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W 월드 챔피언십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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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W에 존재하는 1선급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으로, '''단체를 대표하는 최고의 가치를 지닌 월드 챔피언십이다.''' AEW의 첫 쇼이자 PPV인 더블 오어 나씽에서 벨트가 최초로 공개되었다. 챔피언십 벨트를 소개한 사람은 다름 아닌 '''히트맨 브렛 하트.'''
더블 오어 나씽의 프리쇼에 열린 카지노 배틀로얄에서 우승한 '''행맨 페이지'''와, 메인 이벤트인 AEW 월드 챔피언십 컨텐더 매치에서 케니 오메가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크리스 제리코'''가 올 아웃에서 AEW 사상 첫 챔피언쉽 메인 이벤트를 갖게 된다. 여기서 크리스 제리코가 우승을 거둠으로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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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본 프로레슬링의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벨트를 디자인한 데이브 밀리칸(Dave Millican)의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팬덤 사이에서 디자인 컨셉이 비슷하다는 소감도 나왔다. 대체적으로 디자인이 멋지다는 호평을 받았다.
2. 기록
3. 역대 챔피언 목록
- 현재 챔피언이나 최다 횟수, 최장 보유 기간 등 중요한 부분에만 강조 표시.
4. 여담
- 올 아웃에서 크리스 제리코가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이후, 24시간이 채 안 되어 벨트를 잃어버린 해프닝이 일어났었다. 사건 당일 크리스 제리코는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탤라해시 밀리어네어 클럽 공항에 도착했었고, 롱혼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스테이크로 식사를 하던 도중에 AEW 월드 챔피언십 벨트를 분실했다고 한다. 당시엔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다. 그의 개인 운전수가 제리코를 태우려던 때 이 사실을 뒤늦게서야 알았으며, 수사과에서 리무진과 공항 등을 색출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런데 이를 AEW 측에선 오히려 자사의 SNS와 제리코의 프로모 등에서 소재로 써먹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위기일 수 있는 상황을 기회로 승화시켰고, 사건이 일어난 장소인 롱혼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도 이 기회에 트위터에다 식당 홍보를 하면서 물들어오는데 노젓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사건이 일어남으로 오히려 크리스 제리코의 유행어이자 밈인 A little bit of the bubbly가 탄생된다.
그렇게 도난이 일어난지 24시간이 안 되어서 한 제보자가 길가에 버려진 벨트를 경찰에 신고하였다. 범인은 아직 밝혀내지 못한 상황.벨트를 찾았다고 공식 발표한 경찰 여기서 AEW 월드 챔피언십 벨트가 약 $30,000 정도의 가치를 가졌단 사실도 알려졌다.F4W 기사[2] 벨트를 발견하고 경찰서에 신고하여 갖다준 사람은 프랭크 프라이스라는 40대의 인물로, 본인이 추측하길 도난이 아닌 분실 사고로 보였다고 한다. 번역
[1] 초대 챔피언[2] AEW 월드 타이틀 벨트를 디자인한 데이브 밀리컨은 자기 홈페이지에서 개인 주문 제작 의뢰도 받는데, (과거 Charles Crumrine이 제작했던)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벨트의 레플리카 버전의 주문 비용도 옵션에 따라 $2000~2500 혹은 그 이상이 된다. WWE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레플리카는 대대적인 수작업을 거치는 것은 아니어서 6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