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보

 

<colbgcolor=#0f2873><colcolor=#ffffff> '''이름'''
양원보
'''생일'''
1977년 1월 24일 (47세)
'''고향'''
전라북도 전주시
'''직업'''
기자, 작가
'''학력'''
전주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입사'''
2005년 세계일보 입사
'''소속'''
JTBC 정책팀 차장대우
'''진행'''
사건반장 메인앵커
'''경력'''
세계일보 정치부 정당팀 (민주당계)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
JTBC 정치 1부 기자
JTBC 정치 2부 기자
JTBC 정치부회의팀 기자
'''수상'''
2008년 10대 인권보도상
2009년 6월 이달의 기자상
제11회 국제 앰네스티 언론상
2009년 12월 이달의 기자상
제12회 국제 앰네스티 언론상
'''사이트'''

[image]
1. 개요
2. 활동
3. 사건사고/논란
3.1. 정치적 편향성 논란
3.2. 김용민에게 막말 논란
3.3. 박유천 우병우 닮은꼴 발언 논란
3.4. 트위터리안과의 다툼
4. 여담
5. 출연
6.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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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촌철살인 정치풍자의 달인'''

정치부회의 공식 소개 문구

'''여러분이 지금 보고 계시는 저 분이 '전교 1등'이었습니다. 청문회도 그렇고 우리 이상복 부장도 그렇고, 네티즌들은 맘만 먹으면 모든걸 찾아낼 수 있습니다. 결론은 죄 짓고 살면 안된다는 겁니다. 감사합니다.'''(2016년 12월 23일자 정치부 회의에서 이상복 부장의 고교시절 폭로 중에서)

JTBC 정책팀 차장대우.

2. 활동


1977년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나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세계일보 정치부 기자로 민주당에 출입했고, 이후 정치부 정당팀(열린우리당-대통합민주신당-통합민주당), 특별기획취재원으로 근무하다가 2010년 중앙일보로 이직하여 현재 JTBC 정치2부 소속 기자로 활동 중이다.
정치부 회의에선 복부장을 골려주는 역할로 반대로 복부장에게 그때 그때 되돌려 받는 갈굼 컨셉도 담당 중이다. 2016년에 왕성하게 복부장을 갈구었으나, 복부장이 과거 중국무술에 심취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17년 들어서 조신하게 움직이다가 2월 24일자 방송을 통해 '''복부장은 야근 대마왕'''이라고 폭로하면서 그간 恨맺힌 설움을 토로했다.
2016년 11월 7일 방영분에서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의 서울 시내 한복판 굿판 의혹을 다루던 중, '''나무자비조화불'''을 다시 한번 언급하는 과정에서 방송사고를 내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으나, 다른 한편에선 많은 시청자들의 항의메일과 전화로 엄청난 욕을 먹었다고 한다. 근데 애초부터 거침없는 발언으로 은근히 구설수에 많이 오른 기자긴 했다. 기자가 원래 욕먹기 쉬운 직업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JTBC 기자 중 본인 메일과 사무실 전화로 가장 많은 항의와 욕을 얻어먹은 기자일지도 모른다.
'이 달의 기자상'과 '국제앰네스티 언론상'을 각각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2020년 1월 인사에서 평기자에서 차장대우로 승진했다. 또한 정치부회의팀이 아닌 정책팀으로 옮기면서 동시에 '정치부회의'에서 하차하였다.
2020년 6월 22일부터 JTBC 뉴스룸 '평일 비하인드+' 후속 코너인 '원보가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 7월 20일부터 신설 뉴스쇼 프로그램인 '310 중계석' 진행을 맡게 되었다.

3. 사건사고/논란



3.1. 정치적 편향성 논란


김한길 전 의원과 친분이 있는 듯 2012년엔 친노 진영 일부가 김한길을 정체성 문제로 공격하자 김한길을 감싸는 트위터를 날리기도 했다. JTBC 정치부회의 양원보 기자의 유명한 과거 트윗 이로 인해 양원보 기자의 편향성 논란이 있는 편이다.

3.2. 김용민에게 막말 논란


<2012년 4월 6일>

할머니[1]

... 저 돼지...저거 어쩔거임!!? 그대로 놔둘거임?

“문자 받은 적 없단다. 말말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거짓말도 수준급이네...”

<2012년 4월 7일>

돼지.. 이젠 주인 말도 안듣는구나.. 덕분에 망할 거 같다”

“오늘 전국 교회에서 입달린 목사들은 다들 한마디씩 할거다.. 그럼 대박, 망하는 거다..”

“중앙일보 양원보 씨, 오늘(10/31) 33면에 실린 취재일기 읽었어. 갑자기 당신 트위터가 보고 싶더군. 최소한 과거 막말 비판하려면 본인부터 돌아봐야지. 나는 8년전 막말로 낙선으로 심판받았지만 막말 기자 당신은 당장 무슨 소리 떠들건 상관없다는 겐가? 설마 내가 누군지 모르지 않겠지? 네가 욕한 돼지야.”

2012년 중앙일보 편집국 재직 시절 김광진 전 국회의원에 대해 비난성 기사를 쓴적이 있었는데 그 기사를 읽은 김용민이 양원보 기자의 과거 트윗내용들을 소개하며 본인부터 잘하라고 역디스를 날린 적이 있었다. ‘막말 기자’에 제대로 갚아준 ‘돼지 김용민’
김용민은 또 양원보 기자가 트위터에 ‘병진(신) 새꺄’ ‘암담한 새퀴’ 등의 용어를 사용한 것을 두고 양원보에게 미래에 도움이 안될테니 트윗을 당장 지우라 고 충고하기까지 했다.
이 사건 이후 양원보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였다가 아래에 언급된 한 트위터리안과의 소통을 위해 다시 만들었다.

3.3. 박유천 우병우 닮은꼴 발언 논란


2016년 12월 12일 월요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 국정조사의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고 잠적한 우병우를 다루며, 변장한 우병우의 모습이 '''"얼마 전에 물의를 일으켰던 박유천 씨를 닮은 것 같기도 한데"''' 라고 말한 것이 논란이 됐다. 물론 닮았다는 거야 주관적인 판단이니 본인 눈으로는 닮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양원보 이외의 모든 사람들은 동의 하지 못하고 있으며, 결정적으로 상관도 없는 박유천을 끌어들여 언급해 박유천 팬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박유천 팬들은 메일과 트윗으로 양원보의 물의를 일으킨 언급에 대해 당사자인 박유천에게 사과하라고 항의를 했다. 그 후 12월 13일 오전에 박유천 갤러리에서 양원보가 팬에게 사과의 메일을 보냈다는 글이 올라왔다.
결국 12월 13일 정치부회의 방송에서 "제가 어제 우병우씨와 닮았다고 해서 배우 박유천 팬 분들이 매우 마음이 상하셨던 것 같다. 지금도 저한테 항의메일을 보내고 계신다. 이유불문하고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을 하여 이 일은 일단락되었다. 출처

3.4. 트위터리안과의 다툼


https://twitter.com/search?q=brody0126&src=typd 양원보 기자 트위터트위터리안이 쓴 글을 읽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해당 트위터리안과 다툼을 벌인 적이 있다. 현재는 다툼의 원인이 된 최초 트윗글은 삭제되었으나 그 글로 인해 다툼을 벌였던 흔적은 남아 있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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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회의 멤버들 중 가장 신장이 작다. 2018년 2월 19일 최종혁 반장이 휴가를 가서 김혜미 기자가 대타로 나왔는데 김혜미 기자와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여줬다.
복부장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를 모시고 사는 '''집사'''라고 한다. 고양이 한마리 키우는데 사료값, 모래값, 간식값, 장난감 값, 병원값이 장난 아니게 들어간다며 하소연하기도 했다.
특유의 안경 때문에 미니언즈 닮았다는 드립이 많다. 양원보 기자가 미니언즈스럽게 그려진 캐리커쳐도 있다. # 혹자는 '저 안경 벗기면 눈도 같이 벗겨질거 같다.' 같은 드립을 치기도. 야갤 같은데선 개드립과 야갤러들을 대변하는 땅딸막한 호감형 키 덕분에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음팟 채팅에선 발제 타임에 '잼보 타임'이라고 도배해주는 문화가 있기도.
양원보 기자가 브리핑을 할 때는 화면에서 나오는 내용이 흡사 예능 프로그램을 연상케 한다. 그래서인지 5시 정치부회의는 예능 뉴스로 언급될 때가 많고 웃음 포인트도 많은 편이라고 한다. 가짜뉴스에서 나온 아르토리아 펜드래건과 히키카야 하치만도 여기에서 나왔다.
정치부 회의 발제 도중 웃음이 나오면 한손으로 입을 가린다. 이는 나무자비조화불 사건 이후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대학 시절 동대학원의 교수였던 윤상현 의원의 수업을 수강한 적이 있다고 한다. 성적은 A+를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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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현재도 '''싱글'''이다. 2014년 독신세 논란이 터졌을때 정치부 회의 멤버들 중 유일하게 싱글세 부과 대상자 후보였다.
2017년 12월 14일 JTBC 본사 앞에서 시위를 하는 태극기 집회 현장 속에 몰래 들어가 잠입 취재를 하기도 했다. 영상.
2018년 7월 27일 모친상을 당해, 정치부 회의에 나오지 않다가 2018년 8월 3일 정치부 회의에 복귀하였다.
2018년 8월 9일~10일 정치부 회의 이상복 부장이 이틀간 휴가로 인해 양원보가 복부장을 대신하여 부장 권한대행을 했다. 정치부 회의 기자들 중에서 복부장 다음으로 경력이 길고 나이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19년 7월 29 ~ 8월 2일까지 이상복 국장이 바쁜 시국이나 "대통령도 휴가를 가는데 나라고 못 가겠느냐?!"[2] 라며 여름휴가를 가면서 국장 권한대행을 한다.
안민석의원과 매우 가까운지 디스아닌 디스를 한적이 있었다 같이 식사를 했는데 안민석의원이 아직도 자신이 대신 내준 떡만두국 값을 안냈다는 사실을 말하자 안민석의원은 꼴랑 그거갖고 사람 피곤하게 하냐고 말했고(...) 양원보 기자는 4선인데 이제서야 유명해진 사람이 너무 건방지다며 디스했다 복부장은 이걸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웃음을 참아야만 했다.
2020년 10월 15일자 JTBC 뉴스룸의 원보가중계 코너에서 본인이 탈모가 있다고 했다.

5. 출연



6. 저서


  • 네거티브 전쟁(공역서, 커뮤니케이션북스, 2009)
  • 내 안엔 악마가 있다-대표 사형수 15인 해부(2013)
  • 한국의 연쇄 살인범 X파일(휴먼 앤 북스, 2014)
  • 1996년 종로, 노무현과 이명박 - 엇갈린 운명의 시작(위즈덤하우스, 2018)[3]

[1] 할머니는 한명숙 당시 당대표를 언급하는 말이다[2] 정작 문재인 대통령은 정해졌던 여름휴가를 반납하면서 복국장의 논리가 무너져 버렸다고 한다.[3] MB의 적나라한 욕설이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