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시니코프 기관총

 


'''PK'''
''Пулемёт Калашникова
칼라시니코프 기관총''

[image]
<colbgcolor=lightgray><colcolor=black> '''종류'''
다목적기관총
'''원산지'''
[image] 소련
【펼치기 · 접기】
'''이력'''
<colbgcolor=lightgray><colcolor=black> '''역사'''
1961년~현재
'''개발'''
미하일 칼라시니코프
'''개발년도'''
1960년
'''생산'''
데그탸료프 공장
'''생산년도'''
1961년~현재
'''생산수'''
1,000,000정 이상
'''사용국'''
[image] 소련
[image] 러시아
[image] 조지아
[image] 핀란드
[image] 헝가리
[image] 폴란드
[image] 이라크
[image] 시리아
[image] 벨라루스
[image]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image] 체코슬로바키아
[image] 에스토니아
[image] 인도
[image] 베트남
그 외 다수
'''기종'''
'''파생형'''
PKS
PKT
PKM
PKMN
PKP
AEK-999
UKM-2000
SS-77
68식 대대기관총
자스타바 M84
'''제원'''
'''탄약'''
7.62×54mmR
'''급탄'''
50, 100, 200, 250발 일체형 탄띠
'''작동방식'''
가스압 작동식
오픈 볼트 방식
'''총열길이'''
605mm
772mm(PKT)
'''조준 반경'''
663mm
'''전장'''
1,203mm
1,192mm(PKM)
1,098mm(PKT)
'''중량'''
9kg
7.5kg(PKM)
10.5kg(PKT)
'''발사속도'''
650RPM
700~800RPM(PKT)
'''탄속'''
825m/s
855m/s(PKT)
'''유효사거리'''
1,000m
1,500m(PKT)
'''최대사거리'''
3,800m
4,000m(PKT)

1. 개요
2. 상세
3. 파생형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4.1. 게임
4.2. 영화
5. 에어소프트건
6. 기타
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Пулемёт Калашникова, ПК'''
소련의 다목적기관총. GRAU 코드명은 6П6(6P6). 한국에서는 안구사 등의 총기와 마찬가지로 두문자어를 그대로 직역해 피캠, 피캡 등의 별명으로도 불린다.
RPK는 분대지원화기로서 PK 계열과 체급이 다른 무기다. PK 계열이 타국의 5.56mm 분대지원화기급 무게를 가지고 있어 운용이 편하다지만 RPK 보다 운용이 간편하지는 않다.[1] 또한 PK를 도입함으로서 RPK를 대체하고 있지도 않다.


2. 상세


AK-47의 아버지인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설계하였으며, 작동 구조는 AK와 유사한 점이 많고, AK를 뒤집어놓은 형태를 취하고 있다.

총열 교체 방식은 고류노프 기관총처럼 덮개를 열고 멈치를 푼 다음에 총열을 교체하는 방식이다. 가스압 조절 과정에 탄피를 사용하는데, 전장에 탄피는 '''무한정''' 있으므로 문제는 거의 없다.[2] 맥심/고류노프 기관총을 사용했던 병사가 좀 더 쉽게 적응하도록 급탄 방향이 우에서 좌로 된 특징이 있다.
특이점으로 자동화기에는 부적합한 7.62×54mmR[3] 림드(Rimmed) 탄환[4]을 사용한다. 탄창에 빈틈없이 장전되어야 하는 자동화기에는 일반적으로 림리스(Rimless) 탄환이 많이 쓰인다.
자동화기엔 부적합하다는 림드 탄환을 쓰면서도 높은 신뢰성, 가벼운 무게, 단순한 구조로 호평 받았다. 지금도 서방 PMC에서 쓸 정도이니 말 다 했다. 월간 플래툰에서 어떤 총기 매니아는 최신 서방 기관총과 PKM 중 전장에 들고 갈 것을 선택하라면 PKM을 선택한다고 할 정도다. 둘 다 신뢰성 높고 가볍고 강력한 기관총이지만 기왕이면 단순한 쪽이 좀 더 믿음이 가지 않겠냐는 논리.[5]

타국의 5.56mm 분대지원화기급으로 가벼워서 기관총 중에서는 휴대하기 편한것도 인기에 한 몫했다. 이 때문에 PKM을 운용하는 특수부대를 보면 일반적인 기관총과 다르게 서서 이동하면서 쏘거나 다양한 자세로 운용함을 볼 수 있다.
물론 PMC가 호평하는 이유는 성능 때문만이 아니다. 총기를 자가 구입해야하므로 저렴한 가격도 고려되어야 하며, 주활동 무대에 널린 총이라는 점도 작용한다. 유사시 부품을 구하거나, 혹은 여차하면 널린 총을 주워서 사용하기도 편하기 때문. PMC들이 중동 지역에서 AK 계열을 사용하거나, AK 계열 사격훈련을 자주 하는 이유와 같다. 이런 수요로 미국 총기 메이커들도 PK/PKM 관련 아이템을 쏟아내고 있으며, 최근 러시아나 NATO 가입으로 7.62×51mm NATO탄을 사용하는 폴란드 등에서는 후속작도 내놓고 있다.
구조는 아주 단순하다고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같은 급탄 방식의 기관총 중에선 단순한 편에 속하며 높은 신뢰성이 이를 대변한다. 벨트 급탄에 림드 탄환을 사용하는데, 특성상 벨트에서 뒤쪽으로 탄환을 뺀 후에 약실에 밀어 넣는 구조가 된다. 하지만 극복이 어려울 정도의 문제점은 아니다. 탄창 급탄식에 림드 탄약을 쓸 때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6]
다만 격발기구와 주위 부분를 경량화한지라 그 부위 수명이 짧다. 또한 조준선이 잘 흐트러지고 총기가 잘 떨리며, 이는 낮은 명중률과 낮은 총열수명으로 이어진다. 보통 야전에선 큰 문제는 없지만 교체할 총열도 없을 급박한 상황에서는 아쉽기 마련이다. 이는 PKP 페체네그에서 해결된다.

3. 파생형


러시아, 동유럽 등 동구권 국가에서 제식화되었기에,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으며, 세르비아의 자스타바에서 만든 M84가 이 중에 가장 유명하다.
특이하게 핀란드는 자유 진영 국가임에도 운용되는데, 핀란드에서의 이름은 '''7.62KKPKM'''. 핀란드 군은 수입된 총기의 이름을 핀란드 군의 분류법으로 고친다. 가령 MP5는 9.00KP2000라는 이름으로 부여받았다. 풀이하면 2000년형 9밀리 기관단총이 된다.
  • PKS
[image]
ПКС, Станковый. GRAU 코드명은 6П3(6P3)[7]. 중기관총으로 운용하기 위해 삼각대를 설치한 모델. PK(6T2 삼각대 설치 시 16.5kg)
  • PKMN
[image]
ПКМН, Ночной. 야간투시 조준경을 부착을 위한 마운트가 있는 모델. PKMS에 마운트를 부착한 경우에는 PKMSN(ПКМСН, Ночной)라고 부른다. AK-74MAK-74N에 달리던 광학장비 부착용 마운트가 기본 장착된것처럼 PKP에도 마운트가 기본 탑재된다.
  • PKT
[image]
ПКТ, Танковый. GRAU 코드명은 6П7(6P7). 동축 기관총형으로 주로 차량에 부착되었으며, 기존의 SGMT를 대체하였다. 개머리판이 제거되고 가스 조절기가 추가되었으며, 총열 교체에 애로사항이 꽂히는지라 총열을 두껍게 하였다. 그리고 방아쇠는 전기 솔레노이드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T-80과 같은 불곰사업 도입 장비의 부무장으로 사용 중이다.

3.1. PKM


[image]
GRAU 코드명 6П6М(6P6M). PK 기관총의 개량버전이다. AK-47의 개량형이 AKM으로 명명된 경우와 비슷하다.
주요 변경점은 총열. PK 기관총의 플루티드 총열[8]을 제조단가의 절감과 경량화를 위해 민무늬 총열로 교체했다. 또한 민무늬였던 급탄덮개 표면에 홈을 넣어 강성을 늘렸고 개머리판 상부가 평평했던 PK와는 달리 굴곡이 추가되어 좀 더 부푼 형상이 되었다. 이 모델부터 개머리판 후면에 가늠쇠 조절기구와 숄더레스트가 장착되기 시작했다.
경량화를 위해 교체한 이 총열 덕분에 PKM은 가벼운 무게의 다목적기관총으로 각광받았지만 위에서 서술했듯 낮은 내구성과 명중률 저하 문제를 일으켰고, 오늘날 PKP 기관총을 개발하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1969년부터 제식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칼라시니코프 기관총 중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3.2. PKP 페체네그


[image]
GRAU 코드명 6П41(6P41). PKM 기관총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낮은 총열의 내구성과 명중률을 개선한 PKM의 파생형.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3. AEK-999 바르수크


[image]
PKM의 총열 부분을 집중 개수한 기종으로, PKP와의 경합에서 패배하였으나 일부 수량이 러시아 국가근위대에서 쓰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4. UKM-2000


[image]
폴란드에서 PK/PKS를 기반으로 7.62×51mm NATO 탄을 사용하도록 만든 기종. 지세한 건 UKM-2000 참조.

3.5. SS-77


[image]
Denel Land Systems Vektor SS-77
1970년대 남아프리카 공화국군은 노후화된 FN MAG을 대체하기 위해 PKM의 구조를 따온 SS-77을 개발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군은 1977년 채용한 이후로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고 90년대 중반 5.56×45mm NATO탄을 사용할 수 있게 개량한 Mini-SS가 나왔다.

3.6. 68식 대대기관총


[image]
PK의 북한 카피판. 자세한 건 항목 참조.

3.6.1. 73식 대대기관총


[image]
68식에 체코제 Vz.26의 탄창형 급탄방식을 결합한 버전
자세한 건 항목 참조.

3.7. 타국의 경우


  • 자스타바 M84, M86
[image]
유고슬라비아에서는 자스타바사의 M84와 M86(PKT 기반)으로 생산했는데, 사용된 목재 재료가 다르다는 점 빼고는 원본과 별 차이는 없다.
  • 80식 기관총
PKM의 중국 카피판으로, 인민해방군에서는 제15공수군단과 해병대, 특수부대가 소량만 채택하였다. 이는 아무래도 기존의 67식 기관총보다 무거운 점이 한 몫했을 것이고, 67-2식이라는 개량된 것이 나왔기 때문일 수 있다.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PKM이 등장하는 작품들 목록.

4.1. 게임



불펍형 PKP가 6P41이란 이름으로 러시아 특수부대 스페츠나츠(그 중에서도 알파 그룹)의 공격 오퍼레이터 퓨즈와 CBRN 위협 대응 부대의 공격 오퍼레이터 핀카의 주무장으로 등장한다. 상당한 화력을 자랑한다. 원래는 유일한 100발들이 경기관총이였으나, 카피탕의 주무기인 M249가 추가되면서 유일한 100발들이 기관총은 아니게 되었다. 핀카의 특수능력과 결합되면 SASG의 사기성에 묻히긴 하지만 이 물건도 상당히 무시무시해진다.
멀티 플레이에서 헤비 거너 전용 무장으로 등장한다. 원형은 PKP지만 총기 개조를 통해 PKM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재장전 시간과 총기 개조 호환성으로 인해 다른 모든 경기관총의 하위호환이 되어버렸다.
경기관총 중 가장 높은 위력을 가지고 있고, 사거리가 경기관총 중 가장 길지만 반동도 가장 쎈 기관총이다. 메탈기어 온라인에서는 사용 불가능.
기관총 카테고리에 등장. 엑스트라 옵스 '아이템 탈취' (ex-ops 028) 클리어 보수로 설계도를 받을 수 있다. 랭크 1에서 시작하며 개발을 통해 랭크 5까지 쭉 올릴 수 있다. 기본 성능면에서는 앞서서 얻을 수 있는 M60 기관총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는데 M60은 개발을 통해 탄종이 철갑탄으로 바뀐다거나 총열이 줄어든다거나 하는 개조사항이 있는 반면 PKM은 다른 개조 없이 탄창의 용량만 계속 늘어나서 랭크 5에 이르면 250발 탄창을 사용하게 된다. 배틀 드레스를 장착하는 경우 랭크 5 PKM의 소지탄수는 총 750발. 흠좀무.
PK를 모티브로 한 가상의 총기 LPG-61이 등장. 강력한 공격력과 빠른 발사속도를 가지고 있으나, 반동 제어가 기관총 중에선 가장 떨어진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과 개조비용 덕분에 꽤 무난한 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당연히 소련군들이 주로 들고 나온다.
알렌 오닐의 무기로 등장한다. 아들인 알렌 주니어M60 기관총을 사용하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민첩하게 움직이며 한 손으로 발사하면서도 반동을 받지 않는데, 무조건 4발씩만 점사하기 때문인 듯 하다. 참고로 다른 손은 나이프를 쥐고 있으며, 탄띠를 받치며 가리는 치밀함을 보인다. 알렌 오닐이 죽으면 들고 있던 총을 떨어뜨리고 이를 플레이어가 입수할 수 있는데, 습득하면 자동적으로 헤비 머신건으로 전환된다.

보급병 1차 언락으로 PKM이 등장한다. 현재기준으론 충격과 공포의 45 데미지[9]를 자랑란다. 게다가 거리에 따른 데미지 감소도 없던 시절에 헤드샷 배율 3배였기에 45 데미지란건 어느 거리에서나 헤드샷 한방, 몸통 3방이면 끔살 확정이다! 심지어 만피에서 몸통 두발만 맞아도 1/10밖에 안 남기 때문에 의무병이 바로 치료해주는게 아닌 이상 빌빌댈 수 밖에 없다.[10] 점사 고수는 저격수도 역관광 가능한 수준의 명중률, 난사가 필요하면 100발의 장탄수로 탄막을 펼쳐도 되니 가히 보병전 올라운드 개사기총. [11]
PKM이 러시아군 보급병의 기본 총기로 등장한다.
PKM이 의무병의 기본 총기로 등장한다.
개량형인 PKP 페체네그가 등장했다. 초반에는 다른 7.62mm 기관총류 처럼 그냥 파워 쌘 기관총 수준이었다. 하지만 대규모 패치 후 7.62mm 너프 과정에서 유일하게 현상유지하면서 최강의 기관총으로 등극했다. 일명 뼈체넥. M240의 빠른 발사속도와 M60의 느린 발사속도 딱 중간에 위치해서 7.62mm가 다시 버프를 받아 다른 기관총과 비슷해졌을 때도 여전히 많이 쓰인다.
PKP 페체네그가 또 등장. 보급병의 언락 무기로 나오며, 연사력은 600RPM이지만 7.62mm의 깡뎀과 높은 안정성을 무기로 삼는지라 PKP를 근거리에서 만난다면 살아남을 확률은 적다. 또한 재장전 속도가 탄띠식 기관총 중에서 가장 빠르다.
불펍형 PKP가 Pecheneg B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연사력과 명중률이 우수하지만 7.62×54mmR 탄을 쓰는지 의심될 정도로 데미지가 한참 떨어진다...
기본적으로 반동이 크고 명중률이 너무 낮아서 별 쓸모가 없으나 풀업그레이드시 신이 내린 무기로 탈바꿈한다. 하지만 제어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돌발상황이 자주 일어나는 실내전같이 좁은 공간에서는 신속한 대응이 힘들며 최종적으로 임무완수는 가능할지라도 진행이 느려진다. 풀개조시 적이 두 세발 맞고도 요단강으로 직행하는 무식한 화력을 보여준다. 가끔 재수없는놈은 초고가의 방어구를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총탄한발을 머리에 맞고 그대로 죽어버린다. 초반부인 코돈 지역의 군 전초기지에 거치된 악명높은 기관총이 이것이며, 최후반부인 리만스크에서 시가전을 할때 적대세력들이 들고나와 주인공 일행의 진군을 가로막는다.
입수 루트도 많지 않고 탄 수급도 쉽지않은 그저그런 기관총이지만 기술자에게 마개조를 맡겨버리면 안정성과 연사력이 대폭 강화되어 엄청난 난사에도 에임이 많이 흐트러지지않는 미친놈이 되어버린다.
유니크로는 '줄루[12]의 PKM'이 있는데, 무게는 좀 늘어났지만(11.4kg로 추정) 연사력과 최대장전량이 늘어난게 포인트. 이녀석도 풀개조를 할시 거의 미니건(...) 수준의 미친 연사력을 보여주며, 눈 앞에 적들을 향해 무작정 갈기기만 해도 상황이 정리되는 무시무시한 무기이다.
해(亥)의 전사 이노우노시시의 무기로 양손에 각자 한 개 씩 쥔 상태이지만 일반적인 총과는 다르게 이노우노시시의 특수능력인 '논-리로드의 효과'로 탄창이 떨어지지 않는다.
최근 추가된 워박스 무기. 워페이스 내의 기관총들 중엔 가장 정확도가 높은 무기중 하나지만, 대전에서의 라이플맨 주 메타가 돌격소총류이기 때문에 잘 보이진 않는다.
  • 재기드 얼라이언스 2
  • 13 모드에서 PKM과 PKP가 둘 다 등장한다. 다만 PKP는 원본과 다르게 광학 장비 마운트가 없다. 1.13 모드에서 고증이 잘못된 몇 안 되는 부분. 1.13 AFS모드로 오면서 이 오류는 사라졌다. 가끔씩 여왕군의 기관총 사수가 PKM과 함께 값비싼 저격용 탄(7N1), 그러니까 SV-98이나 오르시스 T-5000에나 아껴서 쓸 매치그레이드 탄을 박스채 들고 오는 돈지랄을 할 때가 있다.
2011년 10월 14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당연히 캐쉬 아이템에, 한정된 기간 내에 구매해야만 영구 보유 가능. 전체적 평가는 그야말로 'OBZ-95 Mk.II' 장탄수도 150발로 이 업계(?)의 본좌 MG3에 비해 부족하고, 연사력도 너무 후달린다. 정확도, 대미지, 반동은 MG3과 동급. 즉 3점사 성능을 얻은 대신 모든 능력을 깎인 MG3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기서도 등장. 포인트로 살 수 있는 기간제 총이며 한 방의 펀치력은 제일 강력하나 문제는 탄착군이 로또(...). 때문에 절대로 난사하면 안되고 끊어서 쏴야 잘 맞는다.[13] 클래식 미션이나 팀 데스매치에서는 개반동+로또탄착군 때문에 빛을 못보지만 좀비전에서는 반동이 비교적 심하게 중요시되지 않으면서 높은 공격력과 탄창때문에 쓰는사람이 많다. PKM Flame이란 괴랄한 물건이 나왔는데 좀비 크러쉬모드에서만 추가 기능이 있고 다른 모드에서는 그저 총성만 다른 PKM의 스킨이다. 다만 이쪽은 영구 보유가 가능.
PKP 페체네그가 등장. 적절한 연사력, 적절한 데미지, 적절한 반동까지 모든게 적절한 기관총. 반대로 말하면 어중간하다. 여담으로 모델링의 좌우가 뒤바뀌어 있다(...).[14] 정작 3인칭으로 보면 제대로 되어있는데... 또한 저거넛이 주로 들고 나온다.
PKM이 멀티플레이 서플라이 드랍 무기로 등장한다. 모던3와는 달리 모델링은 제대로 되어있다.
기본 해제 경기관총으로 등장. 모델링은 제대로 되어있다. 언락 레벨도 낮고 화력과 연사력도 적당하며 반동도 낮고 기동성도 경기관총치고는 준수하다. 성능에 모난 곳이 없이 균형이 잘 잡혀있어 인기가 많다. 사실 경기관총 카테고리에서 주로 쓰이는 건 이놈밖에 없다. 대신 오픈볼트로 작동한다는 특징때문에 사격 딜레이가 있어서 완전히 런앤건으로 사용하기는 약간 무리가 있다.
특수무기 슬롯으로 사용가능한데, 반동이 무시무시하다.
해적 중장병의 주무장으로 등장한다. 탄환당 데미지는 모든 경기관충중 가장 낮으며 장전시간이 지나치게 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바로 다음 티어 U100보다 압도적인 100발이라는 무지막지한 탄환수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최대 탄창수 80발인 3티어 MKG보다 높은 셈. 이 깡패급 탄창 크기 덕에 실제로 써도 괜찮다.
가장 처음에 해금되는 기관총이며, 3편과 마찬가지로 중장병이 주로 들고나닌다. 다만, 성능이나 비중이나 3편과 같아서 그런지, 어째 훨씬 낡은 MG42보다 능력치면에서 떨어진다... 안습. 하지만, 특수무기인 '드릴러'는 초반에 습득이 가능하고, 화력도 다른 특수 기관총들에 비해서 나쁘지도 않아 초반부터 후반까지 자주 애용된다.
디스트로이 스킬계열 스페셜무기로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이오텍을 달고 나오는데 20킬스트릭인 프로킬이 W-Task 조건이고, W-Task 완료시 3배율 매그니파이어를 붙여준다. 데미지는 흠좀무한 90 대에 발사속도는 60정도. 하지만 기동성이 기본 3이고 재장전 속도가 심하게 오래 걸리기에(현실 시간으로 약 10초 정도) 공방에서는 잘 안보이는 편이다.
100발이나 장전되고 7.62mm탄 답게 파괴력도 엄청난 사기총이다.

4.2. 영화


주인공 람보가 1, 2편에서 M60을 썼다면 3편에선 PKM을 쏜다. 그러나 금방 버리고 T-72에 타기 때문에 1, 2 편의 M60 만큼 임팩트 있게 등장하진 않는다.


5. 에어소프트건


A&K에서 헝가리제 PKM[15]을 베이스로 해서 전동건으로 출시했으며, 탄통이 탄창이라서 탄띠식이 아니다. 가스튜브 부분에 발사속도 조정 장치가 있다.
대만의 Raptor Airsoft에서 PKP 전동건을 출시했고 불펍 버전도 출시 예정이다. A&K제 PKM을 베이스로 하여서 위에서 적힌 각인과 가스튜브 부품등으로 인하여 실제 PKP와 다른 부분이 있다.
LCT에서도 PKP 전동건이 출시가 됐다. 해외가 950$로 꽤 높은편이며, 국내에 직구로 구입을 한 어느 블로거가 리뷰를 남겨놨다.

6. 기타


  • RPD, RPK와는 다른 총기이다. RPK 역시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만든 물건이지만 PK보다 먼저 나왔으며, PK가 다목적기관총인 반면 RPK는 경기관총이다. 그리고 RPD는 DP-28의 제작자 바실리 데그탸료프가 만든 물건이다.
  • 대부분의 러시아제 총기는 개발자의 이름이나 일반 명사들에서 별명을 따오는데[16], 이에 비해 PK, PKM, PKP[17]는 러시아를 침략했던 페체네그를 별명으로 사용한다는 점이 재미있다. 다른 지역에도 비슷한 행태가 발견되는데,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용감하고 강했던 이의 이름을 씀으로써 자신들에게도 그 힘이 생긴다고 생각하는 풍속에서 비롯되었지 싶다.[18] 요약하자면 밀리터리판 오마주.
  • AKM, AS Val 처럼 SVD의 조준경인 PSO-1도 부착할 수 있다. ##
  • 체첸 공화국 코카서스 지역의 결혼식에서 축포로 사용되었다.(...)[19]

직접 보자.(14초부터)
일반적인 러시아의 결혼식 풍습은 술을 비운뒤 술잔을 깨는 것이지만 체첸 지역에선 허공에 축포를 발사하는 형태라 유튜브를 보면 PK 외에도 다른 총들을 발사하는 풍경을 볼 수 있다.

7. 둘러보기









































[1] RPK는 사실상 AK 계열에 양각대와 장총신을 장착한 수준에 불가해서 1인 운용이 매우 쉽다.[2] 저격소총인 SVD도 가스압 조절 시 탄피를 쓴다.[3] 19세기 제정 러시아 시절부터 계속 사용되어 온 탄약으로 그 모신나강맥심 기관총에 쓰인 총알 맞다. 현재 러시아군에서도 PK및 저격용 탄환으로 아직 현역.[4] 림드 탄환은 리볼버 등의 약식에 꽉 물리도록 밑바닥 지름부 옆면이 살짝 튀어나온 형태를 뜻한다.[5] 근데 후술하겠지만 PK의 구조는 생각외로 복잡하다.[6] 애초에 비슷한 일을 하는 작동구조를 가진 맥심 기관총도 신뢰성이 대단히 높은 편이다.[7] PKMS는 6П3М(6P3M)이다.[8] 총열 표면에 일직선이나 나선형 등의 홈(그루브)을 파서 냉각면적을 증대시킨 총열. 주로 볼트액션 저격소총 등에서 볼 수 있다.[9] 배필4에서는 반자동 저격소총들이 45 데미지이다. 배틀필드 2 자체가 최근작들보다 하드코어해서 전체적인 총기 데미지가 높은 편이지만, 당시 기준으로도 풀오토 연사가능한 무기가 45 데미지라는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소총인 G3는 40이었고, 5.56mm 돌격소총들이 대체로 32 아니면 34 데미지로 책정된 것과 비교해보자.[10] 당시는 체력 자동회복 같은거 없던 시절이다![11] 근데 영문판 총기 설명에도 16 kilo Machine gun이라고 적혀있다. 즉 고증오류. PKM은 7.5kg밖에 나가지 않으며 16.5kg는 삼각대 장착형인 PKS와 6T2 삼각대를 합한 무게다.[12] Zulu,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의 등장인물이며 주무기가 그의 전용 PKM.[13] 벤더 시스템 무기인 M249-M60E4-MG3 AA가 모조리 공격력이 30인데 PKM은 혼자 33이다.[14] 실제로 들었을 때 모델을 보면 원래 총탄이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탄피가 나와야 하는데 이게 반대로 되었다.[15] 조정간에 각인이 러시아어인 Огонь이 아니라 헝가리어인 TŰZ이다.[16] 예를 들면 PP-19의 별명은 '들소'라는 뜻의 '비존'이다.[17] 정확히는 PKP만을 페체네그라고 부르지만, 현재는 거의 구별없이 페체네그라고 하면 이 세 종류를 모두 통칭하는 단어로 쓰인다.[18] 멀리 안 가고 러시아의 가상적국 1호인 미국도 서부개척시대 내내 자신들을 애먹인 아파치 인디언의 의 이름을 딴 공격헬기를 운용한다.[19] 예전에는 자식 초등학교 입학식에서 기선제압하는 러시아 학부모라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