동이 평범하게 해 줄 리가 없는 전망이었지만[7], 이 대회에 호주와 뉴질랜드가 참가한다. 자세한 것은 아시안 게임#s-8 참조.

[1] 개막 당일이 추석[2] 그리고 약 2달 뒤 카타르 월드컵이 열린다.[3] 닝보, 후저우, 샤오싱 등 인근도시에서 일부경기 분산개최[4] 덤으로, 2026 아시안 게임마저 일본 나고야가 차지했다. [5] 중국은 2022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동시 개최한다. 아무리 국가 자산이 많다고 해도 대형 스포츠 행사 2개를 같은 해에 개최한다면 무리가 많이 갈 수밖에 없다. 2년 간격으로 월드컵올림픽을 개최했던 브라질이 어떤 사태를 겪었는지를 생각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6] 이로 인해 e스포츠 종목의 대표선수 선발 기준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병역면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더욱) 특히 팀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우, 감독진이 각 팀에서 포지션마다 우수한 선수를 차출하는 방식을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하나의 팀 자체를 대표팀으로 선발하기 위해 선발전을 할 것인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는 그냥 LCK 우승팀 자체를 선발하라는 말도 있지만 말이 안되는게 이리되면 애초에 해외팀 선수들은 기회가 처음부터 없어진다. 사실 롤드컵은 그냥 한국에서 불리는 별칭일뿐 축구의 월드컵보단 챔피언스리그에 가까우며 즉, 클럽대항전이나 다름없다. 근데 아시안게임은 진짜 국가간 대항전이기때문에 해당 국적의 선수들에겐 모두 기회를 줘야하는게 당연지사다.[7] 실제로 호주가 AFC에 가입하겠다고 할때도 중동쪽의 반응이 탐탁치 않았다. 호주가 가입함으로서 중동의 월드컵 본선진출의 기회가 줄어든다는 논리였는데 당장 AFC 기본 멤버인 남아시아 국가들 역시 본선진출한 국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