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K-999(소녀전선)
1. 소개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러시아제 4성 기관총 전술인형.指挥官是吗?AEK-999,这个名字的命运就交给你啦!
지휘관이야? AEK-999, 이 이름의 운명을 네게 맡길게!
2.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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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계산보다 행동이 앞서는 도박꾼 같은 마인드를 가졌으며 마음 내키는 대로 행동하기 좋아한다. 직감이 진리로 통하는 지름길이라고 굳게 믿으며, 강렬한 비트의 음악 속에서 전투를 치르는 영감을 얻는다고 한다. 광란의 질주 스킨 카페스토리에 따르면 듣는 음악은 로큰롤.[4]
보이쉬한 스킨이 보여주듯 남성적인 면이 강한 인형으로, 일본어를 아는 사람이 보면 보이스 대사가 남자 말투인 것을 알 수 있다. 오레온까지는 아니지만 꽤나 거친 상남자스러운 말씨를 쓴다.
3. 성능
3.1. 능력치
3.2. 스킬
3.3. 평가
사냥충동 기능 보유 인형 중에서 유일하게 화력까지 증가하지만 선쿨이 8초로 긴 편이다. 일반 사냥충동의 장점은 빠른 발동인데 AEK-999의 경우에는 그 장점을 활용하기 힘든 셈이다. 게다가 야간 전용 스킬이고 주간 화력 보정치는 0이라서 주간전에 기용하는 것은 영 좋지 않다. 대신 야간전에서는 스킬 만렙 기준으로 화력 40% 버프를 받는다. 명중율도 만렙 기준 70% 버프를 받지만, 야시경을 착용하지 못하는 MG한테 명중 버프는 사실상 쓸모가 없다.[5] .
선쿨 8초가 발목을 잡기 때문에 어디서든 1탄창 딜링은 별로다. 하지만, 사냥충동N 버프를 받은 2탄창 딜링을 다 쏟아부으면 야간전 기준 MG5급의 누적 딜링을 뽑는 것이 (풀템 풀스킬 기준으로) 가능하다. 만약 야간전 2탄창 이상을 바라보는 특화 제대를 구성하면 MG5조차도 상대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야시경도 못 끼는 MG가 야간전에서 2탄창 이상의 장기전을 펼칠 만한 곳은 별로 없다.
진형 버프가 장갑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나름 쓸모가 있다. 샷건에게 주는 장갑 버프는 샷건의 탱킹력을 올려주는 데에 상당한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사속 버프도 함께 제공한다. 샷건에게 주는 사속 버프는 대체적으로 가치가 없다는 평가를 받지만, 샷건의 밀어내기가 더 자주 발동한다는 점 때문에 탱킹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샷망제대를 9지역 이상의 고난도 지역 및 이벤트 지역에서 사용할 때, 강력한 딜을 뿜어내는 적들 앞에서는 샷건조차 금방금방 갈려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럴 때 굳이 샷건에게 화력 버프를 주기보다는 사속 버프로 넉백을 자주 만들어내고, 그 동안 후열 MG의 극딜로 적을 처리하는 것도 공략방법이다.
결론은, 선쿨 8초가 발목을 잡아 일반적으로는 쓰기 힘든 인형이다. 야간전 특화 스킬을 가졌으면서도 야간전에서 활약하지 못하니 의문부호가 찍힐 수밖에 없다. 야간전에 MG를 기용하는 이유는 철혈 장갑병을 상대하기 위함인데, AEK-999는 장갑병을 1탄창에 처리하지 못해 쩔쩔 맨다. 제대로 화력이 발동되는 2탄창까지 기다리다가는 샷건이 얻어맞는데, 철혈 장갑병의 공격은 샷건에게조차 버겁다. 탱커가 너덜너덜해진 다음 적들을 처리해봐야 의미가 없으니, MG로서 기용할 이유가 없다. 2탄창 이상의 장기전용 야간제대를 구성할 이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육성 순위는 매우 낮은 편이다.
4. 스킨
4.1. 2017 전장의 왕자들 - 광란의 질주 [애니메이션]
'''"하핫! 색다른 멜로디를 들려줄게, 난 여전히 강하다고♪"[6]
'''
오토바이 모델형은 가와사키 H2 를 참고 모델로 한것으로 보여진다.'''"음...다음에 탈 땐, 새로운 리듬을 시험해보자고♪"[7]
'''
11월 28일~12월 7일간 패키지로 판매됐고, 블랙 카드 3개로 교환이 가능하다. 처음 조각으로 공개되었을 때 헤드폰이 보여서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파악이 쉬웠고 원본과 별 차이가 없어보여서 평이 좋지 않았으나 전체가 공개되자마자 평가가 반전했다. 설마 오토바이도 SD로 구현되나 하는 기대도 있었지만 그런 건 없었다.
그리고 일러스트와는 별개로 SD 캐릭터는 기본 외형에서 후드만 생긴 외형이라 같이 출시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심심한 편.
카페 스토리를 보면, 저 옷차림은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오토바이를 몰고 드라이브를 하려고 나설 때 편하게 입는 복장 중 하나라고 한다. 드라이브를 할 땐 편안한 옷차림이 좋다고.
연극 공연장에 가는 길에 차가 막혀서 초조해하는 지휘관 앞에 나타나서 뒷좌석에 태우고 서둘러서 간다.
바이크는 자신이 개조한 것이며, 속력이 엄청나게 빠른지 지휘관의 속이 뒤집어져 메쓰꺼워질 정도의 속력을 자랑한다. 실력이 좋아서 능숙하게 꽉 막힌 도로 위의 차들을 가볍게 여럿 제치면서 달렸고, 실력을 보면 한두 번 타본 게 아닌, 꽤나 즐겨 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덤으로 DJMAX 콜라보 이벤트에서 저 복장으로 한번 등장하는데 언급하기를 '''자기 속도는 지휘관이 믿을 만하다'''라고 했다고(...)
전장의 왕자들 코스튬을 종류별로 5개까지 모아서 각 인형들에게 선물했을 시, 우편함으로 선물이 하나 오는데, 5성짜리 가구인 AEK-999 가 타고 있는 오토바이 가구를 선물로 지급해준다. 가구의 이름은, 치명적인 공연 - 검은색 고급 오토바이.
들고 다니는 가방 안에는 AEK-999가 사용하는 총기가 들어있다.
중상 일러스트의 포즈는 흔한 포즈이지만 그림의 구도가 아키라의 일러스트와 흡사한 것으로 보아 오마쥬로 추정된다.
5. 대사
6. 여담
- 2차 창작에서 PKP와 같이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팬아트로 다른 전술인형과는 붙어있는모습이 거의 없지만, PKP 와 같이 있는 팬아트는 다른 전술인형들보다 많다. 픽시브에서도 마찬가지. 이는 같은 PK계열 총기이고 성우가 같은데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소대원인 TMP와 함께 나올 때도 있다.
- 2017년 11월 특별구호작전X 이벤으로 2-6, 2-4E 보스와 전역 S클리어 한정으로 입수할 수 있었으나 사용처가 한정되다보니 입수한 유저는 가장 적은 편이다.
- PKM의 개수버전이면서 탄띠가 반대로 그려졌다.
- 네게브, IWS-2000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十月十日奏가 네게브와 함께 있는 AEK-999를 그린 바 있다. #
- 소녀전선: 뉴럴 클라우드에서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모델명이 'MBP'이고, 본명이 '펜델'인 것으로 밝혀졌다.
7. 둘러보기
[1] PKM의 현대화 개수 버전. 참고로 총구에 달린 건 소염기인데, 실제로 딸려오는 악세서리이다.[2] PKP도 연기했다.[3] 다른 전술인형으로는 NTW-20와 MDR을 맡았다.[4] 새로운 리듬을 들려준다든가 하는 얘기를 보면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서 듣는 음악이 다를듯싶다.[5] 장비 미착용 상태를 기준으로 (29*0.1)*(1+0.7) = 4.93으로, 실 상승량은 장비 상태에 따라 2~3정도밖에 안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6] 스킨 선물시 말하는 멘트.[7] 스킨 선물 후, 카페에서 스토리를 감상 한 후에 기록장에 전장의 왕자들 페이지에서 AEK-999 스토리가 새겨진 음반 CD 플레이어를 누르면 나오는 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