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리프트 라이벌즈/NA-EU/결승
1. 개요
2. 경기 전 전망
3. 경기의 진행
3.1. 1세트 FNC : C9
대전기록
3.2. 2세트 TSM : OG
대전기록
3.3. 3세트 G2 : TL
대전기록
3.4. 4세트 TSM : 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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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총평
그룹 스테이지의 결과로 유럽의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예상대로였다.
유럽의 경우 리퀴드를 제외하고는 확실한 우위를 보이며 승리를 하며 리프트 라이벌즈의 승리를 가져갔다.
완승을 거둔 유럽이지만 G2의 경우 리퀴드에게 완패하면서 Caps의 기복과 픽밴의 정교함을 다시 한 번 재정비해야 한다는 평가로 조금 아쉬운 결과를 냈다.
프나틱의 경우 현재 유럽 3강의 실력을 과시했고 브록사가 돌아오자 TSM을 압살하며 여전한 강세를 보여줬다.
오리젠의 경우 리퀴드에게 완파당하면서 단점은 여전했고 TSM과 C9이 약했을 뿐 유럽에 돌아가서 단점을 고치지 못하면 롤드컵 진출이 힘들 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북미의 경우 전원이 아파서 제대로 전력을 내지도 못한 C9, 기대치 이하의 TSM, 그 와중에 홀로 북미의 자존심을 지켜준 리퀴드였다.
리퀴드는 G2를 상대로 MSI의 완패를 벗어났고 임팩트가 원더 상대로 솔킬을 내고 젠슨 또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엑스미시 또한 물 오른 모습을 보이면서 MSI의 활약이 플루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고 롤드컵에서도 좋은 기대를 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그저 연속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4경기에 리퀴드가 못 나온 것을 북미 팬들이 아쉬워할 정도로 북미에서 유일하게 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C9의 경우 선수단 전원이 아팠고 스니키는 아예 경기에 나올 수도 없었기에 비난보다는 리라에서 전력을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하면서 북미 팬들이 기대를 접었기에 전패는 별로 놀라운 결과가 아니라는 평가다.
TSM이 가장 큰 비난을 받고 있는데 개인기량은 가장 북미에서 뛰어난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Grig 또한 스마트한 정글러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정작 개인기량은 리퀴드가 오히려 유럽 선수들 상대로 밀리지 않았고, TSM은 그저 비역슨만 혼자 고군분투했다는 평가다. 큰 기대를 받고 온 즈벤은 여전히 기대 이하이며 정글러는 여전히 TSM의 고질적인 약점이며 BB 또한 애매했다는 평가다. 특히 Grig에 대해서 TSM 코치진들과 로코도코가 가장 스마트한 정글러이며 정글 동선이 아름답다는 평가를 내려서 TSM 레딧에서는 TSM이 질 때마다 '하지만 정글 동선은 아름다웠다'라며 밈화될 정도로 비난을 받는 상태. TSM 팬들은 또 다른 기약 없는 리빌딩이나 이제는 비역슨이 떠날지도 모른다면서, 이대로라면 롤드컵에 진출해도 언제나 그랬듯이 망할 거라며 실망감을 표출하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