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전격문고 몰표 사건
1. 개요
2013년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격문고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인 인기투표에서 2ch(현 5ch)의 유저들이 작정하고 특정 캐릭터를 밀어준 사건.
2. 전개
첫날에는 미사카 미코토 - 액셀러레이터 - 카미조 토우마 - 인덱스 식으로 비교적 평범하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오후 10시쯤, 어디선가 '''게코타'''를 1위로 올리자는 스레가 올라왔고, 순식간에 2위로 치고 올라온 게코타가 1위를 유지하던 미코토를 위협했다.
그리고 그날 심야에 올라온 스레. '''히노 진사쿠를 1위로 만들자!''' 에 의해 다음날 새벽즈음에는 이미 미코토, 게코타, 3위에서 버티던 라스트 오더를 전부 제치고 히노 진사쿠가 1위가 되고 말았다.[1]
다시 아침이 되자 이번엔 '''로마 교황'''을 1위로 올리자는 스레가 떴으나 히노 진사쿠로 인해 2위에 머물렀다. 한편 딱히 지원 스레도 없었는데 그룹의 연락원[2] 이 맹추격하여 3위로 치고 올라왔다.
이후 금서목록과 초전자포 팬들이 계속 투표하고 있긴 하나 고전하는 모양.
3. 결과
이번 투표의 결과는 전격문고에 달린 셈이다. 이나즈마 일레븐 인기투표 사건처럼 투표 결과를 받아들이면 욕은 안 먹겠지만(...)
9월 12일 기준, 미사카 미코토가 1위를 탈환하였으나 다른 캐릭터들은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