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1번 지방도
1. 개요
지방도 제391호선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을 연결하는 경기도의 지방도이다.
2. 특징
75번 국도와 굉장히 인연이 깊으며 실제로 가평군 구간에서는 75번 국도를 따라 달리기도 하고 심지어 합체를 하기도 한다. 다시 말해 75번 국도의 우회도로로 활용 가능. 가평 ~ 화천 구간은 여름에 놀러가기 좋은 계곡 화악천 옆을 따라 달리며, 화악터널이 2008년에 완공[1] 되어 75번 국도보다 짧은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75번 국도의 도마치재는 해발 690m, 화악터널은 해발 880m로 화악터널이 더 높고, 고갯길의 굴곡도 391번 지방도 쪽이 더 심한 편이다. 75번 국도와 391번 지방도의 비교
또한 가평 이남 구간은 북한강과 청평호 옆을 따라 달리며 감상할 수 있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다.
3. 노선
3.1. 양평군
- 북한강로
양수교를 통해 45번 국도와 만난다. 양서면 진입도로를 통해 6번 국도와 만난다. 352번 지방도와 중첩된다.
북한강변을 따라 달려간다.
서종면 문호리에서 352번 지방도와 분기된다.
서종면 수입리에서 86번 지방도와 만난다. 원래 교차할 예정이지만 북한강을 건너는 86번 지방도의 교량이 개설되지 않은 상태이다.
북한강변을 따라 달려간다.
서종면 문호리에서 352번 지방도와 분기된다.
서종면 수입리에서 86번 지방도와 만난다. 원래 교차할 예정이지만 북한강을 건너는 86번 지방도의 교량이 개설되지 않은 상태이다.
3.2. 가평군
청평면 신청평삼거리에서 37번 국도와 합류한다. 좌회전하여 신청평대교를 건너자.
신청평대교앞 교차로에서 46번 국도로 옮겨탄다.
청평면 청평리에서 46번 국도로부터 분기한다.
- 호반로
다시 북한강변을 따라 달리자. 소리없이 75번 국도와 직결되어 중첩된다. 이는 75번 국도의 북한강을 건나는 구간이 미개설 상태이기 때문이다.
가평읍 산유리에서 75번 국도와 분기된다.
가평읍 산유리에서 75번 국도와 분기된다.
- 북한강변로
북한강변을 따라 달리자. 관광지로 자라섬, 남이섬이 있다.
가평읍 달전리에서 75번 국도와 합류한다. 가평읍에서 46번 국도와 교차하고 가평군 북면사무소 앞까지 75번 국도와 중첩된다.
가평읍 달전리에서 75번 국도와 합류한다. 가평읍에서 46번 국도와 교차하고 가평군 북면사무소 앞까지 75번 국도와 중첩된다.
- 화악산로
가평군 북면사무소 앞에서 75번 국도로부터 분기된다. 화악천을 따라 달리자.
계곡을 따라가다보면 갑자기 급커브가 나온다. 실운현이라는 고갯길의 시작이다.
화악터널.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화천군의 경계이다.
계곡을 따라가다보면 갑자기 급커브가 나온다. 실운현이라는 고갯길의 시작이다.
화악터널.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화천군의 경계이다.
3.3. 화천군
- 화악산로
실운현을 내려온 뒤 사내면 사내고등학교 앞에서 75번 국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1] 원래는 1990년대 이전부터 있었으나 안전문제로 폐쇄된 다음 그 자리에 재건설한 터널이다. 화악터널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