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SoloMid/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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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white> '''팀 솔로미드'''
'''Team SoloMid'''
'''창단'''
2011년
'''소속 리그'''
'''LCS'''
'''게임단주'''
앤디 딘(Reginald), 쇠렌 비에르그(Bjergsen)
'''CEO'''
앤디 딘(Reginald)
'''사장'''
레나 수(Leena)
'''단장'''
사이먼 전(heavenTime)
'''매니저'''
제임스 칸델(Tonington)
'''감독'''
쇠렌 비에르그(Bjergsen)
'''코치'''
아난드 아가왈(Curry), 잭 케이저(Kayys)[1]
'''분석'''
하이탐 알그보리(Haitham)
'''약칭'''
'''TSM'''

'''우승 기록'''
'''LCS'''
(7회, 최다)
2013 스프링, 2014 서머, 2015 스프링, 2016 서머, 2017 스프링, 2017 서머, 2020 서머
'''RR'''
(1회)
2017
'''IEM'''
(1회)
2015 월드 챔피언십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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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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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Sp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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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PowerOf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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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L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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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Swor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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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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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2><bgcolor=#ddd,#383b40> {{{+5 {{{#fff ■

}}}}}}}}}}}}

1. 개요
2. 수상 기록
4. 멤버
4.1. Huni(후니, 허승훈)
4.2. Spica(스피카, Mingyi Lu, 루밍이)
4.3. PowerOfEvil(파워오브이블, 트리스탄 쉬라제)
4.4. Lost(로스트, Lawrence Hui, 로렌스 후이)
4.5. SwordArt(소드아트, 胡碩傑, Hu Shuo-Chieh, 후숴제)
5. TSM Academy 멤버
5.1. Hauntzer(하운처, Kevin Yarnell, 케빈 야넬)
5.2. Babip(바빕, Leo Romer, 레오 로머)
5.3. Sarcasm(사케즘, Austin Tran, 오스틴 트란)
5.4. Swordd(소드, Rico Chen, 리코 첸)
5.5. Cody Sun(코디 선, Liyu "Cody" Sun, 코디 선)
5.6. Yursan(유얼산, 王聖佑, Wang Sheng-Yu, 왕셍유)
6. 전 멤버
6.1. Brandini(브란디니, Brandon Chen, 브랜든 첸)
6.2. Ablazeolive(어블레이즈올리브, Nicholas Abbott, 니콜라스 애봇)
6.3. Grig(그리그, Jonathan Armao, 조나단 아마오)
6.4. Tactical(택티컬, Edward Ra, 에드워드 라)
6.5. Akaadian(아카디안, Matthew Higginbotham, 매튜 히긴보뎀)
6.6. Kobbe(코베[2], Kasper Kobberup, 카스페르 코베룹)
6.7. Treatz(트리츠, Erik Wessén, 에릭 웨셴)
6.8. Broken Blade(브로큰 블레이드, Sergen Çelik, 세르겐 첼리크)
6.9. Dhokla(도클라, Niship Doshi, 니쉽 도쉬)
6.10. Biofrost(바이오프로스트, Vincent Wang, 빈센트 왕)
6.11. Evolved(이볼브드, Jackson Dohan, 잭슨 도한)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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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eam SoloMid'''
'''#TSMWIN'''
Team SoloMid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팀. CLG와 함께 시즌 1때부터 활동한 유서 깊은 팀이다. 팀 약자는 '''TSM'''
TSM은 북미에서 최고로 극성인 팬들과 최고로 극성인 안티를 가진 팀으로 유명하다. 굳이 한국 팀 중에서 비교하자면 T1과 가장 유사하다. 트위치만 가봐도 북미에서 TSM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 LOL 방송 상위권이 대부분 이 TSM 멤버들의 방송이다. 명언으로는 "Fuck it, baylife"가 있다.[3] 북미 팀들 중 가장 연습을 많이 하는 팀이며, 사실상 중요한 대회가 다가올 때는 한국 팀 못지 않게 매일 연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SM의 전성기가 LCK의 전성기와 겹치는데, LCK에 준하는 운영 능력을 따라가기 위해 강도 높은 연습량을 감당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본선 최다 진출 기록[4]을 가지고 있지만, 실상은 '''조별리그 탈락이 과학인 글로벌 호구'''이자 안방 챔피언이라고 평가받는 팀이다. 실제로 유럽과 북미 뿐이었던 시즌 1을 제외하고 자력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시즌은 2014 단 한 시즌 뿐이다. 시즌 2 당시에는 처음부터 8강에서 시작했고, 아주부 프로스트를 만나 0:2로 완패하며 광탈했다. 그나마 자국리그 우승은 매번 해내면서 롤드컵에 매년 진출은 했으나, 2018년과 2019년에는 롤드컵 진출마저도 실패했고, 2020년에는 '''1시드로 출전했지만 조별리그 6전 전패'''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광탈했다.
TSM의 특징 중 하나는 다른 팀에게 지면 그들이 당했던 전략을 연구해 써먹는 것이다. IEM Hannover에서 M5다이아몬드프록스에게 카정으로 아예 영혼이 털려버리자 오드원이 이걸 익혀 디그니타스를 골로 보내버린다든가, 아주부 블레이즈에게 초고속 타워 밀리기에 당하자 Curse를 상대로 그 전략을 쓰는 등 전성기 기준으로 전략 응용력과 연습을 통한 꾸준함이 제일 강하다고 평가받는 북미 팀이었다.
한국 팀과의 전적은 그리 좋지 못하다. 때문에 북미에서는 굉장히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유난히 월드 챔피언십과 같은 국제 대회에서는 힘을 쓰지 못한다. 물론 이 팀은 한국팀과의 전적만 안 좋은 것이 아니라 국제대회 자체에서 힘을 유독 못 쓰는 팀인지라 한국 팀과의 전적만이 문제는 아니긴 하지만, 4개 조로 구성된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팀을 단 한 팀도 못 만날 확률은 매우 낮기 때문에 8강 진출 여부는 나름 강팀으로 평가받는 한국 팀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에 달려있다고도 할 수 있다. TSM은 한국 팀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극히 드물다. 사실상 한국이 커다란 과도기를 겪던 2015년 IEM 월챔에서 CJ를 발라버린 것을 빼면 일관되게 한국 팀들에게 박살났다. 역대급 전력을 갖췄던 16 롤드컵에서는 그나마 한국의 삼성 갤럭시와 동률을 이뤘지만 중국의 RNG에 패배하면서 광탈.
많은 연습량을 감당하고 전술연구에 부지런한 팀이다. 그러나 인게임에서 비교적 변수가 부족하다는 점이 이 팀의 최대 약점이라고 볼 수 있다. 국제대회 기준으로는 LCK 팀들이 운영 능력 면에서 TSM의 명백한 상위호환이고, 그렇기 때문에 돌발 성적을 낸 북미 팀들[5]은 LCK식 정석과는 다른 전략을 준비하며 성적을 냈다. 그리고 그것이 제대로 먹혀들어간 것이 2018년 롤드컵 이후의 롤 메타. 즉, TSM이 북미 내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면서도 국제대회 성적이 처참했던 것은 결국 그 역량이 LCK 팀들의 하위호환이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2017년까지는 북미의 G2라는 별명이 있었다. 당시에는 두 팀 모두 자국 내에서의 압도적인 성적 대비 국제대회 전적이 처참했다. 그러나 G2가 2017년 MSI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2018년 롤드컵 4강, 2019년 MSI 우승 등을 기록하며 세계 최강급 팀으로 거듭나는 사이 TSM은 2018년, 2019년 롤드컵 진출에 연속으로 실패하면서 두 팀간의 비교는 더 이상 의미가 없어졌다. 아이러니하게도 자국 내에서 G2가 안방호랑이 소리 듣던 시절의 주력 원딜러였던 즈벤을 2018년 TSM으로 데려왔는데, 2018년부터 TSM은 자국 내에서조차 성적을 못 내며 쇠락하기 시작했고 즈벤을 보낸 G2는 날아오르기 시작했다.[6]
팀의 상징인 비역슨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서 닉값하는 팀이라는 별명이 있다. 비역슨의 개인 퍼포먼스는 국제대회 기준으로도 항상 우수했는데, 매 해 국제대회때마다 그의 발목을 잡는 팀원이 한 명씩은 있었다. 팀의 미드가 곧 팀의 상징이고 그 선수가 압도적인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페이커와 종종 비교되기 때문에 이 부분도 TSM이 북미의 SKT로 불리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묘한 기록이 하나 있는데, 2013년부터 TSM이 참가한 롤드컵에선 한국이 우승했고 그렇지 못한 2번은 중국이 우승, 유럽이 준우승을 했다. 2015 롤드컵 이후 러보를 방출하고 한국인 용병과 담을 쌓았지만[7], 누구보다 인게임적인 측면에서는 한국 LCK를 모방하는 TSM이다 보니 TSM이 북미에서 3위 안에 드는 해에 LCK가 LPL과 LEC를 누르는 것을 단순히 우연이라 보긴 어렵다.

2. 수상 기록


'''우승 기록'''
'''2013 NA LCS Spring 우승'''
출범

'''Team SoloMid'''

Cloud 9
'''2014 NA LCS Summer 우승'''
'''2015 NA LCS Spring 우승'''
Cloud 9

'''Team SoloMid'''

Counter Logic Gaming
'''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 우승'''
kt Rolster Bullets

'''Team SoloMid'''

SK telecom T1
'''2016 NA LCS Summer 우승'''
'''2017 NA LCS Spring 우승'''
'''2017 NA LCS Summer 우승'''
Counter Logic Gaming

'''Team SoloMid'''

Team Liquid
'''2017 Rift Rivals Blue Rift 우승'''
출범

'''NA LCS'''[8]

EU LCS[9]
'''2020 LCS Summer 우승'''
Cloud 9

'''Team SoloMid'''

미정
'''준우승 기록'''
'''IEM Season VI - Cologne 준우승'''
against All authority

'''Team SoloMid'''

Counter Logic Gaming
'''IEM Season VI - Kiev 준우승'''
SK Gaming

'''Team SoloMid'''

WWW
'''2013 NA LCS Summer 준우승'''
'''2014 NA LCS Spring 준우승'''
Good Game University

'''Team SoloMid'''

Cloud 9
'''2015 NA LCS Summer 준우승'''
'''2016 NA LCS Spring 준우승'''
Cloud 9

'''Team SoloMid'''

Cloud 9
'''2019 LCS Spring 준우승'''
Cloud 9

'''Team SoloMid'''

Cloud 9
'''2019 Rift Rivals Blue Rift 준우승'''
NA LCS[10]

'''LCS'''[11]

폐지

3. 행적




4. 멤버



4.1. Huni(후니, 허승훈)


[image]
항목 참조.

4.2. Spica(스피카, Mingyi Lu, 루밍이)


[image]
2002년생으로 중국인이다.[12] 에코 폭스 아카데미에서 데뷔했고 에코 폭스의 해체 이후 TSM 아카데미로 이적했다.
2019 LCS 서머 마지막 주인 9주차에 아카디안과 그리그 대신 출전했다. 그리고 즈벤이 즈벤하여 바론을 내줄 상황에서 FlyQuest의 어이없는 콜갈림 덕분에 바론을 스틸하였고 그대로 승리하였다. 다만 바론 스틸 외의 경기력은 신인답게 다소 애매했다.
결국 CG의 리라 상대로 1년 반 전의 마이크영보다 더 심하게 호구잡혔다. 아카디안의 기복과 그리그의 애매함 중 나쁜 쪽만 모은 듯한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탑미드의 활약 여지를 스스로 봉인해버리면서 팀의 1년이 실패임을 확인사살했다.
현지시간 2020년 5월 27일,아카데미에서 콜업되어 서머 시즌 주전 정글러로 로스터에 올랐다. Dig가 그리그의 부진으로 말아먹던 스프링 중반에 아카데미에서 아카디안을 콜업하면서 Dig Spica를 기대한다는 드립이 터졌었는데, 스피카 대신 TSM이 다르도크를 Dig로 팔면서 스피카가 다시 주전이 됐다...
시즌 첫 경기에서 22분 동안 변신 못하는 케인을 보여주면서 TSM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으나, 스플릿이 진행되면서 적극적이고 공격적이면서도 빠질 때 빠질 줄 아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정상급 정글은 아닐지언정, TSM에게 필요한 스타일의 정글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게다가 팀 전체의 전략 변경인지는 몰라도 리 신처럼 공격적인 정글러 픽도 여러 번 나오면서 워드셔틀로 전락해가던 TSM 정글 자리에 그나마 활력을 부여했다는 평이다.[13]
시즌이 진행될수록 간간히 스로잉이 나오지만 니달리 같은 변칙 픽이나 세트 등으로 나름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TSM 정글러 워드셔틀화에 아직까지는 물들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이상할만큼 강타 성공률이 좋지 않은데, 정작 스틸 상황에서는 강타 성공률이 올라가는 기이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는 비역슨과 더불어 경기를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극한의 상황에서 각성했다. 특히 TL과의 패자조 결승전에서 4, 5경기에서 정글 쉔이라는 변칙픽을 꺼내 4경기에서는 결정적인 바론스틸로 팀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고, 5경기에서는 3인 도발로 팽팽한 상황에서의 한타를 폭파시키면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전체적으로 봇라인 위주로 플레이하는 다른 북미 팀들과 달리, 브로큰블레이드와 함께 탑을 폭파시키고 상대 탑솔러를 고자만드는 전략으로 북미 건틀릿을 뚫어버렸다.
여러모로 주전으로 풀타임 출전한 첫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롤드컵 본선에도 직행하게 되면서 아카디안의 급땜빵(...)으로 투입되었던 시절 대비 일취월장한 모습으로 TSM의 정글러 워드 셔틀화 현상을 뿌리쳐내는 데 성공했다.[14]
팀 전체가 개망신을 당한 2020 롤드컵에서도 팀이 말리는 와중에도 분전하는 등 그나마 주가가 떨어지지 않은 (혹은 정상참작할 만한 여지가 있다고 판단되는) 유일한 TSM 멤버가 되었다. 특히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젠지전에서 릴리아로 난입 후 탈출에 이어 '''5인 궁'''을 작렬했으나, 어처구니없게도 나머지 팀원들이 전혀 호응을 해주지 않으며 실질적으로 '''9인 궁'''(...)이 되는 복창터지는 상황을 경험해야 했다.
롤드컵이 끝나고 같이 뛰던 브로큰블레이드, 비역슨, 더블리프트, 바이오프로스트가 전부 이적하거나 은퇴를 선언하면서 20시즌 주전 멤버 중 살아남은 유일한 멤버가 되었다.
2021년 스프링스플릿에서는 지난 시즌의 기세 대비 뭔가 좀 어정쩡한 느낌이지만, 그 바론스틸 능력은 여전하고(...)[15] 팀의 조합이 조금씩 좋아지면서 자신의 기량도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특히나 후반 첫 경기인 TL전에서는 바론스틸을 하나 추가하면서, 결정적인 한타에서 적절한 헤카림 궁으로 코어장전의 박치기 콤보를 흘리고 TL의 유일한 뎀딜러인 택티컬을 물어 끝내 후니와 함께 잡아버리면서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4.3. PowerOfEvil(파워오브이블, 트리스탄 쉬라제)


[image]
항목 참조.

4.4. Lost(로스트, Lawrence Hui, 로렌스 후이)


[image]
OPL에서 치프스 2팀이었던 Tainted Minds와 원조 콩라인 Legacy Esports 소속으로 뛰었던 99년생 뉴질랜드인 원딜러이다. OPL에서는 Sin Gaming → ORDER의 원딜러인 FBI와 함께 상위권 원딜러의 기량을 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FBI가 적당히 안정적인 선수라면 이쪽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2018년 북미 아카데미 리그로 진출하면서 최초로 OPL 바깥에서 뛰는 뉴질랜드 선수가 되었다. 에코 폭스 아카데미 소속으로 뛴 2018 스프링을 보면 확실히 몰빵캐리롤을 많이 맡았고 이에 부응하여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다. 반대로 원딜러의 후반캐리가 불가능해진 서머에 EFX.A가 유럽의 H2k 급으로 떡락해버린 것이 이를 방증한다.
스니키와 함께 꾸준한 북미 미드카더 이상의 지위를 유지해오던 알텍을 밀어버리고 주전 자리를 줘서 기대 반 불안감 반이었는데, 승격 후 로스트의 모습은 미숙하지만 제법 뛰어나다. 한때 북체폿 스무디와 호흡을 맞춰도 라인전이 좀 불안하고 초반 상대의 집중공략에 상당히 취약한데, '''한타 캐리력이 그 알텍보다도 탁월하다.''' 좋은 판단력에 기반해 안정적으로 딜을 누적하지만 무쌍을 찍는 느낌은 좀 약했던 알텍과 달리, 잘할 때의 덥맆 처럼 무서운 한타 지배력을 보여주고 있다. 북미 중상위권 이상 원딜러들도 데뷔시즌 한타는 대부분 처참했다[16]는 것을 감안하면, 이 뉴질랜드 인은 뭔가 특별할지도 모른다. 정통 원딜러들의 부활과 함께 소위 후르도크 듀오의 뒤가 없던 고통을 덜어줄 수 있을지 주목되는 선수.
오랜만에 LCS에 다시 선보인 2019 서머에도 라인전은 아폴로보다도 영 미덥지가 못하지만, 단 2경기만에 TL을 씹어먹는 카이사로 특유의 미스터리한 한타 집중력은 확실함을 보여줬다. OPL 시절 본인 라이벌이던 FBI도 이번에 GGS 2군으로 넘어왔는데 이러다 LCS에서 호주 vs 뉴질랜드 더비가 다시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2019년 12월 4일 TSM Academy에 입단했다. #
2021 오프시즌에 후니와의 스왑딜에 포함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으나, 더블리프트가 은퇴하고 POE와 소드아트를 영입하면서 용병슬롯을 다 채운 TSM은 자신들 2군에 속한 로컬[17] 원딜러를 내보내기엔 매우 애매한 상황에 처했고 결국 그에 따라 잔류하고 팀의 주전 원딜로 뛸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12월 6일 공식적으로 주전 원딜이 되었다.
97년 10월생인 파워오브이블의 노쇠화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미드 장악력의 파워오브이블과 슈퍼크랙 겸 플레이메이커 소드아트 덕분에 로스트의 수동적인 라인전 단점이 부각되지 않고 폭발적인 한타 딜링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부족한 북미 현지인들을 이끌고 캐리하기에는 하드웨어적인 무력이 부족하지만, 다른 강력한 용병이 있으면 이들과 조화를 이루기에는 기대치가 매우 높은 원딜러이다.
락인에서의 모습은 들쭉날쭉하지만 아무래도 비교대상이 그 더블리프트인만큼 아직까지는 아쉬운 면이 많이 보인다. 특히 라인전에서의 수치가 안좋은 게 문제. 비록 상대가 북체폿 코장의 TL, 실력이 준수하고 호흡을 오래 맞춘 즈벤벌칸의 C9, 그리고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바이오리프트 라인을 아예 노인정으로 보낸 FBI-후히의 백도둑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라인전이 많이 밀린다. 솔직히 19년까지의 북미 역체원 더블리프트라면 모를까[18] 20 서머의 더블리프트는 약해진 라인전과 더 약해진 한타 생존력을 특유의 오더와 짬빨로 커버하던 애매하디 애매한 원딜러였는데, 락인의 로스트는 예전의 그 라인전이 애매해도 교전과 한타를 쓸어담을 수 있던 원딜러의 모습을 완전히 잃어버린듯 수동적인 모습으로 일관하며 20 서머 더블리프트보다도 못했다는 평이 대세다. 무엇보다 북미에선 99년생이 어린 나이지만 전세계 기준으로는 2년 후면 노쇠화 올 나이로 평가된다.
냉정하게 LCS에서 에코폭스로 바텀 몰빵케어 받아서 강팀 때려잡던 그 경기력이 아니라 락인의 처참한 경기력이 서머까지 그대로 가면, 97년생 노망주 코디 선의 1군 콜업 심지어 더 나아가 더블리프트의 선수복귀까지 고려될 수 있다.
1주차에는 위의 염려대로 흘러가는듯 하다가 3경기인 CLG전에서 대담한 카이사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의 역전승의 공신이 되었다. 그리고 2주차에는 때에 맞춰 안정적과 폭발적인 데미지를 오고 가면서 예상치 못한 팀의 2주차 전승에 크게 공헌했다. 3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TSM이 첫 4경기동안 폼이 정말 안 좋았고 운빨로 2승을 그나마 챙겼지만, 점차 갈수록 팀의 호흡이 맞춰져가고 있으며 아직 누구도 평가하기는 이르다라는 인터뷰를 했다.
3주차에도 과감한 카이사 플레이를 보였고, 4주차 첫 경기인 TL전에서도 암살자 카이사의 모습을 선보이며 오히려 시즌이 갈수록 택티컬을 제치고 LCS 토종원딜 중 FBI와 투톱을 겨루는 판세다.[19]

4.5. SwordArt(소드아트, 胡碩傑, Hu Shuo-Chieh, 후숴제)


[image]
항목 참조.

5. TSM Academy 멤버




[image]
<colbgcolor=#000><colcolor=white> '''팀 솔로미드 아카데미'''
'''Team SoloMid Academy'''
'''창단'''
2017년 12월 17일
'''소속 리그'''
'''LACS'''
'''게임단주'''
앤디 딘(Reginald)
'''사장'''
레나 수(Leena)
'''감독'''
피터 장(Peter Zhang)
'''약칭'''
'''TSMA'''

'''우승 기록'''
'''LACS'''
(1회)
2019 스프링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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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ntzer]]

[image]
'''JGL'''
Babip
Sarcasm
[image]
'''MID'''
Swordd

[image]
'''BOT'''
Cody Sun

[image]
'''SPT'''
Yursan
Fiz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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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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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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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약자는 '''TSMA'''.

5.1. Hauntzer(하운처, Kevin Yarnell, 케빈 야넬)


[image]
문서 참조.

5.2. Babip(바빕, Leo Romer, 레오 로머)


[image]
팀의 정글러로 호주인이다. 그것도 동양계 이민자나 유학생 등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OPL에 드문 퀸즐랜드 출신 백인이라고 한다.
Legacy Esports 2팀에서 성장했으며 호주의 벵기 로 불리는 Carbon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운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2018년에 적폐정글 Spookz를 ORDER로 내친 치프스가 암흑군주의 오명을 씻기 위해 Babip을 주전으로 발탁하였다. 팀의 에이스 료마를 능숙하게 시팅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팀에 미처 내치지 못하고 여전히 남아있던 두 적폐 Swip3rR와 Raes의 부진을 커버하지는 못했으며 2연콩에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저들을 털어버린 치피스와 킹이 국제전에서 부진하면서 해외 팬들 입장에서는 OPL이 참 한심해보이는 사태가...
그리고 2019년에는 슈퍼팀 맘모스로 이적했다. 슈퍼마켓팀이 된 스프링 시즌을 뒤로 하고 서머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세주아니와 탱자르반을 주축으로 트런들, 스카너 등 팀을 보좌하고 탱킹과 서브 이니시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역대 OPL 최고 정글러로 꼽히는 션파이어나 발칸에 비하면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파괴력이 아쉬운 편이지만, 이외의 안타까운 경기력을 보여주던 호주 로컬 정글러들 중에서라면 그래도 좋은 점수를 받을만한 플레이어다.
2019시즌이 끝나고 Legacy Esports로 돌아왔다.
아이디는 BABIP에서 따온 줄 알았으나 소문자를 쓰는 것도 그렇고 한국솔랭 아이디가 Baby Bip이라는 것을 보면 어원이 다른 쪽에 있을지도?
20년 시즌 단연 호체정의 모습을 보이며 스프링, 서머 2시즌 연속 최고 수훈갑으로 자리매김했다. 롤드컵 본선에서도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기대받을만한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며, 미라클 LGC의 성적을 이끄는 선봉장이 되었다. 특히 메타상 성장형 정글 플레이에 적합한 바빕의 플레이로 LGC는 한타때마다 열심히 키운 바빕과 토푼의 원투 펀치 활약으로 강호들을 격파하며 OPL 역사상 처음으로 플레이인 2라운드 진출까지 성공해냈다.
롤드컵 종료 이후 OPL이 해체된다는 소식과 함께, 바빕 또한 로컬 취급을 받는 LCS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고, 예상대로 TSMA로 이적하면서 활약 여하에 따라 빅리그 1군 진출을 앞두게 되었다.


5.3. Sarcasm(사케즘, Austin Tran, 오스틴 트란)


2019년 1월 소드, 존선 등과 함께 아카데미 밑의 주니어 팀에 입단했던 유망주다. 20년 12월 입단 동기였던 소드는 정식으로 아카데미에 콜업되었지만, 아직 주니어팀 연습생 신분이다.

5.4. Swordd(소드, Rico Chen, 리코 첸)


2019년 1월부터 TSM의 주니어 팀에서 뛰었던 02년생 미드라이너 유망주로, 20년 11월 28일 처음으로 아카데미로 콜업되었다. 북미에서는 이미 꽤나 유명한 솔랭 랭커였고 이미 TSM과 접촉이 꽤 전부터 되어있었지만, 선수 본인이 고등학교 졸업을 한 다음에 공식적으로 합류하기를 희망해서 20년 후반에야 합류한 것.
닉네임 규정상 한국의 '소드' 최성원 선수와 겹치는 점 때문에 d를 하나 더 붙여 Swordd라는 아이디로 아카데미에 데뷔했다.[20]

5.5. Cody Sun(코디 선, Liyu "Cody" Sun, 코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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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캐나다인 원딜러. 중국이름 말고 영어식 이름이 코디 선이다. Massacre라는 아이디를 썼으나 언젠가부터 영어식 이름을 그대로 아이디로 쓴다.
실력은 IEM과 LCS 2주차까지를 보면 애매한데 라인전은 올레가 워낙 약체라서 돋보이지 않지만 올레가 사람구실하면 또 터질 정도는 아니다. 포지셔닝은 좋지 않은 편이지만 역시나 가끔 재능을 보여주기에 경험을 쌓으면 괜찮아질 수도 있다. 올레와 포벨터가 무너지면서 쓸려가는 분위기인데 둘이 정신차려야 본인의 검증이 제대로 될 그런 상황.
다만 4주차 디그니타스전에선 제대로 활약을햇는데 플레임이 솔킬을따이고 포벨터가 집중견제로 망한상황에서 바루스 포킹을통해 솔로캐리했다. 나머지 4명이 넣은딜이 21700인데 혼자서 41200을 넣었으니 말 다한셈. 다만 상대가 현 북미 최약팀 느그니타스라서 속단은 금물.
시즌 초반만 해도 북미 원딜 중에 키스를 가볍게 능가하는 쓰로잉의 상징쯤으로 여겨졌지만[21] 후반기 경기력은 준수했다. 그리고 서머시즌에는 봇 파트너 올레와 함께 환골탈태하여 수준급 원딜이 되었다. 다만 엄청나게 유리하던 결승전 4세트에서 tsm의 이니시에 족족 얻어걸리며 대역전패에 일조한건 아쉽다.
하지만 롤드컵때는 1주차에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다가, 2주차때 트타로 앞점멸 자살을 한다던지, 프레이의 절반의 딜도 못넣는다던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탈락의 일등공신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트리스타나가 8강 슈퍼OP로 등극하면서 더욱 부정적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조별리그 트타의 낮은 승률이 코디선과 FB 패든의 작품이기 때문. 적어도 패든은 플레이-인에서는 펜타킬도 했고 트타 앞점프로 캐리도 했다가 조별리그 대진운이 나빴다[22]는 핑계라도 있지 코디선은 본인이 직접 꿀조에서 팀의 탈락을 결정짓는 하드쓰로잉을 OP챔프로 보였으니...
그래도 안터지는 스틱세이 제끼고 북미 최고의 원딜 유망주이므로 여러 모로 롤드컵에서의 쓴맛이 13다데처럼 약이 되기를 바래야할듯.
시즌 후 임모탈스가 LCS 심사에서 탈락했고, TL에 흡수되었다가 100 Thieves로 이적했다.
100 Thieves에선 모든경기를 잘한다고 할순 없지만, 썸데이가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고 류가 배고픔 모드 발동하면 미티어스는 그대로 닌자되는 이 팀의 상태에서 팀의 제1 캐리롤 역할을 잘 수행중이다. 사실 코디선이 롤드컵에서 2주차 전설의 트타 때문에 한타고자로 낙인이 찍혀있지만 같이 한타 삽질을 보여준 덥맆, 스니키도 모두 한타형 원딜러로 분류되는 북미에서는 좋은 손가락을 앞세워 한타에서도 중간은 가는 원딜러다. 괜히 MSI 거품 스틱세이를 상대로 더블을 낚은 것이 아니다.
뱅도둑들이 중후반 다시 상대적 상승세를 타는 상황에서 의외로 팀의 핵심이다. 강력한 메카닉을 바탕으로 다방면에 괜찮게 해준다. 덥맆이 대퍼모드(...) 스니키가 탑승모드인 시점에서 자신과 대조적으로 메카닉은 딱 2% 부족하지만 한타를 잘하는 알텍과 현 북미 2탑의 경기력을 뽑아주고 있다. 한국 팬들은 썸데이, 북미 팬들은 6주차 웬일로 캐리한 아프로무에 더 주목하고 있고 코디선은 그놈의 롤드컵 2주차 때문에 평가가 박하지만, 이름값 원투펀치는 각각 케어부족과 CLG 후유증으로 기복이 있어서 코디선이 팀을 위해 해주는게 꽤 많다.
그리고 기어이 1라운드 GGS전, 2라운드 TL전 쓰로잉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경기를 거의 씹어먹는 모습으로 2018 스프링 정규시즌 북체원에 선정됐다.
서머시즌 1주차는 비원딜 메타에 적응 안된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2주차부터 자야/카이사 몰아주기 조합을 통해 썸데이와 함께 팀을 끌고갔다. 그러나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는...
사실 리라는 그냥 팀 전체가 망조가 들어서 그렇지 코디는 리바이와 함께 그나마 제몫한 편에 속한다. 리그 복귀해서도 기복이 심하긴 하지만 완전히 답이 없어진 아프로무 데리고도 그정도 했으면 매우 잘한쪽에 속한다.
그런데 4강 플레이오프에선 뜬금없이 리카라로 교체당했다. 당연히 팀은 졋고 100T 코치진은 죽도록 까였다. 그리고 TSM과의 3,4위전 2세트부터 출전했는데, 234세트는 준수하게 했으나 5세트 최후의 한타에서 앞점프로 거하게 집어 던지며 패배에 공헌했다. 엄밀히 말해 이번에도 패배의 최대 원흉은 아프로무에 속하지만, 말그대로 마지막에 마지막 순간에 집어던진거라 오명을 씻긴 어려울듯.
결국 코칭스텝의 신뢰를 잃은건지 롤드컵은 끝까지 출전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것이 아프로무와의 분쟁 때문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와는 별개로 코디 선이 밀려나는 모양새는 굉장히 부자연스럽다.[23]
TL과의 플레이오프 당시 이런 트윗을 올리기도 했고, 썸데이에게 팀은 X같았지만 넌 괴물이였다는 메시지를 남기는 등 팀과 사이가 벌어진것은 확실한듯 하며 예상대로 롤드컵이 끝나고 팀을 나왔다. 비록 단점이 고쳐지진 않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원딜러인만큼 팀을 나온지 2주만에 바로 재취업에 성공, CG에 들어왔다.
피글렛이 계약 종료되고 스프링 시즌에 간간히 나왔지만, 서머시즌에는 풀타임을 치뤘는데, 확실히 국제대회에선 약한편이지만 북미 내에서는 수위권에 드는 선수답게 괜찮은 모습으로 All-Pro 서드팀에 입성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도 팀은 역스윕을 당했지만 본인은 대부분 All-Pro 세컨드팀이던 스틱세이를 상회하는 존재감을 보이더니, 롤드컵 선발전에서 와일드터틀, 스틱세이, 즈벤을 차례로 박살내며 더블리프트를 잇는 북미 넘버 2 원딜러는 역시 코디 선임을 보여줬다. 그렇게 3년 연속 서로 다른 팀으로 롤드컵을 진출한 레전드급 원딜러가 됐고, 작년에 이 원딜러를 벤치시켜버리고 리카라를 기용한 100T와 아프로무는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특히 후니의 3~5세트 하드캐리에 약간 묻힐 뻔했지만 5세트 코그모 활약은 그야말로 스틱세이와의 클래스 차이를 인증했다. 딱히 코그모 지키기 좋지도 않은 조합에서 후니가 한 번 휘저어주면 코디 선이 한타마다 풀딜을 박는 것을 보면 LCK로 치면 에이밍의 상위호환이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메카닉 하나만큼은 즈벤을 서열정리한데서 알 수 있듯이 더블리프트 다음이며, 판단력도 신인급이던 17년의 흑역사가 아쉬워서 그렇지 와일드터틀같은 무뇌형 원딜과는 비교를 불허한다.
레딧에서는 리카라가 CG 아카데미 소속이다 보니 리카라가 또 롤드컵에 출전할거라고 돌려서 100T와 아프로무를 까는 경우도 많다. 당연히 CG가 제정신이라면 불가능한 것이 다몬테가 키아나 잡는게 아닌 이상 CG의 승리공식은 후니의 플레이메이킹 + 코디 선의 마무리 하드캐리이다... 어쨌든 다몬테는 키아나 잡지 못하면 월클미드는 아니고 리라와 벌칸도 크랙이나 하드캐리형 에이스라 보기는 어려운 시점 팀의 쌍끌이 원동력은 후니와 코디 선에게서 나온다 볼 수 있다. 물론 다몬테가 키아나를 잡을 경우 둘의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맞다.
2019년 11월 27일 Dignitas를 떠나 아프로무 쫓겨난 100 Thieves로 이적했다. #
100T 복귀 후에는 스턴트라는 슈퍼억제기의 존재에 시즌 초반 미드정글의 부진, 코디 선 본인이 선호하지 않는 뚜벅이 스킬딜러 챔프 위주의 원딜 메타가 겹치면서 작년 서머만큼의 활약은 하지 못하고 있는 편이다. 하지만 시즌 중반 이후 료마의 폼이 급상승하면서 코디 선의 부담이 줄어들자 약간 짤리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정규시즌 마지막 날 CLG전 썸데이와 료마가 말린 경기에서 아펠리오스 하드캐리 전설을 쓰면서 팀을 3자간 2위 타이브레이커의 꼭대기로 올려놓았다.
이 마지막 주 활약이 인상깊어서 코비, FBI를 제치고 즈벤과 뱅 바로 뒤의 올프로 써드팀까지 올라갔다. 사실 코비와 FBI에 비하면 시즌 전체 활약상은 눈에 많이 띄지 않는 편이고 셋 중 의문사도 가장 많았지만, 팀의 운0에 고통받은 코비나 키이쓰/후히 + 하운쳐에 고통받은 FBI와 비교해도 '''스턴트가 넘사벽급 고통을 선사했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좋겠다.
하지만 서머는 스턴트의 고통은 여전한데 스프링 후반기 든든했던 료마가 갑자기 망해버리면서 코디 선도 따라 망했다. 원래 뛰어난 하드웨어에 비해 소프트웨어는 북미 아닌 어느 지역에서도 고평가받을 원딜은 아니라는 것이 중평인데, 그렇기에 팀 상황을 많이 탄다. 료마가 예상 범위 밖으로 충격적으로 무너지자, 본인도 이와 함께 어이없는 뇌절을 꽤 선보이고 있다. 스프링 스틱세이처럼 라인전도 개노답인데 뇌절도 하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못하는 건 못하는 거다. 결국 2020 시즌이 끝나고 100T를 나왔고, TSM 아카데미로 이적했다. 강력한 OPL 출신 원딜러들이 로컬로 인정받는 과정에서 성장시기를 놓치고 경쟁력을 잃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5.6. Yursan(유얼산, 王聖佑, Wang Sheng-Yu, 왕셍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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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FW의 2부 팀 플래쉬 허스퀴에서 데뷔하여 2020 서머에는 알파 이스포츠에서 뛴 경력이 있다. 소드아트에 이어 TSM이 또 다른 대만산 서포터를 수입해왔다.

6. 전 멤버


  • 브랜든 디마르코(saintvicious): CLG로 이적.
  • 최윤섭(Locodoco): 2011년 MiG로 이적. 3년 후 2014년 6월 9일 코치가 되었다.
  • 조나단 응우옌(Westrice): 에픽 게이머로 이적.
  • 크리스천 카맨(The Rain Man): 티모의 아버지. 티모의 전성기이던 시즌 1 때 솔랭을 티모로 주름잡았었다. TSM이 IEM 하노버에서 광탈하고 그 후로도 죽을 쑤자 방출되었다. 레지날드와의 불화도 한몫을 하였다. 탑 자리를 다이러스에게 내준 이후에도 게이밍 하우스에 잠시 머물렀었는데, IPL 대회에서 다이러스가 굉장한 활약을 하며 우승을 하자 일찌감치 게이밍 하우스를 떠났다. 팀원 중 가장 친했던 오드원이 안타까워 했다는 후문이 있다.
  • 섄 황(Chaox): 은퇴. 하지만 판을 떠나진 않고 그가 다른 팀으로 복귀할 거란 소문도 무성하다. 특히나 시즌 4 앞서서는 팀 코스트로 갈 거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허나 프로 팀에 들어가지 않고, 현재는 트위치 스트리밍을 하면서 게임을 하고 있다.
  • 대릴 헤네겐(WingsofDeathx): 어차피 비상사태가 아니면 출전 안 할 역할이었다고 스스로 말했다. TSM 브랜드하에 스트리밍을 하면 수익이 더 잘 들어와서 그런 면이 있다고 분석된다. 결국 서로 좋고 좋았던 관계. 그리고 시즌 3 종료 후 후보로서도 남아 있지 않게 되었다.
  • 단 딘(Dan Dinh): 레지날드의 친형이자 Solomid.net의 공동 운영자로 우디르 장인이다. 우디르가 고인이 된 시즌 2 후반에도 우디르가 재밌다고 우디르를 할 정도로 우디르에 대한 애착이 큰 사람이다. 딩거도 엄청 좋아했었다. 시즌 3 종료 후 클라우드 9의 코치로 이적.
  • 앤디 딘(Reginald): 현재 TSM 구단주.
  • 브라이언 와일리(TheOddOne): 2014년 5월 4일 은퇴. 이후 TSM의 코치로 보직 변경.
  • 알렉스 추(Xpecial): Team Curse로 이적.
  • 조니 루(Altec): 북미 챌린저 최상위권 한동안 Curse Academy의 원딜로 활약했었다. 前 EF 원딜.
  • 니콜라스 하다드(Gleebglarbu): 탈퇴. 피지컬이 우수하지만 무척 기복이 심한 서포터였다. 이후 시즌 5 프리시즌 막눈과 전 빅파일 소속의 후히, 前 CLG의 니엔톤소가 있는 퓨전 게이밍의 서포터로 뛰고 있다. 하지만 TSM과 퓨전에서 악명을 떨친 것에 비해 윈터폭스의 서브 서포터로는 굉장히 뛰어난 활약을 해서 레딧에서도 매우 의아해할 정도.
  • 라비아 야즈벡(Nightblue3/Jungle): 북미 챌린저 3위. 스트리밍하면서 자세하게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는 것으로, 그리고 미드 라이너에게 버프 안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본인에 의하면 솔랭에서는 팀원을 믿을 수 없으므로 자기 팀 미드 라이너가 어느 정도 신뢰가 가지 않으면 자기가 버프를 독식하는 게 유리하다는 철학. 오드원이 은퇴와 동시에 코치로 전향하면서 스트리밍시간이 늘어나 같은 포지션인 본인이 이득볼게 없다고 생각했는지 나갔다.
  • 모리스 슈테겐슈나이더(Amazing): 시즌 4 롤드컵 후 Origen으로 유럽 복귀.
  • 마커스 힐(Dyrus): 시즌 5 롤드컵 후 은퇴.
  • 루카스 라센(Santorin): 시즌 5 롤드컵 후 팀을 떠남.
  • 함장식(Lustboy): 시즌 5 롤드컵 후 은퇴.
  • 레이먼드 창(Kasing/Support): 2015년 IEM X 산 호세만 뛰고 탈퇴.
  • 보라 킴(YellOwStaR/Support): 2016 LCS 스프링 결승전을 끝으로 탈퇴. 이후 프나틱으로 복귀.
  • 앤디 농(Ninjaken/Jungle)[24]
  • 패트릭 글린스만(MegaZero/Top)[25]
  • 제이슨 트란(WildTurtle/AD) : FlyQuest로 이적.
  • 데니스 욘센(Svenskeren) : Cloud 9으로 이적.
  • 마이크 영(MikeYeung) : Team Liquid Academy로 이적.
  • 알폰소 아기레 로드리게즈(Mithy) : Origen으로 이적.
  • 앤디 타(Smoothie) : Counter Logic Gaming으로 이적.
  • 제스퍼 스베닝슨(Zven) : Cloud9로 이적.
  • 존슨 응우옌(Johnsun) : Dignitas로 이적.
  • 에드워드 라(Tactical) : Team Liquid로 이적.
  • 조슈아 하트넷(Dardoch) : Dignitas로 이적.
  • 쇠렌 비에르그(Bjergsen) : 시즌 10 롤드컵 후 현역 은퇴, 헤드코치로 포지션 전향.
  • 피터 펭(Doublelift) : 시즌 10 롤드컵 후 현역 은퇴.

6.1. Brandini(브란디니, Brandon Chen, 브랜든 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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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폭스 2팀 델타폭스의 멤버이다. 16 서머시즌에는 트런들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17시즌에는 무난하게 별로인 모습을 보여줬다. 서머시즌엔 루퍼와 주전 경쟁중이긴 한데 디그니타스전에서 썸데이 한번 솔킬낸거 빼곤 좋은모습을 못보였다.
18 시즌 스프링에는 TSM 아카데미에서 뛰다가 서머시즌 100 Thieves 아카데미로 이적했는데, 미티어스 트레이드로 리바이가 리프트 라이벌즈 주전 정글러로 낙점됨에 따라 용병 쿼터가 부족해졋고, 그로인해 썸데이의 대타로 리프트 라이벌즈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대차게 망했다.
G2전엔 럼블을 픽, 9데스를 찍었고 프나틱전에선 오른을 픽하고 쉔상대로 시작부터 CS를 밀리더니[26] 팀이 퍼블을 먹여줬는데도 이기긴 커녕 더 털려서 텔도 못타고 다이브나 당하는 안습함을 보였다. 3전 전패팀 스플라이스는 이겻지만 결승전에서 프나틱을 다시만나 문도로 솔킬을 내주고 한타마다 늦게 도착하여 죽어주는 등 아프로무와 함께 팀의 패배에 엄청난 기여도를 보여주었다. 물론 1부리그급 실력도아닌 2부리그 중위권급 탑솔러가 상위권팀만 모여있는 대회에 가서 털리는게 당연하긴 하다.
그래도 실력은 인정받은 모양인지 tsm 아카데미에 자리를 구했다.
근데 행실 문제를 지적받으면서 서머 쿼터파이널에 출전하지 못하는 내부 징계를 받았다. 그리그가 어쩔 수 없이 탑솔로 나왔는데, 리퀴드 아카데미를 압살해버렸다. 전망이 밝지 않아 보인다.
2019년 9월 19일 트위터를 통해 TSM Academy를 나왔음을 알렸다. 이후 2020년 1월 4일 Evil Geniuses Academy에 입단했다. #

6.2. Ablazeolive(어블레이즈올리브, Nicholas Abbott, 니콜라스 애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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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5일 TSM Academy를 떠나 Golden Guardians Academy로 이적했다. #

6.3. Grig(그리그, Jonathan Armao, 조나단 아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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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7과 8에 솔랭 1등 찍어봤던 선수이며 북미에서 특급 정글 유망주로 불리던 선수이자 에코폭스 백업 정글러로 2시즌을 뛰고 델타폭스에서 뛰는 선수이다. 16시즌에는 백업 정글러로 나왔지만 승리를 거둔적이 없었다.
그런데 2018 서머시즌에 주전으로 발탁되었다! CLG전에서는 딱히 존재감이 없었으나 플라이퀘스트전에서는 드래곤 스틸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이 시즌을 2승으로 시작하는 데 공헌했고, 다른 경기도 무난하게 플레이해 이때까지 기복 심한 TSM 정글러와 달리 1인분하는 정글러 덕에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 말하기가 무섭게 TSM이 나락으로 떨어지게된다. 정말 너무 무난하게 해서 문제가 된다.... 그러더니 갑자기 손목부상으로 19시즌 스프링을 휴식하게 된다.
스프링시즌 휴식하다 TSM 아카데미에서 플옵부터 뛰기 시작했는데, 엄청난 활약으로 아카데미 우승과 MVP까지 먹게 되었다. 역시 실력은 탈2부급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일단 아카데미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서머시즌때 돌아오긴 했는데, 아카디안이 워낙 보여준게 많아 서머에도 벤치를 달굴것 같은 예감이다. 다만 아카디안에 대한 평도 많이 갈려서... 기회가 없을 이유도 딱히 없다.
그리고 아카디안의 기복 때문에 하이리스크 미들리턴의 아카디안과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의 그리그가 로테이션을 돈다. 리라에서 G2 얀코스의 정글 파이크에 관광당하면서 멀리 갔다.[27]
2019년 12월 7일 Team SoloMid를 떠나 Dignitas로 이적했다. #

6.4. Tactical(택티컬, Edward Ra, 에드워드 라)


스카우팅 그라운드 2위의 유망주.
2019년 12월 14일 TSM Academy를 떠나 Team Liquid Academy로 이적했다. #

6.5. Akaadian(아카디안, Matthew Higginbotham, 매튜 히긴보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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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타일은 상당히 공격적인 스타일의 정글러이며, 이 선수가 잘크거나 킬을 몰아먹으면 캐리하지만, 이 선수가 말리거나 잘 못크게 된다면 끝없이 말리는 성향을 가진 선수다.
2016년 1월 3일부로 팀에 입단한것이 확인된 정글러로 2부 Dream Team에서 활동하던 선수이다. 현재는 솔랭전사 Keith와 더불어 에코폭스의 양대 불안요소로 볼 수 있다.
96년생으로 꾸준히 활동했는데 강등된 윈터폭스에서 아발론을 서브로 밀어내고 탑솔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다만 이때 무려 다이아인 아발론보다도 다른 팀원들이 더 문제여서 왜 아발론을 바꾸냐는 이야기도 있었을 정도라 팀을 구원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시즌 6에 포지션을 바꿔 다르도크의 픽업과 도미네이트의 광속은퇴로 비어버린 TLA의 정글 자리를 차지했고, 팀은 4위 턱걸이 이후 Apex에 탈탈탈 털리며 광탈했다. 이후 서머에 TLA가 팀을 다시 짜면서 Moon이 TLA의 정글러가 되었고 Akaadian은 자신이 꺾은 Dream Team으로 옮겨가 브로큰샤드 없는 DT를 또 4위에 턱걸이시켰다.
스프링에 긴급하게 합류했지만 지그 스무디 패비 등 이후 LCS 물 먹게 된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애매한 성적을 낸 것은 좋게 평가하기 어렵고, 에이펙스 상대로도 렉사이 못잡은 쉬림프 상대로 세트를 하나 따내며 선전하나 했지만 4세트에 교체투입된 상대 정글러 이브의 엘리스에 불쌍할 정도로 탈탈탈 털리기도 했다. 다만 서머에는 브로큰샤드가 떠났지만 바이오프로스트도 떠나서 더 노답된 DT를 4위 타이브레이커 턱걸이라도 시킨걸 보면 약간 나아진듯. 다만 서머에는 C9C가 전승 못하고 약간 삐끗해서 그렇지 전반적인 북미 2부 수준이 개판이었다...
그러나 LCS 1주차에 의외의 활약을 보이며 유럽의 Xerxe 북미의 컨트랙츠와 더불어 레딧이 리그오브 루키정글러스(...)로 타이틀을 바꾸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알고보니 바프빠진 DT의 에이스 아니었냐, 브로큰샤드는 팀을 떠나서도 그 다음 시즌까지 원격억제기구나 등 평가가 급속도로 좋아졌다.
다만 문과 같은 실력없는 정글러를 제외하면 다른 북미의 정글러들 그러니까 컨트랙츠 다르도크 이노리 등 꽤 던지는 정글러들과 비교해도 한타 판단력은 매우 떨어진다. 이게 옛날 Dig 키레이같은 막장급은 아니지만 어쨌든 카직스나 니달리 같은 챔프로 갱 잘하고 카정 잘해서 어마어마하게 컸는데 한타에서 던지면 심각하다. 게다가 원딜인 키스도 못하기 때문에 둘이 함께 순삭당하면 프로겐 루퍼 게이트가 뭘 해도 이들을 지킬 방법이 없다. 특히 다른 챔피언들은 좀 나은데 카직스를 다룰 때 진입각을 보는 능력이 매우 불안정한 편이다.
그래도 저 카직스로 어떤 때는 날아오르라 메뚜기급 쓰로잉을 저지르다가도 어떤 때는 킬 혼자 다 몰아먹고 하드캐리하는 등 잘할 때는 실력을 보여줘서 프로겐과 더불어 팀을 지탱하였고 신인왕 2위에 올랐다.
그 이후로 아카디안 얘기가 거의 없는데, 역량을 평가하기 애매하기 때문. 2018년도 지그와 레몬네이션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자폭을 해버리니 아카디안 기량이 망한 것인지 이미 터진 라인을 등에 업고 1인분에는 근접하게 분전하는 것인지 냉철한 평가가 어렵다.
전체적으로 그 날카로움은 다르도크나 컨트랙츠는 물론이고 잠적했다 터키로 넘어간 이노리와 비교해도 애매한 편이지만, 탑솔러 출신인 만큼 메카닉은 확실하게 뛰어난 편이다. 그래서 카직스와 같은 캐리형 챔프를 잘했던 것인데 2018 서머에는 킨드레드, 그레이브즈 등으로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나머지로는 NA에서도 탑급인지는 모르겠다. 탑서폿이 부실해서 캐리형이 아닌 무난한 정글챔으로 뭔가 답답한 경기양상이 연출되는 것인지, 아니면 본인도 좀 모자라다고 봐야 하는지...
결국 tsm 아카데미에 들어오게 되었다. 팀의 구멍이 정글러인 만큼, 그리그가 못하면 바로 투입될수 있게 1군급 정글러를 들여온 듯 하다. 그리고 얼마 후 그리그가 손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TSM 정글러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
3주차까지 2승 4패를 기록한 다음 트위터에 TSM이 이제 곧 리그를 씹어먹을 것이고 우리의 분노는 재빠를 것이다라고 방송 중 채팅을 해서 조금 논란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그 이후 팀은 경기력과는 별개로 9승 1패를 기록했다(...)
클라우드9과의 포스트시즌 4강전에서는 1차전, 2차전에서 완전히 말리며 팀의 구멍인듯한 모습을 보였으나[28] 이어진 3번의 경기에서 멘탈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역스윕에 기여했다. 특히 4차전에서 렉사이로 시종일관 C9의 딜러진을 골로 보내며 9킬을 기록, 실수를 해도 그걸 빨리 잊고 자신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하는 멘탈의 소유자임을 증명했다. 다만 1차전과 2차전에서 스벤스케런에게 너무나도 크게 당했기에 분명히 현재로서는 TSM의 약점이라고 볼 수 있다.
2019년 12월 18일 TSM Academy를 떠나 Dignitas Academy로 이적했다. #

6.6. Kobbe(코베[29], Kasper Kobberup, 카스페르 코베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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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 원거리 딜러. 어렸을 적 부터 형과 함께 비디오 게임을 즐기면서 잠재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10년 넘게 축구를 했었는데, 그만두고 프로게이머가 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접하기 전까지는 워3, WOW를 즐겨했고 CS:GO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당시 Global Elite까지 계급을 올렸다고, 흠좀무...[30]
2015년에는 오셀롯의 눈에 들었는지 Gamers2에 영입되었으나 Team Nevo에 패배해 2부리그 진출도 못하면서 팀이 터져버렸고[31], 이후 Team Dignitas EU에서 에이스로 거듭났다. 원딜의 캐리력이 많이 약해졌다고 평가받았던 시즌5에서도 비록 2부리그이긴 했지만 엄청난 KDA를 기록하며 팀을 승격시키는데 1등 공신이 되었다. 주 챔프는 루시안인데 저격밴을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멋모르고 상대가 풀어주면 바로 6/0/2 무쌍을 찍는 등(...) 일종의 필살기이다. 그 외에도 코르키/트리스타나/칼리스타 등도 잘 다루고 시비르로 꽤 재미를 본 경험이 있다. 요컨대 많은 연습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챔프를 무리없이 구사하는 게 장점. 그리 강하지 않은 Splyce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멤버이긴 하다.
그리고 승격 1주차에 자신의 모스트픽인 루시안이 두 번 다 밴을 당하지 않아서 가져갔지만 다른 포지션에서 가해지는 고통이 너무 심해서 전혀 캐리가 불가능했고 리그의 격차를 실감해야 했다. 이후로도 현 메타와 현 EU LCS에서는 원딜캐리가 안된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는데 기대를 많이 했던 서양 팬들은 기대보다 못한다며 실망하는 경우도 있는 편.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캐리형 원딜러라 조연 역할에 그리 적합하지 않은 듯한데, 어차피 주연을 맡아줄 동료도 없다...
서머 시즌에는 포기븐이 오버워치에 빠져 탈주, 프리즈는 손목 부상, 레클레스는 아예 망해버린 상황에서 Zven과 함께 유럽 투탑이라고 봐도 좋을만큼 스프링 시즌에 팀 탓에 억제되었던 실력을 다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결승에서 Zven에게 털린걸 기점으로 급 내리막......
그래도 16 롤드컵에서 미키의 부진으로 라인전 바닥을 찍은 것과 달리 17시즌에는 미키의 폼이 회복되면서 정글 개입이 없는 2:2 라인전만 보면 G2의 유체봇듀오를 제외하고 가장 강하다고도 볼 수 있다. 실제 모든 팀들이 정글을 불러 따버리는 로캣의 야난-와디드 봇듀오 상대로 정글 개입 없이 함정을 잘 파서 킬을 낸 적도 있고, G2봇을 제외한 다른 봇 상대로 라인전도 정말 자주 이겼다. 그러나 역시 센컥스도 그렇듯이 팽팽한 한타에서 원딜이 생존하면서 캐리하는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이 아쉬움이다.
센컥스와 헤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프리시즌인데 좀 더 한타를 보는 눈이 좋은 미드와 함께 한다면 약점이 보완될 수도 있다.
그리고 니스퀴와 대신 만난 2018 스프링 시즌 니스퀴는 가끔 아지르로 뽀록 터뜨리는 것을 빼면 좀 아닌데 그냥 본인이 잘해졌다. 센컥스가 미스핏츠 가서 유체원 한스 사마와 함께 하면서도 니스퀴보다 더 망해버려서, 센컥스가 코비 억제기 아니었나 싶기도. 탑미드 폼이 워낙 좋지 않아서 과거와 같은 초전박살식 운영지향이 불가능해졌고 한타지향 원딜 몰빵을 많이 하는데, 예전에 조합 이렇게 짜면 잘려버리던 코비는 어디로 가고 엄청난 한타 및 대치구도 집중력을 보여준다.솔로라인 부실채권 팀이 4승씩이나 딴 가장 큰 수훈갑.
코비가 신묘한 무빙의 한스사마나 판을 만드는 레클레스와 달리 워낙 무난하게 잘하다 보니 잘 눈에 띄지 않지만, 2018년 스프링에 유일한 약점이던 한타 딜링능력의 향상을 통해 A급에서 S급으로 클래스업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실제로 탑미드의 부진을 딛고 리그 전체에서 2번째로 팀의 포스트시즌을 확정지었다. 본인의 노력과 성장도 매우 중요하고, 팀의 한타에서 암적 역할을 담당하던 콜드/센컥스 허리듀오를 치워버린 것이 결정적인 듯하다.
다만 코비가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도 왠지 유체원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은 팀의 애매함을 따라가는 면도 크지만 본인의 플레이가 다소 정직한 탓도 있다. 어쨌든 윗 문단을 반복해서 2018 서머 시즌을 보면 업셋이나 레클레스처럼 판을 만드는 원딜이나 셰리프처럼 한타에서 상대 판을 깨버리는 원딜, 한스사마처럼 이제는 둘 다 되는 원딜러들이 많은 시점에서, 코비의 플레이는 그나마 비슷한 정석적 원딜러인 아틸라와 비교해도 어떠한 적극성이나 공격성 혹은 변칙적인 면모를 느끼기 어렵다. 낮게는 파일럿에서 높게는 룰러 상윤과 비교될 수 있다는 것이 어쩌면 이런 의미. 즉 왠지 초강팀에서는 주연보다는 명품조연이 어울릴 선수이다. 하지만 원래 원딜의 기본 덕목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32] 코비가 데뷔 후에 2017년까지 2년간 한타 수행에 있어서 어떤 평가를 받아왔는지 생각해보면 2018년은 코비에게 개인으로만 따지면 나름 성공적인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이 문단에서 코비에게 아쉽다고 평가하는 부분은 Splyce의 팀적 요소(ex: 카싱의 노쇠화, 팀의 좋지 않은 메타 적응력에 따라 널뛰는 경기 양상)와 완전히 분리해서 평가할 수만은 없기도 하다.
실제 니스퀴와 절지가 흔들리고 오도암네와 카싱은 늘 그렇듯 별 존재감이 없던 선발전 1라운드, 그 한스사마 이상으로 활약해준 코비의 바루스와 베인 플레이를 보면 코비가 공격성이 부족하다거나 캐리력이 애매하다는 평가는 말도 안된다는 여론이 우세해졌다.
2019 스프링 시즌, 그 2018년보다 더 잘한다. 특히 최근 상승세였던 크라운샷의 카이사를 베인으로 카운터쳐서 완전히 바보로 만들어버린 2라운드 SK전, 업셋 패트릭을 능가하는 최고의 원딜러는 코비가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그만큼 업셋이나 레클레스가 전혀 보여주지 못하는 안정감을 갖추고 있는데, 한타 하드캐리도 패트릭 한스사마의 잘되는 날이 전혀 부럽지 않으며 유틸형 원딜챔프 활용능력 또한 업셋 레클레스 다음은 된다.[33]
결국 패트릭, 업셋, 그리고 레클레스를 모두 제치고 정규시즌 All-pro team에 들어가는 쾌거를 누렸다. 그간 끊임없이 저평가받았던 보상을 제대로 돌려받았다는 평이다. 참고로 스플라이스에서는 혼자 1순위는 물론 3순위 안에 들었다. 휴머노이드와 절지는 이번 시즌 잘했지만 다른 팀에 더 임팩트가 컸던 선수들이 있었고, 비지챠치와 노스케런은 양심적으로 3순위 안에 들어갈 퍼포먼스는 아니었다.
서머는 스프링에 비해 포스가 줄어들었는데 아무래도 휴머노이드와 절지를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가기 시작한 스플라이스의 전술 변화 때문이라는 평이 대세. 여기에 더해 팀의 최대 약점이 서폿인 노스케런이기 때문에, 굳이 잘하는 상체부터 게임을 부수는 것이 낫지 라인전 반반을 노리기만 하면 되는 봇을 풀려다가 사고를 터뜨릴 이유가 없다. 결과적으로 이번 시즌의 코비는 저비용 고효율 원딜러에 가깝게 플레이하고 있는 셈.
다만 메타 변화와 비지챠치의 기복 문제로 선발전에서는 도로 원딜 케어 비중을 늘렸고, 코비는 이에 훌륭하게 부응하여 패트릭과 업셋을 꺾어내고 3년만에 롤드컵 무대로 복귀하였다. 노스케런이 당시의 미킥스보다 더 애매한 서포터라는 점은 아쉽지만, 이외 팀원은 16년 당시보다는 좋다고 볼 수 있는데다 코비 본인의 기량도 16년과는 전혀 다른 수준으로 성장했기에 그 활약이 기대된다.
2019년 11월 23일 트위터에서 Splyce를 나온다고 밝혔다. 이후 11월 25일 Team SoloMid에 입단했다. #
2020 스프링 시즌 1/3이 지난 상황에서는 간간히 짤리는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매우 무난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북미 메타인 아펠리오스/세나 외에도 바이오프로스트와 자야/라칸 조합으로 좋은 성과를 내면서 TSM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인 메타챔 귀속이라는 점을 어느정도 보완 중. 다만 즈벤이 C9에서 너무 잘하고 있는지라 어쩔 수 없이 비교되고 있긴 하다.
결국 즈벤과 뱅에 밀린 것은 그렇다 치는데 팀의 운영과 한타 합이 온라인 재개 후 우르르 붕괴되면서... 반대로 막판 부활한 코디 선에 밀려 올프로 써드팀에도 못 들어갔다. 다행히 파트너인 바이오프로스트는 3위 턱걸이를 했지만.
물론 평균적인 경기력만 보면 코비가 더 나았는데 막판 가점과 로컬 가점, 고통 가점(...)이 합쳐져서 간신히 뒤집힌 것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팀 이름값에 비하면 위아랫 순위의 코디선, FBI에 비해 압도적인 멱살캐리를 못하긴 했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원딜 상위 5인과 하위 5인 사이에는 넘사벽의 격차가 있었고, 코비가 팀의 5위 추락 원흉이라기엔 꽤나 무고한 것도 맞다.
시즌 직후 더블리프트 영입이 확정되자 팀을 떠날 것이라는 루머가 돌더니, 결국 2020년 5월 11일 1시즌만에 TSM을 떠나 Misfits Gaming으로 이적하며 유럽으로 리턴했다. #

6.7. Treatz(트리츠, Erik Wessén, 에릭 웨셴)


96년생의 스웨덴인 서포터. 유럽 하부리그에 흔한 못하는 서포터이다. Movistar Riders에서 같은 국적인 클라이에게 주전에서 밀렸다. 이후 TSM 아카데미에서 뛰다 2020 서머 시즌 들어 바프의 폼이 좋지 못하자 6주차에 1군으로 콜업되었다.
올라온 후에는 정규시즌 후반에 TSM이 각성한 모습을 보이며 신의 한수였다는 평이 나왔으나, 승자조 1차전에서 빈약한 라인전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의 부재가 심하게 드러나면서 팀의 처참한 3:0 패배에 일조했다. 결국 패자조 1차전 승리 후 다시 바이오프로스트와 교체.

6.8. Broken Blade(브로큰 블레이드, Sergen Çelik, 세르겐 첼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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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계 독일인으로 2017년 서머에 현지인 자격으로 Dark Passage에서 활약했던 탑라이너이다. ID에서 볼 수 있듯이 리븐 장인.[34]
원래 유럽 솔랭 최상위권에 랭크되어있던 솔랭전사였지만, 항상 TCL 하위팀을 전전했던 만큼 실력이 크게 돋보이진 않았으나, 2018년 윈터시즌을 시작으로 기량이 만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DP 멸망 시절에도 탈드린을 압도하면서 케넨으로 하드캐리한 경기도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실력이 아예 안 돋보이지는 않았다. 다만 딜러 특히 손을 많이 타는 챔프들의 승률이 심히 좋지 않고 탱커에 강점이 있었다는 점은 탈드린보다도 훨씬 극단적이었는데, 탈드린보다도 팀 운이 훨씬 좋지 않음을 감안하면 2018년 윈터를 기점으로 좀 더 지켜볼 여지가 있는 듯하다. 특히 2018 윈터 결승전에서 셉티드가 기대치만큼의 활약은 아니고 바텀은 홀리피닉스 여파로 덤블도지까지 압살당해버린 시점 말랑과 함께 팀의 빛과 소금이 되어주었다.
특히 2018 서머 초반에 리메이크 이렐리아를 픽한 경기들은 전승이고 대부분 경기 MVP로 거론될 정도로 아주 숙련도와 폼이 좋다. 그리고 그 폼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시즌 초 돌풍으로 터체탑이 아닌가 했던 HWA의 Armut는 팀과 같이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고, 탈드린이나 패뷸러스는 각각 자신들의 전성기에 비해서 폼이 시원찮다. 그래서 엘윈드와 함께 2018 서머 터체탑 후보로 볼 수 있다.
2019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TSM으로 이적. 1주차부터 썸데이와 후니를 연속으로 솔킬내며 활약중이다. 비록 클러치전은 탑을 박살내고도 미드원딜 차이로 졌지만 분석데스크에서 호평이 멈추지않았다.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된다.
4주차 경기에서 잭스를 픽해 임팩트의 요릭을 찍어누르며 하드캐리했고 리퀴드의 8연승을 저지했다. 그리고 시즌 마지막 경기인 TL과의 2차전에선 챔프셀렉에서 요릭과 잭스를 보여주면서 임팩트에게 도발을 한 후, 블라디미르를 선택한 임팩트를 자신의 주챔 중 하나인 아칼리를 선택, 아카디안의 적절한 도움을 활용해 다시 임팩트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며 팀의 압승에 크게 기여했다.
한줄평인 "최강의 무력"이라는 말을 증명하듯 매우 공격적이고 컨트롤도 좋으나, 가끔 혼자서 적진에 난입했다 짤리는 등 판단력이 아쉬운 경우를 보일 때가 있다[35]. 시즌이 진행될수록 판단미스가 줄어들고 새 정글러 아카디안과의 호흡이 잘 맞기 시작하면서 시너지를 발휘해 TL 1차전, 2차전처럼 무쌍을 찍는 모습도 보여주기 시작하는 등 여러모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젊은 탑레이너.
게다가 포스트시즌에서도 북체탑이라 불리는 리코리스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결승전에서는 리코리스와도 대등 그 이상이었던 BB답게 임팩트를 털어먹는 모습이었지만 즈벤이 5세트에 말린 임팩트의 블라디를 열심히 키워주면서 망했다.
MSI 기간 중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로스, 더샤이 등 날고 기는 전세계의 탑솔들이 뚫지 못한 임팩트를 뚫어버렸다는 점에서 고평가 받고 있다.
다만 현재 세계적인 탑솔러로 평가받는 G2의 원더나 OG의 알파리를 상대로는 경험부족과 팀파워의 차이 등이 겹쳐 크게 활약하지 못하였다.
서머는 대폭망했다. 무력 최강이란 타이틀은 루인에게 뺐겼는데, 문제는 도클라한테도 발릴정도로 폼이 떡락했다. 라인전부터 흔들리는 경기가 태반이고 조금 유리하다 싶으면 어림도 없이 던져버리는 B급 탑신병자가 되었다. 사실상 즈벤 mk.2
다만 서머 들어 브로큰 브레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판단력이 떡락하긴 했지만 가끔 강한 무력이 발휘되기도 한다. 그 즈벤처럼 커리어가 하락세인 것도 아니고 그냥 팀이 멀쩡해지면 포텐 터질만한 탑솔러라고 보는 의견도 많다.
스프링 2020에서는 엄청난 기복을 선보이는 중이다. 패배할때는 니갱망급 쓰로잉을 보여주면서 폼 떨어진 임팩트에게 로지컬로 발리는걸 보면 정말 잘하는 탑솔이 맞나 생각이 들정도인데 고점을 찍으면 최고 유력한 북체탑인 리코리스 면전에 무쌍을 찍으면서 팀의 폭발력을 높여주고있다. 덕분에 3주차까지 꽤 높았던 라인골드 우위 지표도 7주차 시점에서는 생각보다 높지는 않지만 어쨌든 피지컬을 활용한 무쌍이 비역슨과 어울리면서 TSM이 이길때는 확실한 더블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걸맞게 리코리스 - 썸데이 다음의 올프로 써드팀에 들어갔다. 팀내에서는 바이오프로스트와 함께 둘뿐이다. 비역슨과 코비가 워낙 경쟁자가 많았고 다르도크는 산토린에도 밀리면서(......) 못 들어간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19 서머의 부진을 털어낸 시즌이긴 하다.
썸머 2020에는 특유의 기복은 여전했으나, 포스트시즌이 되자 비역슨에 대한 TSM의 의존도를 그나마 줄여주는 탑솔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봇라인의 부진이 심해지자 스피카가 아예 봇라인을 버리고(...) 탑을 후벼파는 전략을 사용하면서 날라다니는 상황. 간간히 특유의 뇌절은 보이지만, 그래도 더블리프트의 폼이 도저히 올라오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롤드컵 티켓이 걸린 C9과의 시리즈에서도 북체탑 소리를 듣던 리코리스를 압도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는 등 뭔가 기복이 줄어든 모습이 보이고 있다.
그리고 꽤나 오랫동안 밈이 되었던 북미 제이스(...)[36] 현상에서 조금이나마 탈피한 북미 탑솔. 서머 포스트시즌에서 제이스를 몇 번 꺼내 깔끔하지는 않지만 일단 라인전 압살을 통해 나머지 라인들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제이스의 모습은 갖춘 모습이다.
그러나 롤드컵에서는 LCS 포스트시즌에 먹혔던 탑캐리 전략에 따라 자원과 스피카의 지원을 꽤나 받았음에도 캐리는 커녕 뇌절을 실컷 보여주며 정상급 탑솔러는 아니다라는 결론만 나와버렸다. 덤으로 팀은 전패기록을 쓰며 첫 롤드컵 출전은 말그대로 쓴맛을 왕창 맛보게 되었다.
비역슨 은퇴 후 이적설이 돌고 있는데, 주로 고국인 독일의 샬케 04의 탑솔러로 갈 거라는 소문이 크다. 칼챔을 잡았을 때는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나 국밥챔, 특히 하체에 팀이 힘을 실을 경우 소위 말하는 weakside 탑솔 플레이가 썩 좋지 않은 편이라 팀의 전략에 제약이 걸리는 셈이다. 게다가 용병 신분이다보니 리코리스나 임팩트가 풀린 입장에서 TSM이 다른 선택지를 살펴볼 수도 있는 상황이라 BB의 2021년은 어느 팀에서 보내게 될지 미지수.
다만 일정 이상의 칼챔 실력을 갖춘 선수가 최근에 팀 하체 역량 문제라면 모를까 순수하게 본인이 국밥챔 소화가 끝까지 되지 않은 경우는 별로 없다. 어쨌든 BB는 TCL 2회 준우승에 LCS 1회 우승 1회 준우승 팀의 에이스 캐리롤이었고 그 결과물은 설익은 솔랭 티 덜 벗은 탑신병자라 보기엔 무리가 있다. 딜런 팔코와 같은 좋은 감독이 계약을 연장한 샬케라면 포텐이 온전히 터질 가능성이 높다.
이적 시장 오픈과 함께 TSM이 후니를 영입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더니, 결국 BB 또한 루머대로 2020년 11월 19일 팀과 공식적인 결별을 알렸다. 그리고 1주일이 지난 후 샬케 04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6.9. Dhokla(도클라, Niship Doshi, 니쉽 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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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간 팀이 반타작 공동 4위를 마크하는 사이 아카데미 리그 모든 스탯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리코리스와 솔로가 픽업되면서 아카데미 리그에 탑유망주 씨가 마른 것과 3강팀들이 미키와 킨에 의존하는 미드캐리팀이라 탑에 지원할 필요가 없는 것, 팀의 정글러인 카디르가 운영적인 능력은 평가가 좋지 않아서 NA 아카데미 리그까지 흘러왔지만 메카닉에 기반한 초반 탑시팅은 출중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실제로 라인전이 지그보다 조금 덜 터지는 것 이외에는 인상적 면모를 보이지 못하며 주전확보에 실패하였다. 그러나 9주 1일차 CLG전 갱플 뽑고 다르샨의 탑루시안 카운터픽과 레인오버의 탑 후벼파기에 탈탈 털렸지만 이 악물고 버티면서 주전확보의 의지를 보여줬고 팀도 미드 하드캐리로 연패를 끊었다.
일단 지그가 나간 뒤 아카데미에서 승격되어 올라왔다. 그러나 1주차에 영 좋지 않은 오른 숙련도를 보여줬고 2주차에 아카데미 팀의 알로림으로 교체당했다. 알로림이 P1, 델타폭스 시절부터 메카닉은 지그와 대동소이했던 것 같은데 어째 오른 스킬 활용은 도클라보단 알로림이 더 나아서, 주전 경쟁 빡세게 해야 할 것 같다...
5연승 과정에서 요릭, 피오라 등을 픽해서 묻지마 스플릿을 시전하여 딜러진 성장시간을 벌어주는 전략으로 가는중. 스플릿이나 이니시는 그럭저럭 하는데 대치구도에서 세워놓으면 기막히게 제일먼저 물린다(...) 아마도 이 묻지마 스플릿 전략은 위에 언급한 스프링 17경기 CLG전 승리공식에 변주를 준 것 같은데, 잘 먹히면서 대박을 치나 싶었지만 단독 꼴찌였던 CG전에 완벽하게 카운터를 맞은 만큼 얼마나 효력을 더 발휘할 수 있을지...
그렇게 다가온 시즌9, 성적은 정말이지.. 처참하다. 문제는 서브인 알로림도 비슷하다는 것. 라인전 능력과 피지컬은 후니와 하운쳐에게 우세를 점할 수준은 되나, 이니시각을 보는 능력 등 무력보다 지력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현재 옵틱 게이밍의 가장 큰 구멍으로, 18시즌의 트할과 많은 점이 닮았다. 공격적인 라인전을 추구하지만 개인기량 부족으로 상대에게 얻어맞거나 너무 쉽게 갱을 당해주고 사려야 할 때 사릴 줄 모른다. 아주 가끔 한타에서 포텐이 터지는 것도 똑같다....
사실 이 선수 국제대회(!) 경험이 있다. 2017년도 Rift Rivals 당시 퍼플리프트에 오세아니아 리그 3위로 출전한 Sin Gaming의 탑라이너였다. 도클라에 억제되었던 현지인 미드원딜은 탑솔러 미믹을 만난 2019 스프링에 호주 최고 딜러진의 면모를 보이며 OPL에서 날아다니고 있다.
19서머 부터는 의외로 괜찮은 기량을 보이는 중. 티어가 낮은 뽀삐를 뽑아 대놓고 버티기를 시전하니 기본기 부족이 가려지는 모습이다. 아트록스 같은 챔피언도 잡아서 괜찮은 모습도 몇번 보여주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북미 상위권에 들기에는 모자랐고, 스프링시즌에 거의 북미 최하급 퍼포먼스에 비하면 하위권팀 탑솔들 보다 나은정도의 모습을 보여줬다.
2019년 12월 4일 TSM Academy로 이적했다. #

6.10. Biofrost(바이오프로스트, Vincent Wang, 빈센트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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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리그 Dream Team 출신의 서포터. 중국 출생이었으나 현재 캐나다 국적이라고 한다. 원래 H2k 출신의 유럽 정글러 룰렉스와 더불어 Also Known As 팀으로 북미 2부에 도전했으나 탈락했다. 그러나 Dream Team의 주전 서포터 Hakuho가 악플로 벤치행을 선언한 레니게이즈 서포터 레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급히 픽업되면서 이 선수가 대체자로 입단했다. 그리고 2부 리그 패왕이던 Apex Gaming에게 쓰레쉬 하드 캐리를 선보이며 첫 세트 패배를 안기기도 했다.
스프링 시즌 에이펙스의 2부 리그 위상을 감안하면 서포터가 라인전부터 로밍, 한타까지 신들린 1인 하드 캐리를 했다는 점에서 그 포텐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쓰레쉬 장인인 것에 비해 다른 챔프로는 2부 리그에서도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 한국 서버에서는 알리스타와 브라움을 포함한 주류 서포터를 많이 연습했다고 한다. 프나틱의 클라이도 준수한 쓰레쉬와 알리스타 실력과 준수한 오더 능력이 있었으나 챔프 폭 때문에 프나틱 팬들의 극딜을 먹었는데, 프나틱 팬덤보다 더한 팬덤이 TSM 팬덤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물론 시즌 도중에 합류한 클라이와 달리 바이오프로스트는 개막 전부터 전지 훈련까지 해가며 준비되었다는 것은 큰 차이점.
시즌의 절반이 끝난 지금 북미 전체에서 KDA 1위를 차지하는 미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포지션이 서포터란 걸 감안하면 정말 엄청난 활약이다.
시즌이 끝나고 신인왕을 수상했고 팀도 우승했다. 유일한 의구심은 전 서포터인 옐로우스타가 너무 못해서 후광효과를 누리는 것 아니냐는 것(...)
어쨌든 신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국제대회에서도 평균적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C9의 스무디가 국제대회에서 바로 실력이 뽀록난(...) 것과는 대조적. 바드나 타릭 등 캐리형 서포터를 다루는 센스도 좋은 편이고 이니시 비중이 높은 서포터와 원딜 보호 비중이 높은 서포터, 탱포터와 딜포터 가리지 않고 무난하게 잘한다. 물론 롤드컵 2주차나 IEM 등에서 종종 좋지 않은 실수를 보여주긴 했고 터틀과는 솔랭을 꽤 오래 돌리고도 라인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기는 했지만 대체로 팀의 문제는 원딜>정글>탑 순이라고 여기는지라...
C9전에서 팀의 부진에 쓸려갔지만 이후 부활하고 특히 CLG와의 전통의 라이벌전에서 고통받아 요즘 폼이 드디어 떨어지기 시작한(...) 아프로무를 그냥 압도해버리고 자신이 토종 북체폿임을 증명하고 있다. 스무디의 실력이 많이 늘었지만 팀빨이 좀 있기 때문에(...) 그러나 봇 파트너인 터틀이 너무 못한다.
북미에서도 가장 팬층과 안티층이 모두 두터운 화제의 팀 TSM의 선수치고는 드물게 거품이 별로 없는 플레이어이다. 사실상 이 팀의 탑-정글-원딜은 각각 월드클래스에서는 좀 애매하거나 반대로 장단점이 뚜렷한 경우가 많다. 반면에 바이오프로스트는 거의 비역슨과 더불어 팀의 트윈타워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약점도 보이지가 않고 전반적인 완성도가 높은 서포터라고 볼 수 있는데 유독 스무디, 올레, 아프로무 등과 비교해서 저평가당하는 느낌이 강하다. 한국으로 치면 SKT의 울프와 비슷한 면모인듯. 실제로 정규시즌에 각각 스무디 올레에 밀려 북체폿 소리를 못들었는데 두 번의 결승전 모두 다른 포지션이 오락가락하는 사이에 본인이 확실하게 압도하였다.
2018년 시즌에는 즈벤과 미시를 영입한 TSM에 의해 CLG로 이적하게 되었다. 메카닉적인 능력이나 순간적인 센스 즉 라인전 수행능력이나 이니시에이팅 원딜보호 등은 북미 S급으로 평가받지만 레지날드의 언급대로 말수가 적은 서포터라는 한계가 지적되고 있는데, CLG의 경우 아프로무 의존도가 매우 높았고 신규멤버인 레인오버를 제외하면 오더능력 있는 플레이어가 적어서 바이오프로스트가 좀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줘야 북체폿 자리를 꿰찰 수 있을 것이다.
CLG 와서는 CLG에서 유일하게 사람같이 하는 멤버. 그나마 승리를 따내던 시절 부족한 라이너들을 키워내던 레인오버의 폼이 점차 떨어지면서, 혼자서 어떻게든 팀을 수렁에서 건지려고 고군분투하는 중이다. 다만 본인 할 일은 잘해내지만 뛰어난 라인전과 시야장악, 한타 원딜보호 및 이니시에이팅 능력만으로 팀 전체가 망가진 부분을 구원할 수는 없기 때문에 1인분 전후에 최적화된 서포터의 특성상 고통받고 있다.
7주차에 라칸과 바드 두 고난도 챔프로 반박불가 북체폿 폼으로 완전히 하드캐리를 하면서 팀을 지옥의 꼴찌에서 구원하였다. 이 선수가 손이 좋은데 판단력이 없는 무뇌형 서포터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며, 전성기 울프처럼 거시적 맵리딩 및 오더를 제외한 모든 능력을 갖춘 개인기량 측면에서의 완성형 서포터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8주차까지는 업고 갔으나 9주차는 스틱세이의 롤백과 함께 도로 2연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친정팀 TSM이 역대급 업셋을 당했는데도 그 레딧에서 미시-마이크영 패키지를 까내릴때 스벤과 묶여서 드립의 대상이 되는 것 빼곤 별로 회자되지 않으니 저평가의 끝판왕이라 볼 수 있다. 다르게 보면 TSM의 3회 통합우승은 오직 바이오프로스트와 함께 할 때만 이루어진 것인데... 아 물론 다전제 무패 드립은 분명 레딧산이긴 하다.
현재까지의 플레이스타일이 가장 비슷한 선수를 꼽자면 RNG의 밍이랑 비슷하다. 둘다 조용한 보좌형 서포터이고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지만 시즌당 3~4경기는 혼자서 캐리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캐리라인을 훌륭히 보좌하여 승리로 이끄는 선수다. 커리어도 비슷한게 둘다 하위리그에서 시작했으며 하위리그에서 엄청난 폼을 보여줘서 강팀으로 이적하고 주전을 먹었다. 다만 밍의 오더능력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아쉬운데 밍보다 밴더와도 더 비슷할지 모른다. 하지만 밴더는 롤드컵 4강을 갔었다......
2019년 11월 19일 Counter Logic Gaming과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1월 21일 Team SoloMid에 재입단했다. #
팀의 고질적인 오더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는 있지만, 어차피 미씨나 스무디 있을때도 오더문제는 꾸준히 나왔으며 그나마 TSM이 C9이나 TL등을 제외하고는 라인전을 대부분 무난하게 이기는 흐름을 만드는데 공헌하는 부분이나 팀이 못할때 케어하는 부분은 어쨌든 나쁘지 않다. 이에 걸맞게 브로큰 블레이드와 유이하게 5위 팀에서 올프로 써드팀에 입성했다.
서머 시즌에는 폼이 그렇게 좋지 못하다. 5주차까지 기록을 보면 후히와 서폿 최다 데스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결국 6주차부터 트리츠에게 밀려 아카데미로 갔다. 그러나 트리츠가 승자조 1차전에서 처참한 라인전을 선보이며 결국 패자조 2차전부터 주전복귀. 그리고 간간히 뇌절/트롤의 경계를 오고가는 플레이를 선보이긴 했지만[37] 트리츠에 비해 월등히 우월한 라인전 실력으로 더블리프트가 최소한 0.7인분 이상 할 수 있도록 잘 보조해줬고, 미드를 향해 밴이 많이 들어오는 TSM의 특성상 자신의 인생챔인 라칸을 잡을 때마다 상대팀을 초토화시키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결국 우승컵을 쥐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롤드컵에서는 현 메타에서 필수적인 서폿 포지션에서의 변수 창출에 참담하게 실패하며 더블리프트 못지 않게 한물 간 서폿이라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젠지 2차전에서는 비역슨이 비디디를 상대로 따낼 제압킬과 800골드를 쓰레쉬의 사슬 채찍으로 막타를 치면서 빼았아버렸다. 해설들에게 "팀을 망칠 방법을 더 찾고 있다"고 디스당할 정도. 특히나 북미 나머지 팀의 서폿인 코어장전은 노익장을 과시하며 자신이 여전히 세계정상급 서폿임을 증명했고, 이그나 역시 뇌절하는 장면도 나왔지만 주도적으로 팀의 이니시를 위해 분전하는 모습이 나온 반면 바이오프로스트는 그런 장면이 일체 안 나오면서 TSM이 필요했던 변수를 창출해내지 못했고, 이는 팀이 전패를 기록하는 데 큰 비중을 차지했다. 현지에서도 이제 바꿔야한다는 의견이 많아진 상황.
결국 11월 30일 팀을 떠났고, 팀을 구하지 못했는지 12월 5일 은퇴를 선언했다.
대부분의 주류 서폿을 잘하나, 정말 이상하게도 이니시형 서폿의 대명사 중 하나인 노틸러스로는 유독 이상한 플레이가 많이 나온다.


6.11. Evolved(이볼브드, Jackson Dohan, 잭슨 도한)


Katevolved 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트위치에서 방송하던 천상계 카타리나 유저이다. 나이가 깡패이지만 아직 성격이 미숙하다는 점이 흠이다. 당장 저번 트위치 멸망전에서도 스크림에 아무런 이유없이 빠진 것을 보면.. 2020년 12월 9일, TSM 아카데미를 떠났다.

7. 둘러보기





[1] 전략 코치, 수석 스카우터[2] 코베뿐만 아니라 코브, 코비로도 불린다.[3] Baylife의 Bay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즉 Bay Area를 의미한다. 1년 내내 좋은 날씨와 습하지 않고 건조한 여름, 오후에 일을 일찍 끝마치면 해변으로 나가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베이 지역의 생활따위 X까고 스크림에 올인하는 모습을 한 마디로 표현한 셈.'''[4] 7회 진출[5] 대표적인 팀이 C9이다.[6] 웃기게도 즈벤과 함께하던 시즌 내내 롤드컵 진출을 실패하던 TSM은 즈벤이 C9으로 이적한 2020년에는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7] 2021 시즌 후니의 영입으로 혐한메타를 철회하였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러보 시절에는 용병쿼터 개념이 없었고, 후니는 로컬이기 때문에 TSM은 단 한 번도 용병쿼터를 한국인에 사용한 적이 없는 팀이다. 유럽인 터키인 대만인에 중국인 스피카까지 써도 한국인 용병은 절대 쓰지 않았다는 것인데, 누구보다 LCK 운영을 모방하려 하고 한국인 코치도 꽤 영입하면서도 한국인 용병은 거부하는 것에 대해 고깝게 보는 한국 내 해외리그 팬들도 있다. 물론 이그나 건을 제외하면 TSM이 원하는 급의 한국 용병은 다 중국에 뺏겨서일 수도 있다.[8] 2017 TSM, C9, P1[9] 2018 FNC, G2, SPY[10] 2018 TL, 100, FOX[11] 2019 TL, TSM, C9[12] MAD Lions의 Shad0w와는 다르게 용병 슬롯을 먹지 않는다.[13] 물론 스벤스케런 등도 시작은 이랬다가 결국 워드셔틀화된 걸 감안하면 지켜봐야 할 일이긴 하다.[14] LEC보다 훨씬 더 진지하게 컨셉잡고 방송하는 LCS 데스크에서도 방송 중에 "Spica is officially not a ward"라고 띄워놓을 정도였으니, 오드원이 떠난 후 TSM의 고통받는 정글러 신드롬을 단면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할 수 있다.[15] 단, 스프링 전반 마지막 경기인 디그니타스전에서는 자신의 전임자였던 다르도크에게 바론을 스틸당했다.[16] 북미를 대표하는 한타형 원딜러인 스니키조차 초기에는 드레이븐 원챔이었고, 우승하고도 장점 없는 경기력으로 슈퍼탑승러 논란이 있던 스틱세이라던가 뜬금없이 유럽 퇴물들 똥 치우다 고생했던 알텍이라던가 다들 자신들의 재능을 잘 보여주지 못했다. 그 아래로 가면 위즈퓨진 시절의 아폴로라던가 코디던 시절의 코디선이라던가 더욱 굉장한 인물들이 나온다.[17] 2021년부터 OCE 지역 선수들은 OPL이 폐지된 이후로 LCS 한정 로컬 취급을 받는다.[18] 카옥스와 북미를 양분하던 시절부터 잠깐의 슬럼프를 거쳐 16 서머부터 더블리프트는 북미의 절대자였다. 1617은 롤드컵마다 레고를 삼켜서 내수용 소리를 들었지만 18 MSI 및 롤드컵 원장놀이,19 MSI 준우승의 주역이었던 1819 2년간은 북미에서 유일무이한 월드클래스 원딜러로 분류되기도 했다.[19] 물론 이는 로스트가 약진한 것도 있지만 택티컬이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고 있는 것도 크다.[20] T1의 미드라이너 Clozer가 이미 아이디를 선점한 현재 100 Thieves 소속의 Closer 때문에 아이디를 변경한 것과 같은 맥락.[21] 애로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정말 못해서 '코디 던'(Cody Done: 코디가 끝났다)이라고 불렷던 모양이다.[22] 물론 본인의 메카닉도 우지, 룰러, 즈벤 상대로 딱 가로막히긴 했다.[23] 2번의 정규시즌동안 단 한차례도 빠지지 않았고 팀 내에서도 비중이 크던 선수가 정작 중요한 포스트시즌에서 1군경력 0인 원딜러에게 밀려나고 롤드컵은 8강진출 실패가 확정된 이후에도 모습조차 비추지 못했다.[24] 북미의 솔로 랭커. 녹턴 장인으로 유명하다. 시즌 2와 3를 통틀어서 녹턴만 2700번 넘게 한 고수.[25] Team MRN의 탑솔이었고, C9의 전직 탑솔 후보 선수. 또한 Best Riven NA 대회의 우승자.[26] 쉔이 탱커를 상대하기 좋은건 사실이지만 그것도 빨라야 0.5코어, 길면 2코어 이상 나와야 유리해지는거지 극초반은 오른이 압도한다.[27] 이 픽은 G2가 3라인+서폿 모두 파이크를 쓴데다 라인으로 못쓰게 너프를 먹었기에 언젠가 한 번쯤은 나올거라는 기대가 크긴 했다. [28] 특히 2차전에서는 모르가나 W에 드래곤을 스틸당한 것과 무모한 이니시로 스무디를 헌납하는 등 아카디안이 TSM에 입단한 후 최악의 경기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29] 코베뿐만 아니라 코브, 코비로도 불린다.[30] CS:GO의 최상위 계급. LOL로 치면 챌린저다. 참고로 그 유명한 포기븐도 쏘린에 의하면 이 계급이라는 모양.[31] 그리고 Team Nevo 로스터가 그대로 G2에 영입되면서 부관참시당했다.[32] 이런 극단적인 사례가 아니더라도 대한민국에서 늘 손꼽히던 원딜인 프레이가 특별함을 가졌지만 그 특별함을 무색하게 만드는 기본기의 하락으로 인해 받았던 비난이나, 유체원 레클레스가 최근 국제대회 나갈 때마다 프레이 마이너카피 소리 듣는 것을 생각해보면 어쨌든 기본기 탄탄한 원딜의 희소성은 절대 낮은 것이 아니다. 물론 그 탄탄함도 언제나 상대성을 띠곤 하지만.[33] 레클레스가 최근 폼을 다시 많이 끌어올리긴 했지만, 이 둘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생존능력과 안정감은 큰 비판거리다. 무엇보다 노스케런/미시와 힐리생의 클래스 차이가 워낙 많이 나는 것도 레클레스가 저평가받는 원인.[34] 그러나 TSM 입단 후에는 리븐을 픽한 경기가 없는데, BB를 비롯한 다른 프로들에 의하면 아무리 장인이어도 프로에서는 쓸 가치가 없는 챔이라고 한다.[35] 물론, 이게 BB가 단독으로 들어간 건지 아니면 팀이 논의해서 그런 건지는 알 수 없다.[36] 북미 탑솔들을 보면 가끔가다 제이스를 픽하는데, 설령 북미 팬이어도 정말 제이스를 못 다루고 팀이 제이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TSM 탑솔 대선배 다이러스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전통.[37] 특히 GG와의 2차 시리즈 5경기에서 스피카가 드래곤 스틸을 노릴 때 '''드래곤에게 바드 궁을 날려버리는''' 트롤성 플레이가 하이라이트. 경기를 중계하던 프릭은 대놓고 "바이오프로스트 지금 첩자 역할 수행 중이냐!"라고 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