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th Style

 

1. 개요
2.1.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BEMANI 시리즈 수록곡. 작곡 명의는 三代目 "dj TAKA & DAYBREAKERS". beatmania IIDX 2nd style에서의 Second Style (Hip Hop Paradise)beatmania IIDX 12 HAPPY SKY에서의 Twelfth Style에 이은 DAYBREAKER 세번째 곡.
Second Style과 쓰이는 음들과 BGA 연출이 상당히 비슷하다. 전작의 곡에선 dj TAKA, GOLI, VJ GYO가 등장했었지만, 이번 곡에선 TRIΔNGLE[1]이 DJ 역할로, LoserbaitVictor Gonzalez가 댄서 역할로 참여하였다.출처

2. beatmania IIDX



장르명
HIP HOP
힙합
BPM
150
전광판 표기
'''27TH STYLE'''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5
593
9
918
11
1299
더블 플레이
5
623
8
907
11
1257
HEROIC WORKOUT!! 해금곡으로 수록되었다.

SPA 플레이 영상

DPA 플레이 영상

2.1.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BEMANI Sound Team "dj TAKA"
이 곡은 사실 「26th style」로 만들기 시작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27로 미뤄져버린, 그런 배경이 있어서 제작하고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버렸다고 생각하면서, 곡 코멘트로 쓸 수 있는 에피소드도 여러 가지 있었던 것 같은데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IIDX 20주년으로 초기 악곡의 리메이크를 생각했습니다만, 「.59」「Colors」「ABSOLUTE」 등 이른바 앤썸(ANTHEM) 곡들은 다른 분들의 손을 거쳐 리메이크 되어 있어서, 의외의 선곡을 하여 설마 했던 「Second Style」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원곡이 힙합치고는 상당히 업 템포이긴 하지만, BPM을 더 올려서 트랩 느낌의 느림보 트랙을 의식해 전체를 다듬었지만, 원곡의 프레이즈나 음색은 가급적 살리고, 곡 속에서 사용되는 스크래치 소리는 거의 그 당시에 샘플링한 음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제 지인들이 출연했습니다만, 녹음 현장에서 랩 담당으로 참가해 주신 분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전 MONDO GROSSO의 MC로, beatmania CORE REMIX에도 참가해 주신, 래퍼의 대가 중 하나인 B-BANDJ씨이니까, 여러분 착각하지 마시길.
Movie / BEMANI Designers "VJ GYO"
촬영 담당입니다.
20년전(!)에 「Second Style」로 초대 멤버를 촬영한 촬영지를 사용하고 싶다는 고집때문에 제작 진행을 맡은 NAGI 씨가 노력해 주었습니다.
…촬영 당일, 공교롭게도 가랑비가…
3대 출연진들의 스케줄, 촬영지의 사용 허가, 렌탈로 빌린 촬영 장비나 자동차… 우천 결행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도 높고, 어쨌든 서둘러 촬영을 마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들과는 초면이었습니다만, 인사도 설명도 빨리 끝내고 갑자기 카메라를 돌리기 시작하는 모습….
하지만 준비한 우비도 내팽개치고 마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즐기는 것처럼 출연해준 멤버들의 뜨거운 기개를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자세히 보면 착용하고 있는 선글라스가 스타일리스트가 지정한 것과 다르게 바뀌기도 합니다.
그 부분의 어레인지도 포함해 제멋대로 너무 즐거운 3명의 기세가 1999년 8월 23일과 2019년 11월 23일, 20년을 넘어 두 광경을 멋지게 결상시켰습니다.
Movie / BEMANI Designers "KINRUI"
네! 편집담당입니다!!
정말 왁자지껄한 곡이라 흥분한 상태로 편집했습니다!
집에 가서도 계속 귀에 맴돈 나머지... '이 곡 듣고 싶어~ 찾아볼까...(아뿔싸~ 아직 세상에 안 나온 놈이지~)'라고 몇 번이나 생각했는지...
영상 제작자의 특권입니다만, 촬영한 소재 영상 끝에 들어가 있는 오프샷이 재미있어서 넣을까 망설였습니다.
비닐 우산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대기중인 장면이라고 생각하면 그대로 웃겨 넘어가버릴거 같아서...영상 확인하는 제 스스로가 당황스럽네요...
제작에 있어서 전작인 Second Style 무비의 컨셉이나, 그 당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일찍이 어둑어둑한 오락실에서 5개의 건반을 두드리고 있던 20년 전의 자신에게,
'역 반대편에 있는 오락실로 가서 7개의 건반을 두드리러 가라…'고 속삭이고 싶어졌습니다.

[1] BMS 계에선 core mc 명의로 참여한 RiraN의 곡인 Time For Revenge로 알려져 있다. L4TS에서 랩 피쳐링 할때도 같은 명의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