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가-59가역

 










Fifth Avenue–59th Street
맨해튼 센트럴 파크 동남부 귀퉁이에 자리잡은 뉴욕 지하철 역. BMT 브로드웨이선 계통의 N, R, W선이 정차한다.
역 자체는 동쪽으로 5번가와 맞닿은채 59가와 60가 사이에 비스듬히 대각선으로 놓여있고, 그 위에는 윌리엄 테쿰세 셔먼 기념비가 있는 센트럴 파크 앞 그랜드 아미 플라자[1]가 위치해있다. 또한 바로 앞에는 플라자 합의나 홀로 집에 2로 유명한 플라자 호텔이 있고, 그 앞에는 조지프 퓰리처의 이름을 딴 퓰리처 분수가 있다. 6번가선 57가역과 더불어 트럼프 타워와 가장 가까운 역이기도 하다.
미니멀한 유리 큐브 형태로 유명한 5번가 애플 스토어도 이 역에서 한 블럭 떨어져있는데, 2019년 9월에 재개장한 이후로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365일, 24시간 내내 운영하는 애플 스토어로 남아있다. 24시간 돌아간다고는 하지만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1월 1일 같은 때는 영업을 일부 중단할 수도 있으니 체크해 보고 가도록 하자.

[1] 브루클린의 그랜드 아미 플라자와는 다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