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 중계석
1. 개요
'''뉴스의 현장을 중계하다.'''
'''예능보다 재미난 뉴스 310 중계석. 이제부터 저와 함께하시죠'''
JTBC의 뉴스 해설 프로그램. 평일 오후 3시 10분에 35분 동안 방송한다. 스포츠 중계 형식으로 당일 뉴스를 캐스터와 해설위원이 알기 쉽게 풀어내고, 예능적인 편집과 당일 뉴스MVP와의 인터뷰로 구성된다고 한다. 양원보 캐스터는 프로그램 신설 한달전에 시작된 뉴스룸 '원보가 중계' 코너와 함께 하루에 프로그램을 2개 진행하게 되었다.'''나른한 오후의 동반자'''
양원보 캐스터의 신념(?)인 시청률 지상주의에 따라 57회까지 매일 방송의 도입부에 전날 시청률을 공개했다.
2. 출연
3. 시청률 (1~57회)
최고, 최저 시청률 볼드체.
첫 회를 제외하고는 매회 양원보 캐스터의 등짝에 전날 시청률을 붙여 공개하고 있다. 하단에 '#수도권_유료_가구_기준 '''#도와주세요'''' 해시태그가 적혀 있다. 6회부터 해시태그가 더 추가되었다.
56회에서는 등짝에 붙인 시청률이 떨어졌다...
58회부터는 시청률을 공개하지 않는다.
4. 비판 및 논란
개요에서도 나오듯 310 중계석은 "예능보다 재미난 뉴스"를 모토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컨셉이 선을 넘어, 2020년 폭우 사태나 베이루트 폭발 사고 등 당장 사람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사건 사고를 마치 가벼운 스포츠처럼 중계하는 모습이 부각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4.1. 부산 홍수 중계 논란
2020년 7월 24일 엄청난 폭우로 인해 홍수가 나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부산을 [4] '''관전 포인트''' 운운하며 스포츠 중계하듯 다루어서 논란이 되었다. 당연히 해당 영상은 엄청난 비추 폭탄을 받았으며 타인의 재난을 스포츠 중계하듯 다루냐는 비난이 댓글에 넘쳐난다.
4.2.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 중계 논란
2020년 8월 5일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를 [5] , 썸네일에 트럼프의 사진을 합성하여 유머성이 짙게 편집한 데다가, "깜짝 놀랄 외신이죠" "우선 '''관전 포인트'''부터 보시죠"라고 발언하는 등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를 두고 마치 스포츠를 중계하듯 가볍게 해설하며 논란이 되었다. 물론 310 중계석이라는 프로그램의 컨셉 자체가 스포츠 중계 해설의 패러디이긴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컨셉질에도 정도가 있다"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해당 유튜브 영상은 추천 수의 약 22배에 달하는 비추천을 받았으며, "세월호 사건을 일본이나 유럽 언론이 이런 식으로 중계했다면 어땠겠느냐"라며 영상을 비판하는 댓글이 영상 댓글란의 추천순 상위에 노출되어 있다.
논란이 계속 이어지자, 8월 7일 금요일 방송에서 양원보 캐스터가 "스포츠 중계라는 포맷과 참사를 다룬 방송 내용사이에 특히 '관전포인트'라는 일부표현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다는 분들이 계셨다."며 "그런 고언들을 잘 새겨듣고 언제나 경청하겠다."고 해명했다. 또한 논란이 되었던 '관전포인트'표현 대신, '헤드라인'이라는 표현으로 바꾸었다.
결국 10월 30일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행정지도 "권고"조지를 받았다.
4.3. "네덜란드가 자전거 도둑이 가장 많다"
네덜란드가 자전거 도둑이 가장 많다는 근거없는 자긴의 경험에서 나온 일화를 내보냈다. 심지어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항의할 수도 있겠다며 비꼬는 늬앙스를 풍기기까지 했다. 4분 47초부터
4.4. "자전거 (탈취) 경험이 있으시네" 농담
이어 같은 보도에서 양원보 기자가 박성태 기자에게 한 농담이 논란이 되고 있다. #
"박부장이 너무 잘 아는 걸 보니까 경험이 있으시네"라고 했고, "어떤 경험이요? 자전거를 도둑맞은 경험.."이라고 하자 양원보 기자는 "아뇨?"라고 반문했다. 죄송하다고는 했지만, 명색이 시사보도 프로그램인데 심지어 자전거 도난의 피해자에게 가해자라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장난은 도가 지나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5. 편성 변경/속보
- 8월 11일 :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로 뉴스특보 전환에 의한 결방
- 8월 17일 : 임시 공휴일 지정에 의한 결방
- 9월 7일 : 하이선(2020년 태풍)으로 뉴스특보 전환에 의한 결방
- 9월 24일: 연평도 해역 공무원 피격사건으로 뉴스특보 진행
- 10월 22일: 대검찰청 국정감사로 뉴스특보 전환에 의한 결방
- 11월 4,5,6일: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로 뉴스특보 전환에 의한 결방
뉴스특보 전환에 의한 결방이 많다
6. 여담
- 프로그램 명에 있는 '310'은 오후 3시 10분을 의미한다.
- 캐스터는 일당 2만원이고 해설위원은 일당 1만원이라 한다. 9월 10일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양원보 캐스터는 1일 2회 출연[6] 하기 때문에 2만원이라고 한다. 방송출연 수당이 1회 1만원인듯.
- 양원보 캐스터의 애창곡은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인데, 목표 시청률을 달성하면 이 곡을 방송에서 부르겠다 선언했다.
- 해설진의 수트 색깔이 매일 바뀐다. [7]
- 제작진의 점심 식사 식비는 전날 시청률과 연동이 된다.
- 오프닝 때 시청자가 보내준 사연을 읽는다
- 오프닝 때 양원보 캐스터가 자막이 나올 때 입으로 슉~이라고 한다 [8]
- 2020년 9월 29일 방송분에서 성대모사 방송인 이상민을 이용해 추석명절메시지를 선보였다. 일전에도 정치부회의, 뉴스룸 등에서 자주 등장한 성대모사 방송인이다. 성대모사 노예라는 소문이 있다.
[1] 스포츠 중계 형식을 빌려서 그런지 앵커 대신 캐스터 호칭을 쓰고 있다.[2] SBS 러브FM 고현준의 뉴스브리핑 진행자[3] 전 정치부회의 청와대 반장[B] A B C 전국 기준 시청률[4] 현재 비공개[5] 현재 비공개[6] 낮에는 310 중계석, 밤에는 JTBC 뉴스룸의 원보가중계 코너[7] 7월 20일 첫방송에는 빨간색, 21일은 파란색, 22일은 흰색, 23일은 주황색, 24일은 검은색, 27일은 파란색, 28일은 연한 하늘색, 29일은 회색, 30일은 주황색, 31일은 베이지색, 8월 3,4일은 검은색, 5일은 갈색, 6일은 회색 7일은 연한 하늘색 11일은 회색, 12일은 노란색, 13일은 회색, 14일은 흰색, 18일은 갈색, 19일은 회색, 20일은 베이지색, 21일은 연한 하늘색, 24일은 회색, 25일은 연한 하늘색, 26일은 회색, 27일은 검은색, 28일은 베이지색, 31일은 회색, 9월 1일은 흰색, 2일은 갈색, 3일은 검정색, 4일은 베이지색, 8일은 갈색, 9일은 회색, 10일은 검정색, 11일은 연한 하늘색, 14일은 흰색, 15일은 연한 하늘색, 16일은 회색, 17일은 검정색, 18일은 갈색, 21일은 하얀색, 22일은 회색, 23일은 검정색, 24일은 검정색, 25일도 검정색, 28일은 회색, 29일은 흰색, 10월 5일은 연한 하늘색, 6일은 흰색, 7, 8일은 검정색, 9, 12일은 베이지색, 13일은 붉은색, 14, 15일은 검정색, 16일은 하얀색, 19일은 연한 하늘색, 20일은 하얀색, 21일은 검정색, 23일은 베이지색, 26일은 연한 하늘색, 27일은 붉은색, 28, 29일은 검정색, 10월 30일, 11월 2일은 베이지색, 3일은 연한 하늘색 9일은 베이지색, 10일은 하얀색, 11, 12일은 검정색, 13, 16일은 연한 하늘색, 17일은 베이지색, 18, 19, 20일은 검정색, 23일은 베이지색, 24일은 연한 하늘색, 25, 26일은 검정색, 27일은 회색, 30일은 연한 하늘색, 12월 1일은 하얀색, 2일은 베이지색, 3일은 검정색 12월 4일 마지막방송에는 회색을 입고 나왔다.[8] 9월 17일에서는 누군가가 너무 싫다고 해서 하지 않았지만 진행 중 누군가가 다시 해달라고 해서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