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식 자주대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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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원
3. 매체에서의 등장


1. 개요


냉전기에 중국 인민해방군이 운영했던 자주대공포이다. T-34/85 차체에 37mm 2연장 기관포 포탑을 운영한 형태로서 수동형 방식의 운영이다. 원래 중국은 소련에게 ZSU-57-2 자주대공포의 구매를 원했으나 구입당시가 60년대 초반이라 당연하게 거절되었는데 57년에 겨우 배치되어서 운영되던 소련군의 최신형 자주대공포를 중국에게 판매할 가능성은 적었고 대신에 소련이 제안해서 얻은 것이라고 한다.
중국명으로는 63식 37호미[1] 자행고사포(63式37毫米自行高射炮)라는 명칭으로 운영되었다. 실전은 베트남전쟁 당시 중국이 북베트남에게 지원하면서 그 실전경험을 치루었다. 미국에서는 1972년에 노획하여 애버딘 전차 박물관에 전시하고 있다. 중국 인민해방군베트남군만 운영하다가 중국은 88식 자주대공포가 나와서야 겨우 퇴역하게 된다.

2. 제원


63式自行高射炮
전투중량
32t
승무원
5~6명[2]
전장
6.43m
전폭
2.99m
전고
2.99m
장갑
18~45mm
엔진출력
V형 12기통 V-2 엔진 (580hp)
최고속도
55km/h
항속거리
300km
주무장
63형 37mm 2연장 기관포 x1
최대사거리
3800m
출처:출처

3. 매체에서의 등장



3.1. 워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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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썬더에서 중국 자주대공포 트리와 소련 프리미엄 트리로 등장한다. BR은 5.7.
37mm포의 연사력이 낮은지라, 방공은 잘 못하고, 대신에 대전차(?!)용도로 자주 쓰이는 물건. [3]최종탄 기준 관통력이 100mm 정도에 육박해서 T-34 차체 특유의 빠른 기동성과 합쳐 상대를 농락하는데 자주 이용된다. 다만 시인성이 높아서 은닉은 필수에 가깝다.

[1] mm 중국식 한자 수치[2] 동축 기관총의 유무에 따라 전방사수가 추가되는지에 대한 차이점.[3] 경전차 상대로는 2~3발정도면 차고로 보낼 수 있고, 판터나 티거같은 전차도 포를 부수고 빙글빙글 돌면서 때리면 연료 폭발 아니면 탄약 유폭으로 골로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